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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소화하며 혼조세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올해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올랐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3.6% 상승과 전월의 3.2% 상승을 웃돈 수치

월 C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로는 0.6% 올라 시장의 예상치에는 부합했으나 전월의 0.2% 상승보다는 상승률이 크게 높아진 모습

8월 한 달간 에너지 가격이 5.6% 올랐고, 음식료 가격은 0.2% 상승. 에너지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6% 오르고, 음식료 가격은 4.3% 상승. 휘발유 가격이 전월보다 10.6% 상승해 전달의 0.2% 상승에서 큰 폭 상승.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8월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올라 전달의 4.7% 상승보다 크게 둔화

4.3% 상승률은 2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

근원 CPI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로 시장 예상치와 전월의 0.2% 상승은 웃도는 수준

 

종목별로 보면 유가 상승 여파로 항공주가 일제히 하락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의 주가는 유가 상승과 인건비 영향에 따른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에 5%대 하락

 

다우: 전장보다 70.46포인트(0.20%) 하락한 34,575.53

S&P: 전장보다 5.54포인트(0.12%) 오른 4,467.44

나스닥: 전장보다 39.97포인트(0.29%) 오른 13,813.59에 마감

 

 

 

 

-채권시장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오면서 시장 참가자들이 채권 매도에 나섰으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경로를 바꾸지 못할 것이라는 기대에 점차 매수로 전환

 

크리스 자카렐리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스 얼라이언스 CIO는 "8월 CPI는 실망스러웠다"며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올랐기 때문이 아니라 근원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은 0.3% 상승했기 때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70bp 하락한 4.255%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90bp 내린 4.998%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3.5bp에서 -74.3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외환시장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

유럽중앙은행(ECB)가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정례회의를 앞두고 있다는 경계감 등도 장세에 영향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7.453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7.133엔보다 0.320엔(0.22%)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7318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7281달러보다 0.00037달러(0.03%)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736보다 0.03% 상승한 104.764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원유 공급이 올해 남은 기간 크게 부족해질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미국의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

원유재고가 5주 만에 증가했다는 소식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사우디의 자발적 감산과 러시아의 수출 축소가 연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올해 4분기에 하루 110만배럴가량의 공급 부족이 나타날 것이라는 게 IEA의 설명. 전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예상한 올해 4분기 하루 330만 배럴의 공급 부족보다는 작은 규모지만, 산유국들의 자발적 감산으로 공급이 계속 부족해질 것이라는 전망.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2센트(0.36%) 하락한 배럴당 88.5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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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IX  773.10  USD  (-

 

-DLR  130.93 USD   (-0.12%)

 

미국 증시 기술주 부진에 하락.

코로케이션의 전방산업인 클라우드 산업의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아마존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도 모두 1%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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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하락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3%대에서 견조한 양상을 보이는 인플레이션에 주목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이 오는 19~20일 9월 회의까지 블랙아웃 기간으로 발언을 삼가는 만큼 경제지표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는 양상

월가 전문가들은 미국 8월 CPI가 전년대비 3.6% 상승할 것으로 예상. 이는 지난 7월 3.2% 상승을 웃도는 수준.

다만, 전문가들은 근원 CPI는 전년대비 4.3% 상승해 직전월 4.7%보다 낮아질 것

 

오라클의 주가는 분기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고,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도 예상치를 밑돌면서 13% 이상 하락.

클라우드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다른 클라우드 경쟁사인 아마존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도 모두 1%대 하락세. 

 

보케 캐피털 파트너스의 킴 코히 포레스트 창립자는 "초대형 주식은 아니지만 오라클 주가에 실망하면서 나스닥과 S&P 지수가 억제되는 요인 중 하나가 됐다"

세븐스리포트 리서치의 톰 에세이는 "CPI가 계속 하락하지 않으면 시장은 더욱 매파적인 연준을 가격에 반영하고, 이는 주식에 역풍이 될 수 있어 CPI가 여전히 가장 중요한 월별 지표로 남아있다"

 

다우: 전장보다 17.73포인트(0.05%) 하락한 34,645.99

S&P: 전장보다 25.56포인트(0.57%) 하락한 4,461.90

나스닥: 전장보다 144.28포인트(1.04%) 내린 13,773.61

 

 

 

-채권시장

일본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던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CPI로 시선을 옮기고 있는 모습 

 

월가 전문가들은 미국 8월 CPI가 전년대비 3.6% 상승할 것으로 예상

다만, 전문가들은 근원 CPI는 전년대비 4.3% 상승해 직전월 4.7%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

인플레이션 전망에 주목하며 미 국채수익률은 엇갈린 양상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50bp 하락한 4.272%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70bp 오른 5.007%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0.3bp에서 -73.5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외환시장

일본은행(BOJ) 총재가 매파적인 발언을 강화한 지 하루만에 달러화 가치는 다시 상승세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늠할 수 있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임박한 데 따른 경계감도 달러화 반등을 거드는 모습. 

