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지수가 연속 상승으로 부담스러운 자리임에도 CPI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며 미 증시가 오히려 급등하며 매물벽을 돌파하며 오히려 시장이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두는 상황
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5월 정도면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측
-주식시장
이날 주식시장 투자자들은 미국 10월 CPI와 미 국채수익률 급락에 주목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월가 예상보다 더 둔화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일제히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상 사이클은 사실상 끝났고, 금리인하 가능성으로 시선이 옮겨가는 모습.
10월 (헤드라인)CPI는 전년동월대비 3.2% 오르는 데 그치는 모습. 전월치인 3.7% 상승보다 둔화한 수준 . WSJ 예상치인 3.3% 상승을 밑도는 수준.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음식을 제외한 근원 CPI는 2년 1개월 만에 가장 둔화하는 모습
10월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상승. 월가의 전망치인 4.1%도 하회
10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 이 또한 WSJ의 예상치이자 전월치인 0.3% 상승보다 낮은 수준
미국 노동부는 10월 휘발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으나, 주거비 인상이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
노동부에 따르면 근원 CPI 상승률의 70%가량은 주거비가 차지
주거비는 전월보다 0.3% 오르며 10월 물가상승률을 주도. 다만, 이는 전월치인 0.6% 상승보다는 상승률이 반토막 수준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이날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에 참석해 10월 CPI에 대해 "상품은 디플레이션이 있고, 주택 부문도 둔화되면서 각 카테고리에서 분명한 진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다만, 굴스비 총재는 "GDP 데이터 5%대에 실업률이 3.9%면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우리가 인플레이션을 낮추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제가 너무 빨리 성장하면 그렇다. 그것은 과열(Overheating)"이라고 언급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연준이 내년 3월부터 금리 인하에 돌입해 275bp가량을 인하할 수 있다고 관측
무려 11회의 '베이비 스텝'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는 전망
아마존닷컴도 2%대 올랐고,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A와 애플도 각각 1%대 상승
테슬라 주가는 6%대 급등. 은행주도 일제히 상승. 골드만삭스가 3%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5%대 올랐고, 제이피모간체이스가 1%대 상승
다우: 전장보다 489.83포인트(1.43%) 급등한 34,827.70
S&P: 전장보다 84.15포인트(1.91%) 오른 4495.70
나스닥: 전장보다 326.64포인트(2.37%) 오른 14,094.38
-채권시장
미국 10월 CPI가 월가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와 내년 금리인하에 대한 확신으로 미국 국채 가격은 급등
CPI 둔화를 확인한 후 채권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10년물 국채수익률과 2년물 국채수익률은 약 20bp 안팎 급락했고, 30년물 수익률도 10bp 이상 급락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9.20bp 급락한 4.443%에 거래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2.40bp 급락한 4.821%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41.0bp에서 -37.8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외환시장
달러화 가치는 급락세
달러-엔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엔화 가치도 상승세
달러화 약세에 대한 시장 심리가 강화된 가운데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한때 1.08872달러를 기록하는 등 급등하며 약진
독일의 11월 경기기대지수가 전월보다 큰 폭 개선
민간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11월 경기기대지수는 9.8을 기록
이는 지난 10월 지수인 -1.1을 크게 웃도는 수준
영국 파운드화도 위험선호 심리 회복 등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상승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50.237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51.641엔보다 1.404엔(0.93%)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8825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7000달러보다 0.01825달러(1.71%)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5.653보다 1.54% 하락한 104.029를 기록
-원유시장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이어 국제에너지기구(IEA)도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을 내놓으면서 유가는 지지
IEA는 11월 석유 시장 보고서에서 세계 제2경제 대국인 중국의 석유 수요가 9월 하루 1천710만 배럴(bpd)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집계
이에 IEA는 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1억20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
중국이 하루 240만 배럴의 증가분 중 180만 배럴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
내년 석유 수요의 증가분은 하루 93만 배럴로 올해보다 둔화하겠지만, 전체 수요는 하루 1억290만 배럴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IEA는 전망
1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보합인 배럴당 78.26달러
🔸[뉴욕증시] ‘금리인상 끝났다’ 낙관론 팽배…나스닥 2.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19927
🔸10월 美 소비자물가 3.2%↑…"상승률 둔화·예상 하회"
https://newsis.com/view/?id=NISX20231115_0002521520
🔸바이든 "중국과 디커플링 안 해…관계개선 하려 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15001352071
🔸홈디포, 매출 이익 감소에도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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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군제서 가장 많이 팔린 휴대폰은 '아이폰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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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급업체 폭스콘, 3분기 '깜짝 실적'…순이익 1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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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 창고에 쌓인 반도체 재고 48.7조…"하이닉스는 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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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SML 지분 1조3000억 매각…"인력·자금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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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개발자 콘퍼런스…베일 벗은 생성형 AI '가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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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3세대 탠덤 OLED로 아이패드 패널 양산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9950
🔸"허리띠 졸라맬 때"…SK온·LG엔솔, 美 배터리 공장 인력 구조조정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146081i
🔸IP 게임화 속도내는 네이버웹툰...지스타서 신작 3종 공개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94935
🔸'K팝 역대급 호황' 엔터4사, 9개월만에 작년보다 더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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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K-식품 인기"…식품 업체들, 3분기 '깜짝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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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크러시' 출고가 확정…"인상된 카스·테라·켈리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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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고환율에도 LCC 비상 계속…"3분기도 최대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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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렉스' 中 직판 추진…차석용 휴젤 회장의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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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證 '슈퍼개미', 회계장부 열람 신청…경영권 분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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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조에 매출 3억 '파두 충격'에 기술특례상장 논란 커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19918
🔸尹대통령 "공매도, 개인에 큰 손실…근본적 개선안 때까지 금지"
https://www.yna.co.kr/view/AKR20231114050851001
🔸주식 양도세 완화 이번에도 막혔다 … 野 "부자감세 반대"
https://www.mk.co.kr/news/politics/10874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