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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에너지는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효율이 좋다. 하지만 환경 문제 및 자원 고갈 문제가 대두되면서, 신재생에너지가 각광을 받게 되었다.

 

 

신재생에너지는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의 합성어다.

 

신에너지란 화석연료를 변환하거나 수소나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생선된 전기 또는 열을 이용하는 에너지다.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기술 등이 있다.

재생에너지보다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다.

 

수소에너지는 물, 유기물, 화석연료 등의 화합물 형태로 존재하는 수소를 분리한 후 연소시켜 얻는 에너지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가 화학 반응을 통해 결합하고 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성된 전기와 열에너지를 활용한 것이다. 

석탄액화가스화 기술은 고체 연료인 석탄을 액체연료로 전환시키거나 높은 압력으로 가스화시켜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재생에너지란 자연 발생적인 에너지다.  태양의 복사열이나 공전과 자전, 지구의 핵 등에서 비롯된 에너지로 고갈 위험이 없다.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수력에너지가 있다.

재생에너지는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이 보다 쉽고 직관적이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유가와 관련이 깊다. 

유가 관련한 이슈 및 문제가 발생하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반대로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면 신재생엥너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정체된다.

 

 

전 세계 인프라 거래 중 신재생 에너지 비중은 약 40%이다. 연간 1,300건 정도다. 

전세계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은 이미 25%를 넘었고, 2040년에는 약 40%로 전망한다. 

각국에서는 환경 이슈로 최종 에너지 소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치를 매년 상향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의 발전원별 비중은 수력이 53%, 풍력이 24%, 태양광이 18%를 차지한다. 

발전원별 설비 규모 연평균 증가율은 태양광이 44%, 풍력이 15%, 수력이 3%를 보인다.

 

전세계 전체 신재생에너지 거래 규모는 연간 350조 원 수준이다. 

풍력이 41%, 태양광이 39%, 기타 수력이나 바이오매스, 지열 등이 20%를 차지하며, 

지역별로는 유럽이 43%, 북미가 27%, 아시아가 17%, 호주가 3%, 기타 10%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 현황>

미국은 노후된 석탄 발전을 대체하려는 수요로 가스복합 및 태양광 투자가 활발하다. 

 

유럽은 시장 규모나 성숙도 면에서 가장 안정적이며,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풍황 및 일사량 등 자연 효율이 지역 구조상 비교열위에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달이 미진한 편이다.

 

 

 

<종류>

신재생에너지는 크게 풍력발전, 태양광, 바이오매스 등으로 구분된다. 

 

발전펀드는 발전시설을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발전소를 통해 전기를 얻어 판매해 수익을 얻는다.  

 

-풍력발전

회전날개를 이용해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기계에너지로 변환해 전기를 얻는 발전방식이다.

 

풍력발전은 크게 육상풍력과 해상풍력으로 나뉜다. 

육상풍력은 터빈이 대형화되면서 육지에 설치 장소를 선정함에 있어 문제가 많다. 

주로 능선부를 포함한 산줄기에 설치해야 하는데 산림 생태계과 파괴되고 지형이 훼쇤되면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소음, 설치 및 운반 문제 등의 문제도 있어 최근에는 호수, 피오르드지형, 연안 등에 설치하는 해상풍력발전이 각광받고 있다.

 

특징

풍력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중 발전단가가 가장 저렴하다. 미국과 유럽의 대규모 육상풍력은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단가와 기존 화석에너지의 발전단가가 같아지는 균형점(Grid parity)을 달성할 정도로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연료가 들지 않는 신재생 에너지 중에서 이용률이 가장 높다. 태양광의 Duck Curve 부작용을 보완하기도 한다.

 

 

리스크

1. 풍황 즉, 이용률이다. 풍량과 풍속에 따라 발전량 변동 위험이 있어서 입지가 중요하다. 

풍속 4m/s에서 회전날개가 작동하고 최대 발전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10m/s 내외의 바람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2. 전력가격 변동 리스크도 존재한다. 

전력가격은 수급, 가스가격, 기상 등의 영향을 받으며, 노후 원전 및 석탄발전소 폐지, 탄소가격 하한제, 가스가격 인상 등의 영향도 있다.

 

3. 발전소 운영 리스크

발전소를 유지 및 보수하기 위해서 풍력터빈업체의 하자보증 기간을 확인하고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재해보험 가입도 검토해야 한다.

 

 

 

육상풍력은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정부에서 보조금을 축소하고 있다. 통상 핵심지역 부동산에 준하는 수준의 요구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가 적용되고 전력 구매계약이 체결되어 현금흐름이 안정적이다. 보통 20년 이상의 장기 운영이 가능하다.

