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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5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3대 주가지수들은 2거래일 연속 동반 하락

 '트럼프 트레이드'의 차익 실현 욕구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불확실성, 예상치를 웃돈 뜨거운 소비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뒤섞이며 주가를 짓누르는 모습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4% 증가한 7천189억달러로 집계

시장 예상치는 0.3% 증가

9월의 전월 대비 소매판매 증가율은 0.4%에서 0.8%로 대폭 상향 조정

 

미국의 수입물가는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

미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 지난 4월(+0.9%) 이후 가장 크게 상승

 

파월은 현재 경제 여건은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인하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고 전날 시사

특히 이날 나온 미국 소비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며 뜨거워졌다는 소식은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가 더뎌질 것이라는 관측을 강하게 뒷받침

 

금융과 부동산, 유틸리티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

 

다우:  전장보다 305.87포인트(0.70%) 밀린 43,444.99

S&P:  전장보다 78.55포인트(1.32%) 떨어진 5,870.62

나스닥:   427.53포인트(2.24%) 급락한 18,680.12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소폭 하락한 채 일주일을 마무리. 미국의 10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낙폭이 커졌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이 축소

 

 최근 '트럼프 트레이드'로 국채금리가 급등해왔던 만큼 포지션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우세해진 것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20bp 오른 4.430%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70bp 오른 4.303%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12.2bp에서 12.7bp

 

 

 

 

-외환시장

달러화 가치는 6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으나 최근 오름폭을 제한적으로 되돌리는 수준

 

 

달러-엔 환율은 154.294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56.290엔보다 1.996엔(1.227%) 하락

유로-달러 환율은 1.05276달러로, 전장 1.05205달러에 비해 0.00071달러(0.067%) 상승

달러인덱스(DXY)는 전장 106.935보다 0.175포인트(0.164%) 내린 106.760

 

 

 

-원유시장

연준발 불확실성에 유가는 2% 넘게 급락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힌 여파로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는 인식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68달러(2.45%) 낮아진 배럴당 67.02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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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트럼프 리스크'가 부각되는 모습

 

미국 공급관리협회(PMI)는 지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5를 기록했다고 발표

시장 컨센서스(화면번호 8808) 49.2를 하회하는 수치

별도로 발표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의 6월 미국 제조업 PMI는 51.6을 기록

시장 예상치 51.7은 밑돌았지만, 5월 수치 51.3은 상회

 

 

다우: 전장보다 50.66포인트(0.13%) 오른 39,169.52

S&P: 전장보다 14.61포인트(0.27%) 상승한 5,475.09

나스닥: 전장보다 146.70포인트(0.83%) 뛴 17,879.30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급락.  급락 배경에 대해 월가에서는 불확실한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에 채권시장이 투매로 대응한다는 분석

트럼프가 집권하면 재정적자가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채권 투매 미리 나왔다는 분석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3.60bp 급등한 4.482%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5.00bp 뛴 4.781%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38.5bp에서 -29.9bp로 급감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 가치가 소폭 하락

이목이 쏠렸던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가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한 데 힘입어 유로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미국 제조업 지표는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와 달러에 하락 압력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부상하면서 달러는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

 

달러인덱스는 전장 105.869보다 0.038포인트(0.036%) 내린 105.831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 유가는 2% 넘게 뛰며 2개월래 최고치를 경신

 

벨란데라 에너지 파트너스의 마니쉬 라지 매니징 디렉터는 "수요가 부진할 것이라는 소문이 유가를 억눌렀지만, 여름의 열기가 그런 우려를 증발시켜버렸다"며 "도로 여행, 비행 예약, 트럭 운송은 모두 강세를 보이는 데다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현상"

 

 

근월물인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84달러(2.26%) 뛴 배럴당 83.3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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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4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인공지능(AI) 관련주가 여전히 뜨거웠고 채권시장에선 채권이 '레짐 체인지(체제 변환)'를 맞이했다는 평가

 

엔비디아, 애플, 브로드컴에 이어 또 다른 기술주인 어도비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급등해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 행진

