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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의사록에서 올해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되진 않았지만, 시장은 불확실성이 제거됐다고 받아들이는 분위기

 

이날 발표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기준금리가 고점이거나 고점 부근이라는 데 동의

올해 중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판단하면서도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

 

지난해 11월 미국 기업들의 채용 공고 건수는 3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

노동부의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채용공고 건수는 879만 건으로 직전월보다 6만2천건 감소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하는 미국의 제조업 지표는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여전히 위축

ISM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4로 집계돼 전월의 46.7보다 높았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7.2도 소폭 상회

 

애플의 주가 하락에 기술주 전반의 투자 심리가 악화한 데다 10년물 국채금리도 4%까지 오르면서 기술주에 악재

유가가 3%가량 급등했다는 소식에 에너지 관련주가 1% 이상 상승

 

다우: 전장보다 284.85포인트(0.76%) 하락한 37,430.19

S&P: 전장보다 38.02포인트(0.80%) 떨어진 4,704.81

나스닥: 전장보다 173.73포인트(1.18%) 밀린 14,592.21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는 FOMC 의사록이 공개된 후 상승폭을 확대

의사록에서 올해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되진 않았지만, 시장은 불확실성이 제거됐다고 받아들이는 분위기. 시장은 이를 두고 일시적으로 방향 설정에 혼란을 느끼는 것처럼 보였으나 이내 하락으로 가닥을 잡은 분위기. 

결국 기준금리는 인하될 것이고 시기상의 조율만 남았다고 보기 때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4.13bp 하락한 3.908%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1.26bp 내린 4.320%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의 -38.4bp에서 -41.3bp로 확대

 

 

 

 

 

 

-외환시장

일본 강진 여파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달러화는 지지력

 

 

달러-엔 환율은 143.230엔으로, 전거래일 마감가 141.960엔보다 1.270엔(0.89%) 상승

유로-달러 환율은 1.09210달러로, 전일 마감가 1.09420달러보다 0.00210달러(0.19%)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228보다 0.24% 상승한 102.470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이란에서 발생한 의문의 폭격에 중동 불안이 고조되면서 상승

 

리비아의 유전이 시위대의 항의로 일시 폐쇄됐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에 일조

 

이날 오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동쪽으로 820㎞가량 떨어진 케르만 지역에서 열린 이란 혁명수비대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4주기 추모식에서 의문의 폭발로 최소 103명이 사망하고 188명이 부상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32달러(3.30%) 오른 배럴당 72.7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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