 

 

2017년 기준 전 세계 풍력발전 용량은 514GW로, 국내 풍력발전 용량보다 약 500배 큰 규모를 보인다. 

국가별 풍력발전 용량을 비교해보면 중국이 32%, 미국이 17%, 독일이11%, 인도가 6%, 영국이 4%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은 11개 국가에서 74개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영국은 신재생에너지 지원제도를 갖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o, Renewable Obligation)가 적용되어, 모든 발전사업자가 자신의 전력 공급량의 일정 부분을 신재생에너지원에서 구매하도록 의무화한다. 

영국은 유럽 국가 중 가장 풍부한 풍력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세계풍력에너지협회(GWEC)에 따르면 영국의 풍력발전설비 용량은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영국 전체 전기발전량에서 풍력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9%에 달한다. 

 

 

 

 

 

-태양광

태양광에너지는 가장 가까운 미래 에너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에너지원이다.

 

<특징>

태양광에너지는 클린에너지로 자원 고갈 위험이 없다. 

 

수익의 원천인 발전량은 일사량과 모듈성능에 의해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다. 

 

단점은 경제성이 없다는 것이다. 화석연료 뿐만 아니라 다른 신재생에너지 대비 발전단가가 높다. 

태양광발전을 처음 시작하던 1970년대 태양광 모듈 가격은 와트(w)당 70달러 수준으로 매우 높았다.

100원의 전기 생산을 위해 천원을 사용해야 하니 정부의 보조금 등 정책 지원이 필수적이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후면전극 기술(에너지 손실을 막기 위해 태양전지 양극과 전극을 모두 후면에 배치하는 기술)로 태양광 흡수율을 올리고, 결정질 위에 박막을 입혀 효율을 높이는 기술 등을 채택하고 있다. 

 

시스템 측면에서도 꾸준히 발전중이다.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태양전지, 인버터, 컨버터, 케이블, 소프트웨어 등을 모두 포함한 개념이다. 

인버터는 사이즈를 줄여 원가를 절감했고, 소프트웨어 기술력도 진화하고 있다.

 

태양광에너지에 필수 요소인 모듈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이 핵심이다. 

 

 

 

 

태양광펀드는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태양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해서 수요자에게 공급하고 그 대가로 수익을 발생시키는 구조다.

 

정부에서는 확정적인 장기계약을 통해 고정전력요금을 지급하고, 이를 근거로 일정량의 수익률을 확보한다. 

발전사업자가 만든 전기는 전력회사가 고정가격으로 전량 구매한다. 

구매 전 전력회사는 계통 접속을 검토하고 매전계약 및 접속계약을 체결한다. 

정부는 에너지 발전설비 인정을 허가해주는 등의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소속 위원회에서는 매입가격 및 기간에 대한 의견 제시 이후 비용 부담 조정 기관에서는 사용자로부터 부과금을 받아 전력회사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최근들어 각국 보조금 지급이 축소되고 있는데 이는 태양광 펀드에 악재로 작용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태양광발전의 경제성이 확보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간헐성 등의 문제로 인해, 전통 자산이 단기적으로 같이 발전하며, ESS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

 

 

 

 

 

-바이오매스(Biomass) 

바이오매스는 가축폐기물, 폐목, 풀, 음식물쓰레기 등을 에너지원으로 메탄발효하거나 직접 연소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생태학적으로 바이오매스란 생물계 유기자원으로 번역되는데 이는 살아있는 동식물, 미생물의 유기물량을 의미한다. 

엄격히 말해 죽은 유기물인 가축폐기물이나 폐목 등은 바이오매스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죽은 유기물도 바이오매스에 포함해 포괄적으로 칭한다. 

 

<장점>

바이오매스를 통해 쓰레기를 줄일 수 있으며, 바이오매스 연료를 활용하면 폐목 등의 매립과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5% 수준으로 저감할 수 있다. 

바이오매스는 화석연료 대비 탄소배출량이 낮고, 전력 생산 예측 가능성이 높다. 

 

세계 바이오매스 시장은 원료가 풍부한 미국과 브라질, 유럽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재생에너지 중 6%의 비중을 차지한다. 

브라질은 가솔린과 바이오에탄올을 번갈아 사용가능한 Flexible 차량이 많은데 약 9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

사탕수수를 원료로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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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사업 용어 중,

 

Shoulder Season 이라는 표현이 있다.

가을로 접어들며 전력수요가 감소하는 시즌으로, 10월은 연 중 전력 수요가 가장 적은 달이다.