 

미시간대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5.6으로 집계

지난 5월의 69.1과 비교해 3.5포인트 하락한 수치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3%로 전월과 동일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1%로 직전월의 3.0%에서 소폭 상승

 

미국 노동부는 5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하락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치 보합을 밑도는 수준

 

다우: 전장보다 57.94포인트(0.15%) 내린 38,589.16

S&P: 전장보다 2.14포인트(0.04%) 하락한 5,431.60

나스닥: 전장보다 21.32포인트(0.12%) 오른 17,688.88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나흘 연속 상승.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올해 1회 이상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채권 매수 심리가 지속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60bp 내린 4.217%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10bp 하락한 4.694%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45.2bp에서 -47.7bp로 확대

 

 

 

-외환시장

미국의 소비심리가 예상과 달리 악화했다는 소식에도 프랑스 정국 혼란의 심화로 유로가 약세를 이어가면서 달러를 지지

 

프랑스 좌파 정당들은 '신인민전선'(New Popular Front)이라는 이름으로 연대를 결성해 이번 조기 총선에 임하기로 했다고 발표

과거 집권당인 사회당과 녹색당, 공산당, 극좌 성향인 '불굴의 프랑스'(NFI)가 힘을 모았다.

좌파 연대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연금 개혁을 되돌리고 60세에 은퇴할 권리를 회복시키는 등 마크롱 대통령의 지난 7년 발자취를 대부분 지우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

좌파 연대는 여론조사에서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N)에 이어 지지율 2위

ING의 카스텐 브르제스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프랑스가 더 국수적인 정부, 브뤼셀 및 다른 유럽 국가들과 협력할 가능성이 적은 정부로 이동할 수 있으며, 따라서 유럽 내 협력이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

 

달러인덱스는 전장 105.204보다 0.290포인트(0.276%) 오른 105.494

 

 

 

 

-원유시장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그동안 원유 수요 기대로 올랐던 부분을 되돌리는 모습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0.17달러(0.22%) 하락한 배럴당 78.4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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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지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소폭 상승

 

연초 이후 약세를 보였던 기술주가 반등하는 가운데, 애플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또다시 나왔다.

레드번 애틀란틱 에쿼티스는 이날 애플에 대한 투자 등급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내렸다.

올해 들어서만 바클레이즈, 파이퍼샌들러에 이어 세 번째 투자 의견 하향 소식이다. 애플의 주가는 0.6% 상승.

 

비트코인 가격은 승인 소식에도 하락세를 유지

SEC 홈페이지가 곧바로 마비되면서 관련 서류를 확인할 수 없게 되자 또다시 가짜 뉴스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다 비트코인 가격이 그동안 승인 기대감에 많이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

 

 

다우: 전장보다 170.57포인트(0.45%) 오른 37,695.73

S&P:  전장보다 26.95포인트(0.57%) 오른 4,783.45

나스닥:  전장보다 111.94포인트(0.75%) 뛴 14,969.65

 

 

 

 

-채권시장

장기물 금리는 오르고 단기물 금리는 내리면서 장단기 스프레드(금리 격차)는 -30bp 초반까지 좁혀진 가운데 금리 전망은 갈수록 혼란스러워지는 흐름

 

금리 선물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올해 두 번째 회의인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
연말 금리 전망치는 3.75%~4.00%로 현재의 5.25%~5.5%와 비교해 1.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0.25%포인트씩 금리를 내릴 경우 6회 인하해야 도달할 수 있는 금리다.

