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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트럼프 리스크'가 부각되는 모습

 

미국 공급관리협회(PMI)는 지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5를 기록했다고 발표

시장 컨센서스(화면번호 8808) 49.2를 하회하는 수치

별도로 발표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의 6월 미국 제조업 PMI는 51.6을 기록

시장 예상치 51.7은 밑돌았지만, 5월 수치 51.3은 상회

 

 

다우: 전장보다 50.66포인트(0.13%) 오른 39,169.52

S&P: 전장보다 14.61포인트(0.27%) 상승한 5,475.09

나스닥: 전장보다 146.70포인트(0.83%) 뛴 17,879.30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급락.  급락 배경에 대해 월가에서는 불확실한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에 채권시장이 투매로 대응한다는 분석

트럼프가 집권하면 재정적자가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채권 투매 미리 나왔다는 분석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3.60bp 급등한 4.482%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5.00bp 뛴 4.781%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38.5bp에서 -29.9bp로 급감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 가치가 소폭 하락

이목이 쏠렸던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가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한 데 힘입어 유로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미국 제조업 지표는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와 달러에 하락 압력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부상하면서 달러는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

 

달러인덱스는 전장 105.869보다 0.038포인트(0.036%) 내린 105.831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 유가는 2% 넘게 뛰며 2개월래 최고치를 경신

 

벨란데라 에너지 파트너스의 마니쉬 라지 매니징 디렉터는 "수요가 부진할 것이라는 소문이 유가를 억눌렀지만, 여름의 열기가 그런 우려를 증발시켜버렸다"며 "도로 여행, 비행 예약, 트럭 운송은 모두 강세를 보이는 데다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현상"

 

 

근월물인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84달러(2.26%) 뛴 배럴당 83.3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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