 

 

그 외에

 

Withdrawl Season은 

11월~3월 겨울 동안의 기간을 의미하는데, 가스 공급보다 소비가 많아지는 시즌이다.

 

Injection Season은

4월~10월 동안의 기간으로, 수요보다 생산이 많아져 재고가 증가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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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에 대한 이해에 앞서, 산업에서 사용되는 기본 용어에 대한 이해는 필히 우선시 됩니다.

오늘은 전력 산업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전력 단위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쓰이는 전력 단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W, KW, MW, GW, Wh, KWh, MWh, GWh 입니다.

 

가장 먼저 W(와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W란, 1V(볼트)의 전압을 가해 1A(암페어)의 전류를 흘릴 수 있을 만큼의 일률(단위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일의 양)을 의미합니다. 

 

1W보다 큰 단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KW(킬로와트) = 1,000W

1MW(메가와트) = 1,000KW

1GW(기가와트) = 1,000MW

1TW(테라와트) = 1,000GW

 

그렇다면 Wh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가정에서 얼마나 많은 전기를 사용했는지 확인할 때 Wh(와트시)의 단위를 접할 수 있습니다.

Wh(와트시)란, W단위에 시간을 곱하여 주어진 시간 동안 소모한 에너지의 양을 의미하며, 흔히 전력량이라고 부릅니다.

가령, 1Wh는 1시간 동안 1W의 에너지를 사용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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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사업에서,

"Duck Curve"라는 용어가 있다.

 

Duck Curve는

태양광 발전이 많은 낮에 수요는 낮아지고, 전력량이 높아져 전력가격이 negative가 되고,

태양광 발전이 적은 밤에는 수요와 가격이 높아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국가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발전하는데 국가보조금이나 세금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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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력(Utility)시장은 

발전 용량 기준 우리나라보다 약 10배가 크고, 발전량 기준 우리나라보다 약 8배가 크다. 

 

발전용량이란 전력 생산설비로 만들어낼 수 있는 최대한의 전력량이고, 발전량이란 현재 만들어내고 있는 양이다.

 

 

미국은 시장 특성에 따라 규제시장과 비규제 시장으로 나뉜다.

규제시장은 전력 수요가 충분치 않아 시장 자율에 맡길 경우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위험이 있어 주정부가 규제를 통해 발전사업자에게 일정 수익률을 보장해준다. 

비규제시장은 전력 수요가 충분해 경쟁 시장 체제하에서 독립 발전사업자들의 참여가 가능한 시장이다. 

미국 전력시장은 40%가 규제시장, 나머지 60%가 비규제 시장이다. 

 

 

미국 전력시장은  비규제 시장이 발달되어 있는 만큼 민간 투자가 활발하다.

특히, 민간기업의 신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가 증가하면서 계약 상대방이 공공에서 민간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도매전력시장(Wholesale Electricity Market)  한계비용에 따라 공급 우선순위가 결정되는 중앙집중형 거래소 역할이 확대되면서 직접 경쟁에 노출되는 시장형(Merchang) 자산이 늘어나고 있다. 

 

 

특정 권역별로 독점 공급 권한을 부가함에 따라,

수요 변동성이 낮고 규제 당국에서 일정 수익률을 보장해주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 

 

 

미국 전력시장은 민영화되어 있어, Hub라고 불리우는 거래지점마다 전력가격이 다르다. 

미국의 가장 활발한 전력시장으로는 PJM과 NYISO가 있고, 그 외에 텍사스주 ERCOT, 캘리포니아주 CAISO 시장 등이 대표적이다.

 

 

 

각 시장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PJM, Pennsylvania Jersey Maryland Interconnection>

PJM은 (Delaware, Illinois, Indiana, Kentucky, Maryland, Michigan, New Jersey, North Carolina, Ohio, Pennsylvania, Tennessee, Virginia and West Virginia) 지역 즉, 펜실베니아, 뉴저지 등 미국 동부지역에 위치한 13개 주, 약 6천만명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단일 전력망 시장이다.

 

미국 PJM은 총용량 180GW로(21년 기준) 미국 발전 용량의 약 17% 비중을 차지하며,

KPX(Korea Power Exchange) 한국전력거래소의 2.3배 규모의 전력시장이다.

 

비규제 시장으로 경쟁 입찰을 통해 발전단가가 낮은 발전사업자부터 전력을 공급한다.

 

발전원별 발전량은 원자력이 36%, 석탄이 32%, 가스가 27%, 신재생이 3% 수준이다.

 

국내 전력시장은 PJM을 모델로 했기 때문에, 시장의 형태와 구성, 거래구조가 PJM과 유사하다.