 

10년물 금리는 최근 4% 근방에서 거의 움직임이 없는 모습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개선됐지만 아직 물가안정 목표와 거리가 멀다며 금리를 '당분간' 높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SPI자산운용의 스티븐 아이네스 전략가는 "채권시장은 지금 으스스하게 고요한 분위기"라며 "11일 발표되는 12월 미국 CPI는 이번 달 남은 기간의 방향을 정하는 주된 재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2.09bp 오른 4.036%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1.25bp 내린 4.363%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의 -36.0bp에서 -32.7bp로 축소

 

 

 

 

-외환시장

미국 CPI가 반등할 수 있다는 경계심이 이어진 가운데 금리인하 경로 전망에 대한 점검이 지속되면서 달러화를 지지

 

하지만 유로존의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이 중단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그동안 금리인하를 크게 반영했던 유로화는 강세를 보여, 달러화가 유로화 대비로는 약세

 

올해 일본 엔화가 마이너스 금리 해제 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지만 아직은 미 달러화가 엔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145.802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44.518엔보다 1.284엔(0.88%)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650달러로, 전일 마감가 1.09279달러보다 0.00371달러(0.34%) 올랐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546에서 0.14% 하락한 102.406을 기록했다.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한 데다 휘발유 재고가 큰 폭으로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5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133만8천배럴 늘어난 4억3천240만3천배럴로 집계

이는 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0만배럴 감소와 달리 깜짝 증가한 것

 

휘발유 재고는 한 주간 802만8천배럴 늘어난 2억4천498만2천배럴을,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652만8천배럴 증가한 1억3천238만3천배럴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가 210만배럴 증가하고, 디젤 및 난방유 재고도 100만배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수요의 대리 지표인 휘발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다.

 

케이플러의 매트 스미스 애널리스트는 "정제 활동의 계속된 강세로 재고가 한 주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라며 연초 통상 수출이 줄어들면서 재고 비축량이 약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지보수가 시작되며 정제 활동이 앞으로 몇 주간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점에서 재고 구축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87센트(1.20%) 하락한 배럴당 71.3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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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현재 뉴욕 금융시장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좌우하는 만큼 변수가 될 수 있는 지표는 경계감을 갖고 주시하는 분위기

투자자들은 12월 CPI를 앞두고 관망세

이코노미스트들은 CPI가 전년 대비 3.2% 올라 전달의 3.1%보다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 다만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8% 상승해 전달의 4.0%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

 

앞서 90%를 넘어섰던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어느새 60%대 중반까지 내려왔다. 소비자 물가가 둔화하더라도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리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는 게 인식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경우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기대는 축소되고 연준의 관망세는 길어질 가능성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지난해 3월 실리콘밸리 은행(SVB)의 파산 이후 은행들의 도산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긴급 대출 프로그램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이 1년 시한이 끝나는 3월에 연장 없이 종료될 것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국 폭스비즈니스에 출연해 미국 경제가 골디락스를 보일 것이라는 시나리오에 회의적. 그는 "아직 연착륙이 안 될 수 있다고 본다"며 "가벼운 경기 침체일 수도, 심한 경기 침체일 수도 있다"

 

세계은행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성장률은 2.4%에 그쳐 작년의 2.6%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

 

아시아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 소식에 반도체 관련주들이 대체로 약세를 보였으나, 대형 기술주들이 연초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

 

 

다우: 전장보다 157.85포인트(0.42%) 하락한 37,525.16

S&P: 장보다 7.04포인트(0.15%) 떨어진 4,756.50

나스닥: 전장보다 13.94포인트(0.09%) 오른 14,857.71

 

 

 

-채권시장

연준 당국자들의 경계성 발언은 국채금리의 하방을 받치는 요소

 

매파로 분류되는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전날 추가 기준금리 인상 없이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아직 그 시점에는 이르지 못했고 여전히 상당한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있다"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둔화해 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 2%를 향해 가고 있지만 아직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다시 한번 강조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0.92bp 오른 4.015%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2.49bp 상승한 4.375%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의 -34.4bp에서 -36.0bp로 확대

 

 

 

 

-외환시장

이번 주에 나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은 미 달러화를 지지

 

지난해 11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는 전월보다 줄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국 무역수지 적자는 632억달러로, 전월대비 13억달러(2.0%) 감소

 

유로존의 지난해 11월 실업률이 6.4%로 직전월의 6.5%보다 낮아진 점은 눈길을 끌었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위원인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라우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가 "놀라운 일이 없다면, 2024년이 첫 금리 인하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금리인하 기대는 유지

 

 

