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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상승

 

13일 발표되는 8월 CPI 지표를 앞두고 테슬라와 퀄컴 등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

테슬라의 주가가 모건스탠리의 투자 의견 상향 소식에 10% 이상 오르면서 투자 심리를 일부 개선

테슬라가 도입하는 슈퍼컴퓨터 '도조'가 테슬라의 평가 가치를 5천억달러 더 높일 수 있다는 이유

 

투자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9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 CPI 지표를 주시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8월 CPI가 전달보다 0.6% 올라 지난 7월의 0.2% 상승을 웃돌 것으로 예상. 전년 대비로는 3.6% 올라 7월의 3.2% 상승을 웃돌 것으로 예상

8월 한 달간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른 데다 최근 들어 브렌트유 기준,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모습. 

 

SPI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 매니징 파트너는 마켓워치에 "최근 변동성의 주요 촉매제는 많은 주요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끝내거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기대했던 시점에 유가가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악화시켰기 때문이다"

 

인터렉티브 인베스터의 리처드 헌터 시장 담당 팀장은 "금리 논쟁은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주요 이슈이며, 이번 주 더 많은 인플레이션 자료가 나와 시장을 움직일 수 있다"

 

다우: 전장보다 87.13포인트(0.25%) 오른 34,663.72

S&P:   전장보다 29.97포인트(0.67%) 상승한 4,487.46

나스닥: 전장보다 156.37포인트(1.14%) 뛴 13,917.89

 

 

 

-채권시장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가능성이 주목을 받으면서 뉴욕 채권시장에서 일부 채권 매도를 부추기는 모습.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30bp 상승한 4.287%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80bp 오른 4.990%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1.8bp에서 -70.3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외환시장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이 미국 고용에서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옮겨간 가운데 견조한 인플레이션 전망에도 시선이 가는 모습. 

 

일본은행(BOJ) 총재가 매파적 발언을 강화한 영향 등으로 달러화 가치는 하락세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요미우리신문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임금 상승을 수반하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확신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핵심인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도 한 옵션이 될 수 있다

일본 엔화 가치가 상승. 일본국채(JGB) 수익률이 우에다 가즈오 총재의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 일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날 종가대비 5bp 오른 0.70% 수준. 

 

달러화 가치가 단기간에 너무 가파르게 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일부 출회

 

중국 외환 당국이 위안화 가치 하락을 방치하지 않겠다며 구두 개입을 강화한 영향 등으로 중국의 역외 달러-위안 환율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는 등 달러화 약세를 반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6.534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7.851엔보다 1.317엔(0.89%)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7505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6993달러보다 0.005121달러(0.48%)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5.078보다 0.51% 하락한 104.541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이번 주 예정된 물가 지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압박이 커지면서 소폭 하락

 

투자자들은 이번 주 20일에 나오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19일에 나오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보고서도 주시

지난달에 IEA는 내년 글로벌 원유 수요량이 올해보다 하루 100만배럴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OPEC은 지난달 보고서에서 내년 원유 수요가 하루 225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러시아와 사우디가 감산 연장 발표가 시장의 허를 찌르면서 펀더멘털에 대한 관심이 수요에서 공급으로 이동했다"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2센트(0.25%) 하락한 배럴당 87.2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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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주말을 앞두고 과매도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이 약간의 온도차를 보이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 9월 금리인상을 건너뛸 가능성에 무게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GDP 나우캐스트 모델을 적용한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를 2.25%

뉴욕 연은의 GDP 나우캐스트는 2016년 4월부터 뉴욕 연은의 리서치 그룹이 주간 단위로 집계 발표해온 것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중단한 후 이날 다시 발표를 재개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도매재고는 전달보다 0.2% 감소. 미국의 도매재고는 6월에 0.7% 줄어든 이후 2개월 연속 감소. 

시장에서는 0.1% 감소를 예상해 시장의 예상보다 더 많이 감소한 모습. 

재고가 많아지면 기업들은 가격을 내릴 유인이 커지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는 데 도움. 반대의 경우 가격이 오를 위험. 

