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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 주 후반 예정된 잭슨홀 회의와 주중 나오는 엔비디아의 실적을 앞두고 혼조세.

이번 연설은 오는 9월 19~20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파월 의장의 의중을 엿볼 수 있는 시간.

 

엔비디아는 오는 23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 인공지능(AI)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거침없이 상승해온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7월 고점 대비 지난주 까지 7%가량 하락한 상태. 엔비디아는 연초 이후 220% 이상 오른 상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실적이 최근의 기술주의 조정 흐름을 돌려세울 수 있을지 주목. 이날 HSBC는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780달러로 제시. 이는 지난주 종가 대비 80%가량 높은 수준.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에 대한 기대로 8% 이상 상승.

최근 들어 마진 압박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보여왔던 테슬라 주가도 이날 7% 이상 오르면서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 메타의 주가도 2% 이상 오르고,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주가도 1% 이상 상승.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와 테슬라의 주가 급등에 힘입어 5거래일만에 반등

 

스위스쿼트 은행의 아이펙 오즈카데스카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와 더 높은 금리에 대한 전망, 중국발 악재 등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더이상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기대할 수 없게 만든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 전략가는 그는 연준이 10년물 국채금리의 상승이 금융환경을 더욱 긴축시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파월이)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내놓을 수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주가가 이후 8주간 19%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파월이 또 다른 무언가가 무너질 위험을 무릅쓰지 않을 것이라며 이 때문에 지난해와 반대의 행보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 

 

다우: 전장보다 36.97포인트(0.11%) 하락한 34,463.69

S&P: 전장보다 30.06포인트(0.69%) 오른 4,399.77

나스닥:  전장보다 206.81포인트(1.56%) 상승한 13,497.59

 

 

 

 

-채권시장

채권 시장은 연준의 매파적 위험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

전문가들은 잭슨홀에서 파월 의장이 너무 매파적으로 기울지 않도록 발언을 조절할 것으로 전망.

그럼에도 미국 금리가 앞으로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 국채수익률은 상승세를 유지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애널리스트는 채권시장의 매도세가 파월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강화되고 있다며 이는 시장이 연설을 앞두고 어떤 포지션을 취하길 원하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연준이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고,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공격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더 많은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30년물 수익률 역시 2011년 이후 고점을 기록

 10년물 국채금리가 4.35%를 돌파하면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

 30년물 국채금리는 4.47%까지 올라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경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8.80bp 상승한 4.339%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6.90bp 오른 4.992%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67.2bp에서 -65.3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외환시장

달러 인덱스가 한때 103.136을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보이며 달러화 가치의 제한적 약세를 반영. 달러 인덱스는 지난주까지 주간 단위로 5주 연속 상승세.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가 독보적일 정도로 견조한 가운데 중국의 부동산 부문에 대한 불안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영향까지 겹친 탓으로 풀이. 

 

중국 인민은행(PBOC)이 경기 부양을 위해 이날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발표했지만 불안감을 잠재우지 못하는 모습.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10bp 인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5년 만기 LPR은 4.20%로 동결

 

미국 국채 수익률이 다시 뜀박질을 하면서 일본 엔화는 추가로 약화. 벤치마크인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한때 전날 종가 대비 5bp 오른 4.30%에 호가. 

 

독일의 생산자물가가 기저효과에 둔화세를 나타낸 점 등이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이 된 것으로 풀이되면서 유로화는 추가 약세가 제한. 독일의 7월 PPI는 전월 대비 1.1%, 전년 동월 대비 6% 하락. 지난 6월에 기록한 전월 대비 0.3% 하락,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에 비해 물가 둔화세가 뚜렷.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6.222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5.341엔보다 0.881엔(0.61%)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8963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8726달러보다 0.00237달러(0.22%)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422보다 0.09% 하락한 103.328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에 하락

UBS는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2%에서 4.8%로 내리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5%에서 4.2%로 하향

 

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주 2% 이상 하락해 6월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률을 기록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의 제이슨 슈네커 사장은 "원유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나 가격이 글로벌 성장 둔화와 세계 제조업 침체로 압박을 받고 있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 수요는 줄고 생산은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점도 유가에 하락압력으로 작용.