달러-엔 환율은 144.518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44.155엔보다 0.363엔(0.25%) 상승

유로-달러 환율은 1.09279달러로, 전일 마감가 1.09547달러보다 0.00268달러(0.24%)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255에서 0.28% 오른 102.546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공급에 대한 우려 속에 상승

 

전날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가격 인하 소식에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4% 이상 하락

애널리스트들은 중동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고, 리비아의 원유 공급 차질도 유가를 지지해 유가 하락이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47달러(2.08%) 오른 배럴당 72.24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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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8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둔화했다는 소식에 비둘기파적 투자심리를 되살리는 모습

 

뉴욕증시는 애플과 엔비디아 등 기술주의 반등에 상승

 

뉴욕 연은의 작년 12월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로 202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3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2.6%로, 전월치인 3%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장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모두 하락한 점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2월 CPI가 전달보다 0.2%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3% 오를 것으로 예상

이는 전달의 0.1% 상승과 3.1% 상승에 비해 오름폭이 강화된 것

 

다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음식료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달보다 0.2% 올라 전달의 0.3%에서 둔화하고, 전년 대비로는 3.8% 올라 전달의 4.0%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

 

혼재된 물가 지표는 유가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추세적으로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경우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이 될 전망

 

콘퍼런스보드는 이날 미국 12월 ETI가 113.15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전월 수정치인 112.48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

ETI는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 

지수가 상승하면 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고 지수가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

 

역사적으로 새해 첫 5거래일간 주가 움직임이 그해의 성과와 상당한 상관관계를 지닌다는 분석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1950년 이후 S&P500지수의 새해 첫 5거래일과 그해 나머지 기간의 주가 수익률 간의 상관관계는 69%에 달했다. 주가가 첫 5거래일간 오르면 그해에 대체로 주가가 올랐다는 의미다.

새해 첫 5거래일인 이날까지 S&P500지수는 0.13%가량 하락

 

UBS가 S&P500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5,000으로 상향

 

UBS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의 솔리타 마르셀리 미주 지역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는 미국이 경기침체를 피하고 인플레이션이 하반기까지 연준의 목표치에 도달하는 한편 연준이 연착륙을 위해 기준금리를 100bp 인하하는 것"

 

다우: 전장보다 216.90포인트(0.58%) 오른 37,683.01

S&P: 전장보다 66.30포인트(1.41%) 상승한 4,763.54

나스닥: 전장보다 319.70포인트(2.20%) 뛴 14,843.77

 

 

 

 

-채권시장

기대 인플레이션이 3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미국 주가지수가 강력하게 상승하자 채권시장도 금리 하락으로 동조하는 모습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3.52bp 하락한 4.006%를 기록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3.72bp 떨어진 4.350%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의 -34.6bp에서 -34.4bp로 거의 같았다.

 

 

 

 

-외환시장

지난주에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고용시장이 견조한 양상을 보였지만 올해 금리인하 기대가 이어지자 달러 매도가 우세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1월은 금리 동결 기대가 95.3%로 기정사실화됐다. 오는 3월 25bp 금리인하 확률은 60.9%로 이전보다 약간 낮아졌지만 여전히 유지

 

 

올해 엔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도 뚜렷

미국 투자기관 인베스코의 폴 잭슨 자산분배 분석 총괄은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가 올해 10% 상승하면서 달러-엔 환율이 125엔을 하향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

잭슨은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 정상화에 착수하고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도 통화완화에 동참하면 엔화가 상당히 강세를 보일 수 있다"며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가 10% 이상 오르는 것은 쉽게 달성될 것"

 

유로화 가치는 상대적으로 달러보다 강세

단스케 방크는 "ECB가 올해 25bp씩 3회 금리인하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로존 지표는 별로 좋지 않았다.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유로존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3% 감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0%를 밑돌았다.