PJM 시장에서 송배전은 독점이지만 발전 및 판매 부분은 완전 경쟁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국의 시장 구조와 비슷하다.

 

LMP(Locational marginal price)를 사용하는데,

LMP는 송전, 혼잡에 따라 비용에 차이가 나고 이에 따라 가격에도 차이가 발생한다.  

LMP = 1)System Marginal Price + 2) Congestion Component(송전혼잡비용) + 3)송전손실비용

 

 

 

 

 

<NYISO>

NYISO(New York Independent System Operator)는 뉴욕주 전력시장이다.

 

 

Strip Auction: 6개월 선도 용량시장

Spot Auction: 용량요금,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해 용량 요금 수익 의존도가 큰 노후발전 자산은 퇴역 가속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Monthly Auction

 

 

뉴욕 북부는 재생에너지가 풍부하다는 특징을 갖고,

뉴욕 남부는 전력 사용량이 많아, 타지역 대비 전력 및 용량요금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CAISO>

캘리포니아 전력시장이다.

 

북부 캘리포니아: PG&E

 

 

 

 

<ERCOT>

텍사스 주 전력시장이다.

ERCOT 시장은 용량시장이 아니다.

전력 수요가 급등하면 전력 가격이 급등하는 시장구조다. 

 

텍사스 시장은 전통적으로 풍력자원이 풍부해 다수의 풍력 발전이 건설되어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자산의 건설이 다수 이루어지고 있다.

 

지리적 특성 상, 

봄, 가을에 발전비중 내에서 태양광과 풍력 비중이 높아 전력마진이 낮아진다.

예비율이 비정상인 경우 Scarcity pricing이 발동하며 전력마진이 높아진다.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는 미국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만큼 간헐성에 따른 전력망 불안정성이 높다.

 

이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캘리포니아는 ESS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텍사스는 가스발전과 전력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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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가격

-재고 수준과 공급 상황, 날씨 예보 등을 통해 전망

 

 

 

전력 가격 (하루전 시장에서의 평균 도매전력가격)

-전력 수요는 날씨를 통해서 일부 예측을 한다.

 

 

 

지역별로 조금씩 기후 특징이 있다. 

북동부: 겨울철 기온이 낮고, 인구 밀도가 높다. 

 

 

 

------------------------

난방도일 | heating degree-day

일평균기온이 기준이 되는 온도 이하인 날들의 일평균기온과 기준온도 간의 차이를 월간 혹은 연간으로 누적하여 나타내는 값.
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을 산출하는 데에 이용된다. 여기서 기준온도는 민족, 연령, 목적, 시설, 사회 경제적 여건에 따라 다르게 결정되며 우리나라의 현재 일평균기온의 기준온도는 18℃이다.

 

 

 냉방도일 | cooling degree day 

냉방도일은 일평균기온이 냉방도일의 기준온도인 24℃ 이상인 날에 대해서 기준온도와 일평균기온 간의 차이를 1년 기간 동안 합산한 값. 냉방도일을 계산함에 있어서 필요한 기준온도는 국가에 따라서 다르게 사용되지만 대체적으로 24℃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출처: 

https://www.ferc.gov/electric-power-markets

 

Electric Power Markets

National Overview Traditional wholesale electricity markets exist primarily in the Southeast, Southwest and Northwest where utilities are responsible for system operations and management, and, typically, for providing power to retail consumers.

www.ferc.gov

https://learn.pjm.com/who-is-pjm

 

PJM Learning Center - Who is PJM?

 

learn.pj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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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는 사회기반시설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주로 국영화 사업으로 진행되던 인프라 투자는 2000년대 이후부터 민영화 되면서, 투자가 늘어나고 개발이 활발이 일어나고 있다.

 

 

인프라는 투자에 관한 관점에서, 섹터를 크게 5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전통산업부터 최근 떠오르는 산업 순으로 살펴보자면, 

Oil&Gas, Power&Utility, Transportation 교통, Environment 환경, Digital 등이 있다.

 

 

Oil&Gas, Power&Utiltiy, Transportation은 보통 전통산업으로 분류된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이슈와 디지털 자산 이슈가 부각되면서, 환경과 Digital에 대한 인프라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각 섹터를 보다 자세히 살펴보자.

 

Oil&Gas는 가장 오래된 전통 산업이다. 석유 및 천연가스의 가공, 수송 관련된 인프라로서, 파이프라인이나 액화터미널 등에 대한 투자다. 

 

Power&Utiltiy는 발전, 송배전, 전력판매와 관련된 인프라 투자를 의미한다.