이들은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미국 경제의 연착륙에 대한 기대도 약화하고 있다며 유가가 여름 랠리를 재개하려면 뉴스 흐름이 상당히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53센트(0.65%) 하락한 배럴당 80.72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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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IX  749.77 USD 

 

-DLR  121.34 USD  (-0.42%)

 

최근 국채금리의 상승세 및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 속에 시장은 좋지 않은 상황.

특히, 기술주가 하방 압력을 받으면서 단기적으로 데이터센터 리츠 주가도 하락세 같이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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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국채금리의 최근 상승세와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 속에 혼조세

 

시장은 다음 주 25일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주목. 파월 의장은 잭슨홀에서 25일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5분에 '경제 전망'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

 

최근 들어서는 미국의 금리가 예상보다 더 오래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우려에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증시 압박.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가 모두 최근 고점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조정 국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다우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3주 연속 하락해 각각 올해 2월과 작년 12월 이후 가장 오랜 기간 하락세

 

S&P500지수 내 에너지,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부동산 관련주가 오르고, 통신, 임의소비재, 금융, 자재 관련주가 하락

 

XM의 라피 보야지안 투자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중국에서는 경기 악화에 대한 걱정스러운 뉴스가 멈추지 않고, 미국에서는 경제가 긴축 막바지 단계에서 탄력을 되찾고 있다는 증거가 늘고 있다"라며 "전자가 세계적인 전염에 대한 공포를 부채질하고, 후자는 연준의 더 높고, 더 장기적인 금리 베팅을 지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시장을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심리는 불확실성 고조다"

 

다우: 전장보다 25.83포인트(0.07%) 오른 34,500.66

S&P: 전장보다 0.65포인트(0.01%) 떨어진 4,369.71

나스닥: 전장보다 26.16포인트(0.20%) 밀린 13,290.78

 

 

 

-채권시장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오래, 높게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장기물 국채수익률이 고공행진을 펼쳤으나 중국 부동산 위험이 불거지면서 위험회피 심리. 전일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미국 뉴욕 맨해튼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법 15조(챕터 15)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

 

미국 경제가 계속 견조한 지표들을 유지하면서 성장률 전망치는 5%대까지 높아졌고, 이는 고스란히 금리인상 또는 높은 금리 유지를 뒷받침

 

CME그룹의 페드와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9월 금리동결 확률을 90.5%로 거의 기정사실화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5.70bp 하락한 4.251%에 거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3.80bp 내린 4.923%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65.3bp에서 -67.2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외환시장

달러 인덱스는 주간 단위로는 5주 연속 상승세. 달러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보합권에서 숨고르기 양상

 

일본 엔화는 추가 약세가 제한. 안전 자산 선호 심리와 맞물린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일본 외환당국이 146엔대 위쪽에서는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계감도 달러-엔 환율의 추가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진단

일본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로, 6월의 3.3%보다 낮아진 수치. 

 

중국 인민은행(PBOC)이 전날 경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동성을 합리적이고 풍부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국 역외 위안화는 약세 흐름이 진정

 

유로화는 약세 흐름을 이어갔지만 장막판 반등에 성공. 강화된 안전선호 심리를 감안해도 유로화의 약세폭이 너무 깊어진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일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 

유로존 7월 인플레이션이 둔화. 7월 유로존 CPI는 전년동월대비 5.3% 상승. 이는 지난 6월 5.5% 상승한 것보다 둔화된 수준. CPI는 올해 2월에는 8.5% 상승, 3월에 6.9% 상승, 4월에 7.0% 상승, 5월에 6.1% 상승한 후 6월에 5.5% 상승으로 점차 상승폭이 누그러지는 모습.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5.341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5.724엔보다 0.383엔(0.26%)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8726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8711달러보다 0.00015달러(0.01%)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421에서 거의 변동하지 않은 103.422를 기록

 

 

-원유시장

유가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올랐으나 이번 주 들어 유가는 2.33% 하락해 8주 만에 하락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이번 주 유가는 하락세. 미국의 긴축 우려에 따른 달러 강세와 국채 금리 상승도 유가에 하락 압력. 