 

다우: 전장보다 75.86포인트(0.22%) 오른 34,576.59

S&P: 전장보다 6.35포인트(0.14%) 상승한 4,457.49

나스닥: 전장보다 12.69포인트(0.09%) 뛴 13,761.53

 

 

 

-채권시장

다음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10년물과 30년물 국채 경매 일정을 앞두고 미 국채수익률은 엇갈린 양상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0.70bp 상승한 4.264%에 거래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50bp 상승한 4.982%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0.0bp에서 -71.8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외환시장

다음주에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ECB가 이번달에 금리를 올리더라도 조만간 금리인상을 일시중단할 것이라는 기대

 

달러 인덱스는 주간 단위로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이른바 '킹달러' 시대의 재림을 예고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결정이 다음주로 다가왔고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이 이어졌지만 달러화 강세를 돌려세우지 못하는 모습. 시장은 ECB가 25bp 가량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점치고 있지만 경제지표는 동결 가능성을 시사 

특히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최대의 경제 규모를 가진 독일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된 데 따라 동결 기대도 증폭

독일 8월 CPI는 전년동기보다 6.1% 상승해 전월의 6.2% 상승보다 오름폭이 감소.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7.851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7.230엔보다 0.621엔(0.42%)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6993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6950달러보다 0.00043달러(0.04%)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5.063보다 0.01% 상승한 105.078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공급 축소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상승

앞서 사우디아라비아가 하루 100만배럴의 자발적 감산 정책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고, 러시아도 하루 30만배럴의 석유 수출 규모 감소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하면서 공급 축소에 대한 우려

 

면 미국 등 주요국들의 경제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중국도 경기 둔화에 대응해 각종 부양책을 꺼내 들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상쇄돼 수요 우려가 완화

 

코메르츠방크는 다음 주에 나올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월간 보고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64센트(0.74%) 오른 배럴당 87.51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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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뉴욕증시는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들이 부진한 가운데 혼조세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조명

 고용 둔화 속도가 물가상승률을 억제할 정도로 빠른 속도가 아니라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우려

 

시장참가자들은 2분기 비농업 생산성 지표와 실업보험 청구자수 감소 등 미국 경제 지표에 주목

 

미 노동부는 올해 2분기 비농업 생산성이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3.5% 상승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3.7% 상승에서 0.2%포인트 하향 조정된 것

시장이 예상한 3.4% 증가를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1분기 생산성 1.2% 하락에서 상승 반전한 것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4주 연속 감소하면서 지난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지난 2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3천명 감소한 21만6천명으로 집계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3만명도 밑도는 수준

 

이날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기술주를 끌어올리는 데는 실패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애플의 주가가 중국 당국의 아이폰 금지령에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기술주 전반에 투자 심리를 악화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정부 기관 소속 공무원들에게 몇 주 전부터 아이폰을 비롯한 외국 브랜드 기기를 업무에 사용하거나 사무실에 가져오지 말라고 지시한 것

 

기업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인 C3 AI의 주가는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으로 12% 이상 하락

 

다우:  전장보다 57.54포인트(0.17%) 오른 34,500.73

S&P: 전장보다 14.34포인트(0.32%) 하락한 4,451.14

나스닥: 전장보다 123.64포인트(0.89%) 밀린 13,748.83

 

 

 

 

-채권시장

미 국채수익률이 오를만큼 올랐다는 인식도 커지면서 채권 저점매수

 

연준이 9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0%를 넘는 수준

미 금리선물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상할 가능성을 40% 이상

 

3개월물과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에 시선이 집중. 3개월물 수익률은 이날 5.458% 정도로 이미 10년물 수익률을 한참 웃돈 상태. 역전폭은 -100bp를 넘어선 모습.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3.60bp 하락한 4.257%에 거래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8.40bp 내린 4.957%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4.8bp에서 -70.0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외환시장

미국의 경제가 둔화될 조짐을 보였지만 주요국 대비로는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달러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상승세. 고공행진을 거듭한 국제유가도 달러화 강세를 부채질. 