 

 

달러-엔 환율은 144.155엔으로, 전거래일 뉴욕장 마감가 144.745엔보다 0.590엔(0.40%) 하락

유로-달러 환율은 1.09500달러로, 전일 1.09400달러보다 0.00100달러(0.09%) 올랐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461보다 0.20% 하락한 102.255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가격 인하 소식에 급락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가격을 인하한 것이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부추겼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는 지난 일요일 최대 시장인 아시아를 포함해 모든 지역의 원유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04달러(4.12%) 하락한 배럴당 70.7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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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5일(이하 미국 동부 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주요 지표가 경기 방향을 엇갈리게 가리키면서 변동성이 커진 하루

 

뉴욕증시는 12월 고용이 강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연초 이후 조정에 따른 반발 매수로 상승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비농업 고용은 21만6천명 증가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17만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11월의 17만3천명 증가보다 증가

다만 11월과 10월 수치가 총 7만1천명가량 하향 조정되면서 지난해 월평균 고용은 22만5천명으로 2022년의 월 39만9천명보다 감소

 12월 실업률은 3.7%로 월가 예상치인 3.8%보다 낮았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15달러(0.4%) 오른 34.27달러로 집계.

시장 예상치인 0.3% 증가보다 가파른 오름세.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4.1% 증가.

고용 보고서가 나온 직후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하고 국채 금리는 오름세

 

오전 10시경 나온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12월 비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6으로 전달의 52.7을 밑돈 점은 고용 강세 분위기를 일부 상쇄

이날 수치는 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52.5를 밑돌았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을 웃돈 후 "지금 우리가 보는 것은 연착륙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착륙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우: 전장보다 25.77포인트(0.07%) 오른 37,466.11

S&P: 전장보다 8.56포인트(0.18%) 상승한 4,697.24

나스닥: 전장보다 13.77포인트(0.09%) 뛴 14,524.07

 

 

 

 

 

-채권시장

미국 국채금리는 미국 경기 지표가 상반된 결과를 내면서 크게 출렁거리다 오름세

 

이날 미국에선 12월 비농업 고용지표와 12월 공급관리협회(ISM)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

두 지표는 미국 경기의 방향을 각각 다르게 가리키면서 시장에 급격한 변동성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비농업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튀어 올랐다.

하지만 국채금리는 12월 ISM 서비스업 PMI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자 급락세로 돌아섰다. 

 

울프 리서치의 스테파니 로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임금이 확실히 강하다"며 "연준의 관점에서 보면 이는 확실히 부정적이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4.80bp 상승한 4.041%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42bp 오른 4.387%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의 -39.0bp에서 -34.6bp로 축소

 

 

 

 

 

-외환시장

비농업 고용 지표가 월가 예상치를 크게 넘어서면서 달러 매수가 우위

하지만 미국 경제 연착륙에 대한 전망이 커져 달러화 상승폭은 제한

 

 

달러-엔 환율은 144.745엔으로, 전거래일 뉴욕장 마감가 144.601엔보다 0.144엔(0.10%) 상승

유로-달러 환율은 1.09400달러로, 전일 1.09490달러보다 0.00090달러(0.08%)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401보다 0.06% 오른 102.461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상승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에 결국 세계 2위 해운업체인 덴마크의 머스크가 국제 교역의 주요 항로인 홍해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물류 우려가 다시 강화

머스크는 이날 홍해 운항을 중단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을 도는 항로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달 15일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을 이유로 홍해 항행을 중단했다가 2주 만에 재개했으나 재개 직후인 같은 달 31일 컨테이너선 '머스크 항저우호'가 공격받아 홍해 운항을 다시 일시 중단

 

물류업체 OEC그룹의 마이크 지암브론은 홍해 지역의 불안에 더해 파나마 운하의 가뭄으로 전 세계 해운 시장은 '퍼펙트 스톰(최악의 상황)'을 만났다고 우려

파나마 운하는 전 세계 해상 무역의 7%를 차지

 

그러나 에너지 아웃룩 어드바이저스의 아나스 알하지 매니징 파트너는 "해상 보험료 인상과 유조선 우회로에 따른 지연은 이미 가격에 반영이 돼 있다"라며 "러시아 석유가 홍해를 통해 계속 이동하는 데 영향이 없는 한 유가가 현저하게 오를 이유는 없다"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62달러(2.24%) 오른 배럴당 73.8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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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4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민간 고용 지표가 예상 밖 호조를 보이면서 조정 심리가 자극