 

10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이날 68센트(0.8%) 오른 배럴당 84.80달러에 마감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86센트(1.07%) 오른 배럴당 81.2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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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국채금리의 상승세로 조정 압력이 커지며 하락

 

미국 경제가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높게, 오래 유지할 가능성이 보이면서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계속 경신

30년물 미 국채수익률도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이날 경제지표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와 경기선행지수 등이 발표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2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1천명 줄어든 23만9천명으로 집계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4만명을 밑도는 수준

 

미국의 경기선행지수(LEI)는 부진한 흐름. 콘퍼런스보드는 미국 경제가 짧고 얕은 침체를 겪을 수 있다고 전망

7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0.4% 하락한 105.8을 기록.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16개월 연속 하락

 

애틀랜타 연은의 GDP 나우 모델로 추정한 미국의 3분기 실질 GDP 성장률(계절조정치) 전망치는 전날 기준 5.8%를 기록.

이는 15일에 집계한 5.0%에서 또다시 오른 것. 애틀랜타 연은은 주택 착공 실적과 산업생산으로 인해 3분기 개인 실질 소비지출 증가율과 3분기 실질 총 민간투자 증가율이 각각 4.4%와 8.8%에서 4.8%와 11.4%로 조정됐다고 언급.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하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상치는 전월 대비 0.8% 오르고, 전년 대비 3.8% 오를 것으로 추정. 이는 모두 7월의 CPI인 0.2%, 3.2%를 웃도는 수치.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제조업지수는 12를 기록해 전달의 -13.5에서 상승 반전. 해당 수치가 플러스대로 돌아선 것은 12개월 만. 지수가 플러스이면 경기가 확장세로 돌아섰다는 의미.

 

금리 선물시장에서 연준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추가 인상할 가능성은 36%가량으로 1주일 전의 25% 수준에서 상승

 

다우지수는 6월 1일 이후 처음으로 5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마감.

S&P500지수도 지난 15일 50일 이평선 아래에서 마감해 단기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일 것을 시사.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강화

 

다우: 전장보다 290.91포인트(0.84%) 하락한 34,474.83

S&P: 전장보다 33.97포인트(0.77%) 떨어진 4,370.36

나스닥: 전장보다 157.70포인트(1.17%) 하락한 13,316.93

 

 

 

-채권시장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점에 주목.

 

고용 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며, 인플레이션이 둔화됐지만 앞으로 기저효과와 유가의 영향으로 하락폭이 적을 것이라는 기대가 지속

 

하지만,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금리 동결 가능성이 기정사실화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9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86.5%로 반영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올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당장 올리기보다 지표를 살핀 후에 데이터 의존적으로 인상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

 

TS롬바르드의 스티븐 블리츠 수석 미국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정책에서 긴축 위험 균형에 초점을 맞추면서 추세 이하의 성장과 고용시장 완화, 인플레이션 2% 회복을 계속 보고 있다"며 "실업률이 4%를 돌파하면 연준은 정책을 완화할 것"

그는 "가을까지 경기 침체가 없다면 내년 언제쯤 6.5%의 연방기금 금리와 6%대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4.60bp 상승한 4.308%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10bp 내린 4.961%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2.0bp에서 -65.3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외환시장

달러화 가치가 단기간에 너무 가파른 속도로 오른 데 따라 숨고르기 장세에 진입한 것으로 풀이되면서 달러화 강세 흐름은 주춤한 모습. 다만, 미국 국채수익률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달러화 강세 기조가 되살아날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6월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달러화 강세를 억누르지 못한 모습. 유로화는 다시 약세. 