 

일본 외환당국이 전날 구두개입에 나선 데 이어 조만간 실개입에 나설 수도 있다는 경계감이 증폭되면서 엔화 추가 약세제한.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7.23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7.683엔보다 0.453엔(0.31%)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6950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7280달러보다 0.00330달러(0.31%)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848보다 0.21% 상승한 105.063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원유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도 고점 부담에 하락

 

이날 발표된 미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1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630만7천배럴 감소한 4억1천663만7천배럴로 집계

 

휘발유 재고는 266만6천배럴 줄어든 2억1천474만6천배럴을,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67만9천배럴 늘어난 1억1천860만2천배럴로 집계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는 120만배럴 감소하고,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2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

 

DTN의 트로이 빈센트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원유 수출(하루 450만배럴 이상) 강세가 지속되고 정제품의 순 수출이 역대 최고치(하루 420만배럴) 수준을 유지하면서 내수 수요 부진에도 재고가 줄고 있다"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67센트(0.77%) 하락한 배럴당 86.87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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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TSE Data Center Reits Index

 

 

미국 리츠 "FTSE Nareit All REITs Index"는 미국 리츠의 여러 섹터들의 집합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기 보시는 바와 같이 오피스, 리테일, 주택, 호텔, 데이터센터, 헬스케어 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그 중에서, 데이터센터 리츠 인덱스에는 두 개의 리츠만 포함되어 있는데요.

바로 에퀴닉스와 디지털리얼티 입니다. 

 

기존에는 Coresite, Cyrusone, QTS Realty 를 포함해 5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해당 리츠들은 인수합병되면서 Equinix와 Digital Realty 두 객의 리츠만 남게 되었습니다. 

 

https://www.reit.com/data-research/reit-indexes/monthly-index-constituents

https://www.reit.com/sites/default/files/returns/FNUSIC2023.pdf

 

 

각 종목에 투자하기 보다 인덱스를 활용 하면, 분산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Pacer Benchmark Data & Infrastructure Real Estate SCTR ETF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 입니다. ETN( Exchange Traded Note ) 과는 다른 상품인데요.

Fund와 Note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Fund는 자산운용사가, Note는 증권회사 가 만든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ETF는 보통 만기가 없는 상품인 반면, ETN은 1~20년 정도의 만기를 가지기도 합 니다.

ETN은 증권회사가 재량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투자 자에 수익지급을 약속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증권사의 신용도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해당 리츠는 데이터센터 뿐만 아니라, 셀타워 리츠 등 인프라 리츠도 포함되어 있어요. 

 

보다 분산된 투자를 할 수 있지만, 데이터센터 섹터는 전망이 밝은데 셀타워 섹터가 안좋은 경우 굳이 해당 ETF에 투자할 이유는 없겠죠?

 

 

https://www.paceretfs.com/products/sr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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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속 우려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길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하락

 

이날 경제지표는 미국 7월 무역수지와 8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연준 베이지북이 발표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7월 무역적자는 전월보다 13억달러(2.0%) 증가한 650억달러를 기록

7월 무역적자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680억 달러 적자)보다는 적은 모습. 

 

S&P글로벌이 발표한 8월 서비스업 PMI는 50.5로 최종 집계. 전월치인 52.3보다는 낮지만, '50'을 상회하며 업황이 확장.

 

미 연준은 6일(현지시간) 발표한 경기 평가 보고서인 9월 베이지북에서 지난 8월 28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7~8월 경제 성장세가 완만해졌다(modest)"고 평가. "일부 지역에서 소비자들이 저축액을 모두 소진했으며, 지출을 위해 대출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강조. 

고용 증가세는 전국적으로 둔화됐다고 연준은 평가. 물가 상승세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반적으로 완화됐다고 판단. 

 

콜린스 총재는 연준이 금리의 고점에 근접하거나 혹은 이미 고점에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

 

월가의 저명한 이코노미스트이자 알리안츠그룹의 고문인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와중에 나타난 유가 상승은 연준의 향후 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보니크 주식 전략가는 고금리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인해 올해 연말 S&P500지수가 현재 수준보다 약 7% 정도 낮을 것

 

캐나다중앙은행(BOC)은 기준금리를 5.0%로 동결

캐나다중앙은행은  "최근 경제의 초과수요가 완화되고 있고, 통화정책 시차 효과를 고려해 정책금리는 5%로 유지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근원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만약 필요하다면 금리를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

 

종목 별로 보면 미 국채수익률 상승에 따른 기술주 하락이 눈길을 끄는 모습 

엔비디아와 애플이 3% 이상 하락했고, 테슬라는 1%대 하락

 

다우: 전장보다 198.78포인트(0.57%) 하락한 34,443.19에 거래

S&P: 전장보다 31.35포인트(0.70%) 하락한 4,465.48

나스닥: 전장보다 148.48포인트(1.06%) 내린 13,872.47

 