고용 흐름이 개선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로서는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내리겠다는 명분이 약해지기 때문

 

이번 지표는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하루 앞두고 나와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6만4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

이는 지난 11월의 10만1천명 증가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3만명 증가를 모두 웃도는 수준

 

지난해 12월 3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직전 주보다 1만8천명 감소한 20만2천명으로 집계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9천명을 밑돈 것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감원 계획은 3만4천817명으로 전월 대비 24% 감소

 

HSBC의 전략가들은 이날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의 잠재적 상승 위험과 계속돼온 강력한 매수 활동으로 인해 앞으로 몇 주간 '역 골디락스(reverse Goldilocks)' 상황이 우리를 강타할 수 있다고 경고

 

연초부터 지수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조정을 받는 모습

그동안 고공 행진했던 애플에 대한 투자 등급 하향 소식으로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한 데다 연준의 올해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하다는 우려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

연초 바클레이즈가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내린 데 이어 파이퍼샌들러도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강등

 

메타의 주가는 마크 저커버그가 지난해 말 두 달간 2년 만에 처음으로 회사 주식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8%가량 상승

 

자율주행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모빌아이의 주가는 회사가 재고 부담이 실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24% 이상 급락

 

 

다우: 전장보다 10.15포인트(0.03%) 오른 37,440.34

S&P: 전장보다 16.13포인트(0.34%) 하락한 4,688.68

나스닥: 전장보다 81.91포인트(0.56%) 떨어진 14,510.30

 

 

 

 

 

-채권시장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8.51bp 뛴 3.993%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6.27bp 상승한 4.383%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의 -41.2bp에서 -39bp로 축소

 

 

 

 

 

 

 

 

 

-외환시장

연준의 올해 금리인하 경로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고용시장 관련 지표들이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화가 엔화 대비 강세

 

 독일의 12월 인플레이션이 에너지 기저효과로 반등하고, 유로존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지면서 유로화도 지지력

독일 연방통계청(Destatis)에 따르면 독일의 지난해 12월 CPI 예비치는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

이는 지난해 11월 3.2%로 2021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데서 반등

 

코메르츠방크의 마이클 피스터 외환 애널리스트는 "달러화가 2024년을 시작하면서 올랐지만 미국의 강한 경제지표가 없으면 상승폭이 축소될 수 있다"며 "데이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달러 강세가 힘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

 

 

달러-엔 환율은 144.601엔으로, 전거래일 뉴욕장 마감가 143.230엔보다 1.371엔(0.95%) 상승

유로-달러 환율은 1.09490달러로, 전일 마감가 1.09210달러보다 0.00280달러(0.26%) 상승

유로-엔 환율은 158.31엔으로, 전장 156.42엔보다 1.89엔(1.21%)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470보다 0.07% 하락한 102.401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큰 폭으로 늘었다는 소식에 수요 둔화 우려가 부상하며 하락

휘발유 재고는 미국의 원유 소비를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로 재고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원유 소비가 줄었음을 시사

 

전체 원유재고는 예상보다 많이 줄었으나 휘발유 재고는 오히려 증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550만3천배럴 줄어든 4억3천106만5천배럴로 집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270만배럴 감소를 예상

 

휘발유 재고는 한 주간 1천90만배럴 늘어난 2억3천695만4천배럴을,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1천9만배럴 증가한 1억2천585만5천배럴

 

해당 기간 전략비축유는 110만배럴 증가한 3억5천440만배럴에 달했으며,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의 원유 재고는 70만6천배럴 늘어난 3천470만배럴로 집계

 

산유국들은 올해에도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으로 이뤄진 OPEC 플러스(+) 협의체는 전날 성명을 내고 2016년 12월에 합의되고 이후 추가로 승인된 협력 선언을 통해 앞으로도 석유 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협의체의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51센트(0.70%) 하락한 배럴당 72.1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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