 

Transportation은 유료 도로, 주차장, 항만, 공항 등에 대한 인프라 투자를 말한다.

 

Environment는 폐기물, 수처리 등 환경 관련된 인프라 투자다.

 

Digital은 통신, 데이터 보관 및 유통과 관련된 인프라 투자로, 최근에 Cell Tower, Data Center, EV Charging Infrastructure 자산에 대한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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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에서 전기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연료원은 다음과 같다.

 

원자력 - 우라늄

 

화력 - 석탄(무연탄, 유연탄), 석유(중유, 경유, 등유), 천연가스(전통가스, 비전통가스)

신재생에너지 -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풍력, 수력, 폐기물, 지열,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석탄 Coal

지질시대에 육생식물, 수생식물이 수중에 퇴적하여 매몰된 후에 가열이나 가압작용을 받고 변질되어 생성된 가연성 암석이다. 탄화 정도에 따라서, 토탄, 갈탄, 역청탄, 무연탄 등으로 분류한다. 보통 석탄이라고 하면 역청탄을 의미한다.

 

석유 Petroleum

천연에서 액체 상태로 산출되는 탄화수소의 혼합물이다. 정제하지 않은 자연상태를 원유, 정제한 석유제품은 휘발유, 등유, 경유, 중유, 나프타, LPG 등이 있다. 

국가별 원유 매장량 순위는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베네수엘라, 캐나다, 이란, 이라크, 퀘웨이트, UAE, 러시아 순으로 많다.

 

천연가스 Natural Gas

유전, 탄광 지역의 땅에서 분출되는 메탄가스, 에탄 가스 등이다. 천연가스는 주로 도시가스와 자동차의 연료로 사용된다.

 

액화천연가스 LNG, Liquefied Natural Gas

기체의 천연가스는 저장, 수송이 어렵다. 천연가스 액화기술이 개발되면서 대량저장과 원거리 수송이 가능하게 되었다.

 

셰일가스 Shale Gas

진흙이 수평으로 퇴적하여 굳어진 암석층에 함유된 천연가스다. 추출이 어렵다는 기술적 문제를 안고 있었는데, 19998년 미국에서 Fracking(수압파쇄) 공법을 통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모래와 화학 첨가물을 섞은 물을 시추관을 통해 바위에 기압으로 분사하여, 바위 속에 갇혀 있던 천연가스가 바위 틈새로 모이면 뽑아내는 방식이다.

 

바이오매스 Biomass

태양광합성으로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생물자원의 집합을 의미한다.

삼림, 농작물, 목초 등과 이를 가공한 목재, 펄프, 사료 등이 포함된다. 바이오매스에 유기물로서 비축된 태양열을 더해 산화, 연소 등의 과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바이오매스 에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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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복합발전은 고효율 등 경쟁력이 높아, 최신 화력발전 자산시장을 주도한다.

 

가스발전자산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가스발전자산은 신재생 자산 대비하여 부지를 적게 차지한다는 것, 탄소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 수요가 있을 때 이에 맞추어 공급이 가능하여 부하추종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복합화력발전 설비는 주기기와 보조기기로 구성된다.

 

주기기는 가스터빈(GT, Gas Turbine), 증기터빈(Steam Turbine), 발전기(Generator), 배열회수보일러(HRSG,Heat Recovery Steam Generator)로 구성된다.

 

보조기기는 냉각수 설비, 수/폐수 처리 설비 등 주기기의 운전을 보조하는 설비로 구성된다.

 

 

가스터빈

공기와 연료를 혼합해 연소하여 얻은 연소가스가 팽창하며 회전날개에 충동, 반동력을 주어 축을 회전시키는 설비다.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에서 생산, 공급된 증기가 증기터빈 회전날개에 충동, 반동력을 주어 축을 회전시켜 2차 전력을 생산하게끔 하는 장치로써, 고압, 중압, 저압 터빈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천연가스를 연소하여 가스터빈을 가동하고, 배기가스를 이용하여 증기터빈을 가동시킨다.

 

배열회수보일러

보일러의 일종으로, 가스터빈에서 일을 하고 배출되는 배열을 회수해 증기를 생산하는 장치다.

 

발전기

코일 또는 자극을 돌려서, 코일의 양단으로부터 전류를 얻는 설비다. 

직류발전기, 교류발전기가 있다.

 

주기기 연결방식의 이해

가스터빈, 스팀터빈의 연결 개수에 따라, Multi Shaft와 Single Shaft로 구분된다.

 

가스터빈을 하나만 사용하면 Open cycle 또는 Single cycle이라고 부르며, 복합발전과 효율에서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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