 

 

 

-채권시장

 유가 급등세로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유지된데다 미국 경제지표가 견조한 양상을 보이면서 10년물 미 국채수익률과 2년물 국채수익률은 오름세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 국채수익률은 일부 상승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90bp 상승한 4.293%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8.40bp 오른 5.041%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69.3bp에서 -74.8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외환시장

달러화 가치는 약보합세. 미국 국채 수익률이 다시 뜀박질을 시작한 가운데 경기둔화를 예고하는 베이지북 등의 파장이 맞선 영향으로 풀이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효과는 하루를 버티지 못하고 소멸

 

유럽중앙은행(ECB)에서 제일 목소리가 큰 독일의 중앙은행 총재가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내면서 유로화도 추가 약세가 제한. 요아힘 나겔 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 총재는 이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해 '완고한 짐승'이라고 강조하는 등 매파적인 발언을 강화.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7.683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7.731엔보다 0.048엔(0.03%)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7280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7229달러보다 0.00051달러(0.05%)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798보다 0.05% 상승한 104.848을 기록

 

 

 

 

-원유시장

글로벌 공급 감소 우려가 지속되면서 유가는 9거래일 연속 상승

사우디아라비아가 전일 러시아의 감산 연장과 함께 올해 말까지 하루 100만배럴 감산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해 유가는 더욱 지지

 

스위스쿼트 뱅크의 이펙 오즈카데스카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높은 에너지 가격에 이미 인플레이션과 기대 인플레이션이 반영됐기 때문에 유가 100달러라는 심리적 수준까지 이끄는 길은 험난할 것"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0.85달러(0.98%) 상승한 배럴당 87.54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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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정책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가까워지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

 

미국의 8월 고용추세지수(ETI)는 113.02로, 전월치인 114.71보다 하락

ETI 지수는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

ETI 지수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보고서에 이어 미국의 과열됐던 노동 시장이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

 

미국의 7월 공장재수주는 전월대비 2.1%  감소. 공장재수주는 다섯 달 만에 감소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가 향후 12개월 안에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이 15%에 불과하다고 분석. 이는 기존의 경기 침체 전망치 20%를 하향 조정한 것. 

 

종목 별로 보면 유가 영향을 많이 받는 항공주가 큰 폭 하락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와 아메리칸 에어라인스는 각각 2%대 내렸고, 델타 에어라인스도 2.5%대 하락. 

 

다우: 전장보다 195.74포인트(0.56%) 하락한 34,641.97

S&P: 전장보다 18.94포인트(0.42%) 내린 4,496.83

나스닥: 전장보다 10.86포인트(0.08%) 내린 14,020.95

 

 

 

-채권시장

노동절 휴장을 마치고 개장한 미국 채권시장은 유가 상승세에 인플레이션 압력에 주목.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지표는 18만7천명 증가해 여전히 증가세를 보였지만 실업률이 3.8%로 뛰면서 고용시장 둔화 조짐

그럼에도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실업률 3.8%는 높지 않다고 보면서 고용시장 둔화 기대는 빠르게 식는 모습.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9.30bp 상승한 4.264%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7.50bp 오른 4.957%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1.1bp에서 -69.3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외환시장

급상승한 미국 국채 수익률 등 연휴 기간에 지체된 달러화 강세 요인이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급등

중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등 주요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점도 안전 통화인 달러화의 매수세를 부채질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인 중국의 실물 경제지표 가운데 하나인 차이신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8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53.6)를 밑도는 모습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간극이 더 확대된 것으로 풀이되면서 일본 엔화의 약세는 더 가팔라지는 모습. 상승세를 이어가는 미국 국채 수익률도 엔 캐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면서 엔화 약세의 원인으로 지목. 일본의 7월 가계지출은 예상보다 감소폭이 큰 모습.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하며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5% 감소를 넘어서는 낙폭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업황은 30개월래 최저로 떨어지면서 경기 우려를 더하는 모습. HCOB(함부르크상업은행) 유로존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8월 확정치는 47.9를 기록.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7.731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6.169엔보다 1.562엔(1.07%)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7229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7749달러보다 0.00520달러(0.48%)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261보다 0.52% 상승한 104.798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 유가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올해 연말까지 자발적 감산을 이어갔다고 밝히면서 유가가 상승

 

한때 11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90달러를 상회 올해 최고치를 기록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1.14달러(1.3%) 상승한 배럴당 86.69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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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노동절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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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8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서 실업률이 높아졌지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가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면서 혼조세

 

미 노동부는 이날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8만7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7만 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 이번 수치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8월 비농업 부문 고용 증가세는 앞선 12개월간의 평균치인 27만1천 명을 크게 하회한다고 미국 노동부는 설명.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 증가세는 석 달째 20만 명을 밑도는 수준. 