 

 중국 인민은행(PBOC)이 경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동성을 합리적이고 풍부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국 역외 위안화의 약세는 진정될 기미.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5.724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6.379엔보다 0.655엔(0.45%)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8711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8740달러보다 0.00029달러(0.03%)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492보다 0.07% 하락한 103.421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말 매수세로 4거래일 만에 반등

유가는 전날 배럴당 80달러 아래에서 마감했으나 하루 만에 80달러를 회복

유가는 지난주 배럴당 84달러대까지 올랐다가 최근 들어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에 하락세

그러나 이날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유동성을 계속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01달러(1.27%) 오른 배럴당 80.39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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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  121.15 USD  (-0.39%)

 

두 종목 모두 FOMC 7월 의사록과 국채금리 상승세에 따른 미국 증시 하락과 방향 같이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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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7월 의사록 발표 이후 낙폭을 확대해 하락세로 마감. 투자자들은 FOMC 7월 의사록과 국채금리 상승세, 소매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

 

이날 오후에 발표된 7월 FOMC의사록은 연준이 아직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여지를 남겨뒀음을 확인. 연준이 발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많은 참석자들은 "위원회 목표 달성에 대한 위험은 더욱 양면적이며, 위원회의 결정은 충분하지 않은 긴축에 따른 비용과 과도한 긴축 사이의 위험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용인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분명히 2%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는 확신을 위한 추가 증거가 필요할 것". 이에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금리를 25bp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연준은 발표. 7월 금리 인상은 투표권을 가진 위원들의 만장일치. 다만 회의에 참석한 투표권이 없는 위원 중에서 2명은 금리 동결을 지지했으며, 일부는 과도한 인상이 가져올 경기하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연준이 9월에 금리를 동결하고 11월에 추가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골드만삭스는 9월 금리를 동결하고, 11월에 인상 종료를 선언해 사실상 7월 인상이 마지막이었을 것으로 예상

 

시장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에 주목. 최근 들어 미국의 장기 국채금리는 국채 발행 물량에 대한 우려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고,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오름세. 이날 10년물 금리는 4.26%까지 오르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 가파른 금리 상승은 미래 수익을 할인해 기술주와 성장주에는 부담으로 작용. 

 

미국의 올해 7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1.0% 상승. 7월 산업생산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치(0.3%↑)도 상회. 

미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7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전월 대비 3.9% 늘어난 연율 145만2천채(계절조정치)로 집계. 난달 8% 감소했던 신규 주택착공은 한 달 만에 증가세

 

다우: 전장보다 180.65포인트(0.52%) 하락한 34,765.74

S&P:   전장보다 33.53포인트(0.76%) 떨어진 4,404.33

나스닥: 전장보다 156.42포인트(1.15%) 하락한 13,474.63

 

 

-채권시장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사록에서 일부 참석자들이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시점을 앞두고 과도한 긴축 우려를 제기했지만 대부분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채권 매도를 지속

 

전일 소매판매가 월가 예상을 웃돌았고, 하반기에 미국 경제성장률이 5%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

올해 미국 경제가 연착륙 정도가 아니라 착륙이 없을 것이라던 전망이 재조명되는 상황

다만, 중국 경제 둔화가 미국 경제에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

옐런 장관은 전일 네바다주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에게 "중국의 둔화는 이웃 아시아 국가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미국에도 어느 정도 파급 효과가 있을 것"

 

CME 그룹 페드와치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9월 금리동결 가능성을 88.5%로 반영

 

이들은 "단기간에 미국 경제가 노랜딩 또는 소프트랜딩(연착륙)을 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크지만 데이터가 좋아서 연준이 향후 금리인상을 더 하게될 경우 2024년에는 경착륙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펜 뮤추얼 에셋 매니지먼트의 자이웨이 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위험을 보상하기 위해 장기 채권에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기 시작하면 위험 자산 가격은 낮아진다"며 "자산시장이 지금 걱정하는 것은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4.00bp 상승한 4.262%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3.40bp 상승한 4.982%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2.6bp에서 -72.0bp로 마이너스폭이 유지

