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주식시장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혼조로 마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에 장거리 미사일을 쏘고 러시아가 핵 사용 규칙 개정으로 대응하면서 긴장이 고조됐지만 일단 확전은 자제하는 흐름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

우크라이나는 지난 몇 달간 장거리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수 개월간 요청해왔으나 미국은 이를 들어주지 않고 있었다. 러시아 본토 타격으로 러시아가 '레드라인'을 넘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하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퇴임을 두 달 앞두고 이를 전격 승인함에 따라 러시아는 핵 교리를 교정했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 미사일 공격에 들어갔다.

 

거대 기술기업 7곳(M7)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엔비디아는 3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5% 가까이 급등

테슬라는 트럼프 2기 정부가 자율주행 규제를 풀 것이라는 기대로 2% 넘게 상승

엔비디아의 강세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주도 강세 분위기

TSMC가 1% 이상 올랐고 Arm은 3.42%의 상승률을 기록

회계 부정 의혹에 휘말려 상장 폐지 위기까지 몰렸던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주가가 31% 폭등. 

연례 보고서 제출 마감 시한인 전날 장 마감 후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독립적 감사 법인을 새롭게 선임한 데 따른 것

월마트는 10분기 연속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주가가 3%  상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0.66포인트(0.28%) 내린 43,268.9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36포인트(0.40%) 상승한 5,916.98

나스닥종합지수는 195.66포인트(1.04%) 뛴 18,987.47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도 상승했으나 러-우 확전을 피하려는 분위기에 장 중 오름폭은 감소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3.00bp 하락한 4.383%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1.20bp 내린 4.272%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12.9bp에서 11.1bp로 소폭 감소

 

 

-외환시장

달러화 가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달러-엔 환율은 154.680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54.594엔보다 0.086엔(0.056%) 상승

유로-달러 환율은 1.05935달러로, 전장 1.05920달러에 비해 0.00015달러(0.014%) 상승

달러인덱스(DXY)는 전장 106.237보다 0.033포인트(0.031%) 내린 106.204

 

 

 

-원유시장

뉴욕 유가는 러시아와 이란 등 지정학적 재료를 소화하며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끝에 소폭 상승

 

 

근월물인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23달러(0.33%) 높아진 배럴당 69.39달러

728x90
반응형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증시 2024-11-22  (2) 2024.11.22
미국증시 2024-11-21  (1) 2024.11.21
미국 증시 2024-11-19  (1) 2024.11.19
미국증시 2024-11-18  (3) 2024.11.18
미국증시 2024-07-02  (0) 2024.07.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