 

8월 실업률은 3.8%. 이는 작년 2월(3.8%) 이후 1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실업률. 

 

8월 경제활동 참가율은 62.8%로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 NBC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발발 직전인 2020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8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08달러(0.2%) 오른 33.82달러로 집계

 

한편, 미국의 제조업 지수는 부진한 양상. S&P 글로벌이 집계하는 미국의 지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7.9로 집계. 이는 전월치인 49에서 하락한 것으로, 제조업황이 위축 국면에 머물렀음을 시사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8월 제조업 PMI도 47.6으로 위축 국면. ISM 제조업 PMI는 열 달 연속 위축세. 

 

미 상무부는 7월 건설지출이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7% 증가한 1조9천72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5% 증가를 웃도는 수치. 

 

이날 금융시장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의 발언에 크게 반응. 로레타 메스터 총재는 독일에서 열린 행사에서 "노동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일부 진전이 이뤄지고 있지만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하다"며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채용공고도 줄었지만 실업률 3.8%는 낮다". 메스터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본 지표가 개선됐지만 그 정도가 미미했다"며 "어느 정도 진전은 있었지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실업률 상승이 오히려 증시에는 호재로 반영되는 '배드 뉴스 이즈 굿 뉴스(bad news is good news)' 장이 펼쳐지고 있다고 설명

 

뉴욕증시와 채권시장을 비롯한 미국 금융시장은 오는 4일 노동절로 휴장

 

다우: 전장보다 115.80포인트(0.33%) 오른 34,837.71

S&P:  전장보다 8.11포인트(0.18%) 상승한 4,515.77

나스닥: 전장보다 3.15포인트(0.02%) 내린 14,031.81

 

 

 

-채권시장

8월 미국 비농업 고용이 월가 예상보다 증가했지만 실업률이 눈에 띄게 상승하면서 고용시장 둔화 기대에 오전에는 채권 매수. 하지만 장후반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가 실업률이 여전히 낮고,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 연준 긴축에 다시 무게가 실리는 모습. 

 

그럼에도 올해 추가 금리인상이 없을 수 있다는 시장 참가자들의 전망은 지속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서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9월 금리동결 가능성을 93.0%로 반영.

11월도 금리동결 기대가 59.1%로 높아졌고, 12월 역시 56.2%까지 금리 동결 기대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8.50bp 상승한 4.171%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40bp 오른 4.882%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7.2bp에서 -71.1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외환시장

달러 인덱스가 한때 103.271을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보이며 달러화의 전반적인 약세를 반영 하지만, 미국의 고용이 양면성을 가졌다는 경계감이 발동하면서 달러화 가치는 연휴를 앞두고 강세로 급반전

 

웨스트팩의 전략가인 션 캘로우는 달러화 랠리가 엄청 피로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 

전반적으로 고용 보조 지표의 발표에 대한 반응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경우 고용보고서가 약화될 경우 극적인 하락세를 보일 위험이 높아진다는 이유. 그는 그럼에도 전반적인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달러화에 어느 정도 지지를 제공할 것.

그는 "나는 아직도 달러화에 대해 반대로 베팅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강조

 

인민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외화지준율은 기존 6%에서 4%로 인하한다고 발표. 

중국 경제 성장세에 대한 우려로 위안화 가치가 가파르게 떨어지자 외화 지준율을 인하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

이에 따른 영향으로 중국 역외 위안화는 강세.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6.169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5.467엔보다 0.702엔(0.48%)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7749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8434달러보다 0.00685달러(0.63%)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631보다 0.61% 상승한 104.261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7거래일 연속 상승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중심으로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 협의체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유가 상승을 부채질. 사우디아라비아가 8월에 하루 100만 배럴의 원유 수출을 줄이고, 4분기에도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유가를 지지.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1.92달러(2.30%) 상승한 배럴당 85.55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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