 

 

 

 

-외환시장

미국의 경제지표가 독보적일 정도로 탄탄한 것으로 재확인된 가운데 연준이 매파적인 행보를 강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일면서 달러화 가치가 강세 흐름

 

달러-엔 환율은 한때 146.384엔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엔화 약세를 반영

글로벌 금융시장에 안전선호 현상이 강화됐지만 엔화 약세를 되돌리지 못한 모습.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6.379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5.550엔보다 0.829엔(0.57%)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8740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9059달러보다 0.00319달러(0.29%)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176보다 0.31% 상승한 103.492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휘발유 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줄었다는 소식에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하락

 

이날 발표된 미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11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596만배럴 감소한 4억3천966만2천배럴로 집계.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70만배럴 감소보다 더 많이 줄어든 것

휘발유 재고는 26만2천배럴 감소한 2억1천615만8천배럴을,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29만6천배럴 늘어난 1억1천574만3천배럴로 집계.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는 120만배럴 감소하고,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10만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61달러(1.99%) 하락한 배럴당 79.38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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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비가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소식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속에 하락세

 

이날 경제지표는 소매판매와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주택시장 지수 등이 발표

미국 7월 소매판매 지표가 월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다시 탄탄한 미국 경제에 주목

미 상무부에 따르면 7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7% 늘어난 6천964억달러로 집계. 7월 소매판매는 올해 1월 이후 여섯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4% 증가보다도 훨씬 큰 폭으로 소비. 

미국의 소비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요인. 소매판매가 강한 수준을 보일수록 미국의 고금리는 장기화할 가능성. 이날 소매판매 발표 이후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추정하는 미국의 3분기 실질 GDP 성장률 예상치는 5%로 상승.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연말까지 연준이 추가로 금리를 1회 더 인상할 가능성은 30% 수준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8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9.0으로 직전월 1.1보다 큰 폭으로 하락

8월 지수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인 -1.4도 크게 밑도는 수준.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8월 주택시장 심리 지수는 50으로 전월보다 6포인트 하락

이 지수는 올해 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8개월 만에 급락. 주택시장 심리 지수는 지난 5월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부진한 수준으로 냉각. 

 

올해 미국 7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4% 상승. 수입 물가는 2개월 연속 하락한 뒤 7월 들어 3개월 만에 상승세.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에 0.3% 오른 후 두 번째 상승. 7월 수입물가지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2% 상승을 웃도는 모습. 

 

카시카리 총재는 이날 APi 그룹 글로벌 콘트롤러스 콘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다. 우리는 진전을 이뤘으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라면서도 "그것은 여전히 너무 높다"라고 평가. 카시카리 총재는 "(마음속에) 떠오르는 질문이라면 인플레이션을 2%로 돌아가게 하는 데 실제로 우리가 충분히 했느냐, 아니면 더 해야 하느냐"라며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 

 

중국의 경제 지표 악화도 개장 초부터 시장을 짓누르는 모습. 아시아 시장에서 발표된 중국의 7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하고, 산업생산은 3.7% 늘어나는 데 그치는 모습. 1~7월 고정자산 투자도 3.4% 증가하는 데 그쳐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모습. 중국 인민은행은 지표 부진에 앞서 단기 정책금리인 7일물 역레포 금리와 1년 만기 중기 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각각 0.1%포인트와 0.15%포인트 인하. 중국 경제의 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해지는 가운데, 최근 불거지고 있는 중국 부동산 시장의 불안도 당국의 통화 완화 조치에 불을 당기는 모습.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는 세계 경기를 냉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뉴욕도 주목하고 있는 이슈. 이날 바클레이즈는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4.9%에서 4.5%로 하향.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가 각각 2%, 3% 이상 하락. 

