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주식시장

14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인공지능(AI) 관련주가 여전히 뜨거웠고 채권시장에선 채권이 '레짐 체인지(체제 변환)'를 맞이했다는 평가

 

엔비디아, 애플, 브로드컴에 이어 또 다른 기술주인 어도비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급등해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 행진

 

미시간대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5.6으로 집계

지난 5월의 69.1과 비교해 3.5포인트 하락한 수치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3%로 전월과 동일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1%로 직전월의 3.0%에서 소폭 상승

 

미국 노동부는 5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하락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치 보합을 밑도는 수준

 

다우: 전장보다 57.94포인트(0.15%) 내린 38,589.16

S&P: 전장보다 2.14포인트(0.04%) 하락한 5,431.60

나스닥: 전장보다 21.32포인트(0.12%) 오른 17,688.88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나흘 연속 상승.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올해 1회 이상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채권 매수 심리가 지속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60bp 내린 4.217%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10bp 하락한 4.694%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45.2bp에서 -47.7bp로 확대

 

 

 

-외환시장

미국의 소비심리가 예상과 달리 악화했다는 소식에도 프랑스 정국 혼란의 심화로 유로가 약세를 이어가면서 달러를 지지

 

프랑스 좌파 정당들은 '신인민전선'(New Popular Front)이라는 이름으로 연대를 결성해 이번 조기 총선에 임하기로 했다고 발표

과거 집권당인 사회당과 녹색당, 공산당, 극좌 성향인 '불굴의 프랑스'(NFI)가 힘을 모았다.

좌파 연대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연금 개혁을 되돌리고 60세에 은퇴할 권리를 회복시키는 등 마크롱 대통령의 지난 7년 발자취를 대부분 지우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

좌파 연대는 여론조사에서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N)에 이어 지지율 2위

ING의 카스텐 브르제스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프랑스가 더 국수적인 정부, 브뤼셀 및 다른 유럽 국가들과 협력할 가능성이 적은 정부로 이동할 수 있으며, 따라서 유럽 내 협력이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

 

달러인덱스는 전장 105.204보다 0.290포인트(0.276%) 오른 105.494

 

 

 

 

-원유시장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그동안 원유 수요 기대로 올랐던 부분을 되돌리는 모습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0.17달러(0.22%) 하락한 배럴당 78.45달러

 

728x90
반응형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증시 2024-11-18  (3) 2024.11.18
미국증시 2024-07-02  (0) 2024.07.02
미국증시 2024-01-11  (0) 2024.01.11
미국증시 2024-01-10  (0) 2024.01.10
미국증시 2024-01-09  (1) 2024.01.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