 

이날 피치의 은행 등급 강등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은행주들이 하락한 점도 시장을 짓누르는 요인. 

피치의 크리스 울프 애널리스트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은행권의 영업 환경(Operating Environment:OE)이 악화하고 있다며 해당 등급이 추가로 내려가면 미국 주요 은행들의 신용등급도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갑작스러운 통화 완화 정책이 오히려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을 야기했다고 지적. 또한 미국 소매판매의 강세는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높이는 요인. 

 

SPI 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 매니징 파트너는 마켓워치에 "중국 중앙은행이 오늘 아침 금리를 인하하면서 많은 이코노미스트를 놀라게 했다"라며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지만, 정부의 지출이 없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의) 지속적인 이익은 크지 않아 보인다"  "정책 당국자들이 내부 신뢰 위기에 직면해 패닉 버튼을 누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통화정책의 효과는 중립적이거나 심지어 부정적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지적. 

 

S&P500지수는 7월 1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50일 이동평균선(4,446.54) 아래에서 마감

 

다우:  전장보다 361.24포인트(1.02%) 하락한 34,946.39

S&P: 전장보다 51.86포인트(1.16%) 떨어진 4,437.86

나스닥: 전장보다 157.28포인트(1.14%) 밀린 13,631.05

 

 

 

-채권시장

채권시장은 추가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는 당국자 발언에도 9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4.20bp 상승한 4.222%에 거래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10bp 내린 4.948%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8.9bp에서 -72.6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외환시장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을 웃돌았고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러화 가치는 강보합권에서 다지기 흐름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중국 중앙은행이 단기 정책금리를 전격 인하한 영향으로 중국 역외 위안화 가치는 급락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5.55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5.459엔보다 0.091엔(0.06%)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9059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9055달러보다 0.00004달러(0.00%)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176보다 0.02% 상승한 103.196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52달러(1.84%) 하락한 배럴당 80.99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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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생산자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혼조세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이 확대된데 이어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에 시선이 집중. 인플레이션이 연간 기저효과와 유가, 서비스 등을 반영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 최근 유가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8월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이날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PPI 지표에 주목. 미 노동부는 7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3%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0.2% 상승을 소폭 웃도는 수준.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7월 근원 PPI는 전월대비 0.2% 상승. 이는 지난 2월에 0.3% 오른 후 가장 크게 오른 것. 7월 근원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 상승. 

 

미시간대에 따르면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71.2로 집계. 이는 지난 7월에 71.6으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았던 수준보다 하락.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보다 약간 하락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3%로 전월 3.4%보다 완화

장기(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전월 3.0%보다 하락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주 연속 하락

 

뉴욕에 상장된 중국 관련 종목은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비구이위안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했다는 소식에 동반 약세

알리바바의 주가는 3% 이상 하락했고, 니오의 주가는 2% 이상 하락

아이쉐어스 MSCI 중국 상장지수펀드(ETF)는 3%가량 하락

 

다우: 전장보다 105.25포인트(0.30%) 오른 35,281.40

S&P: 전장보다 4.78포인트(0.11%) 떨어진 4,464.05

나스닥:  전장보다 93.14포인트(0.68%) 하락한 13,644.85

 

 

 

-채권시장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8.10bp 상승한 4.165%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6.80bp 상승한 4.892%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4.0bp에서 -72.7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외환시장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아직은 안심할 정도가 아닌 것으로 풀이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강세 흐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4.938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4.794엔보다 0.144엔(0.10%)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9465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9791달러보다 0.00326달러(0.30%)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644보다 0.21% 상승한 102.863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원유 수요가 강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공급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7주 연속 상승

이번 한 주간 WTI 가격은 0.45% 올라 7주 연속 상승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의 원유 감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유 수요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유가가 지지

 

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6월 전 세계 원유 수요가 역대 최대인 하루 1억300만배럴로 집계됐다고 발표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7센트(0.45%) 오른 배럴당 83.19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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