 

시장은 달러-엔 환율이 지난달부터 145엔 선을 넘어선 뒤부터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을 강화

1년 전에도 기록했던 해당 수준은 일본 외환당국이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엔화 매수 개입에 나서는 등 고수할 것이라는 점을 강하게 시사한 가격대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경제가 둔화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유로화의 회복세도 주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는 유로존 실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로 지난 5월 대비 0.3%포인트 낮추며 전망치 하향 조정. 유로존 가운데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독일 경제가 후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체 전망치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

 

달러화는 147.133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6.534엔보다 0.599엔(0.41%)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7281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7505달러보다 0.00224달러(0.21%)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541보다 0.19% 상승한 104.736을 기록

달러-엔 환율이 한때 147.260엔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와 내년 글로벌 원유 수요 전망치를 유지한 데 따라 공급 부족 우려가 강화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

 

OPEC은 이날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240만배럴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

내년에는 하루 220만배럴가량 늘어날 것

OPEC은 올해 비OPEC 산유국들의 원유 공급량은 하루 10만배럴 상향한 하루 160만배럴 증가로 수정했으나 내년 공급량은 전달과 같은 수준인 하루 140만배럴 증가로 유지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는 하루 평균 1억431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

비OPEC 산유국의 공급량은 하루 7천428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

OPEC 산유국들이 올해 하루 2천740만배럴가량의 원유를 공급한 점을 고려할 때 원유 공급량은 계속 부족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유가가 OPEC의 월간 보고서에서 당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원유 시장이 훨씬 더 긴축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면서 오르고 있다"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55달러(1.78%) 상승한 배럴당 88.84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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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IX  774.62  USD  

 

-DLR  131.11 USD   (+0.87%)

 

모건 스탠리가 9월 8일 발간한 리포트에서  Equinix의 목표 주가 $725.00에서 $785.00로 상향 조정.

CPI 지표를 앞두고 테슬라와 퀄컴 등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투자 심리 개선, 시장과 방향성 같이하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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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상승

 

13일 발표되는 8월 CPI 지표를 앞두고 테슬라와 퀄컴 등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

테슬라의 주가가 모건스탠리의 투자 의견 상향 소식에 10% 이상 오르면서 투자 심리를 일부 개선

테슬라가 도입하는 슈퍼컴퓨터 '도조'가 테슬라의 평가 가치를 5천억달러 더 높일 수 있다는 이유

 

투자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9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 CPI 지표를 주시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8월 CPI가 전달보다 0.6% 올라 지난 7월의 0.2% 상승을 웃돌 것으로 예상. 전년 대비로는 3.6% 올라 7월의 3.2% 상승을 웃돌 것으로 예상

8월 한 달간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른 데다 최근 들어 브렌트유 기준,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모습. 

 

SPI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 매니징 파트너는 마켓워치에 "최근 변동성의 주요 촉매제는 많은 주요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끝내거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기대했던 시점에 유가가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악화시켰기 때문이다"

 

인터렉티브 인베스터의 리처드 헌터 시장 담당 팀장은 "금리 논쟁은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주요 이슈이며, 이번 주 더 많은 인플레이션 자료가 나와 시장을 움직일 수 있다"

 

다우: 전장보다 87.13포인트(0.25%) 오른 34,663.72

S&P:   전장보다 29.97포인트(0.67%) 상승한 4,487.46

나스닥: 전장보다 156.37포인트(1.14%) 뛴 13,917.89

 

 

 

-채권시장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가능성이 주목을 받으면서 뉴욕 채권시장에서 일부 채권 매도를 부추기는 모습.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30bp 상승한 4.287%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80bp 오른 4.990%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1.8bp에서 -70.3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외환시장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이 미국 고용에서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옮겨간 가운데 견조한 인플레이션 전망에도 시선이 가는 모습. 

 

일본은행(BOJ) 총재가 매파적 발언을 강화한 영향 등으로 달러화 가치는 하락세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요미우리신문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임금 상승을 수반하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확신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핵심인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도 한 옵션이 될 수 있다

일본 엔화 가치가 상승. 일본국채(JGB) 수익률이 우에다 가즈오 총재의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 일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날 종가대비 5bp 오른 0.70% 수준. 

 

달러화 가치가 단기간에 너무 가파르게 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일부 출회

 

중국 외환 당국이 위안화 가치 하락을 방치하지 않겠다며 구두 개입을 강화한 영향 등으로 중국의 역외 달러-위안 환율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는 등 달러화 약세를 반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6.534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7.851엔보다 1.317엔(0.89%)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7505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6993달러보다 0.005121달러(0.48%)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5.078보다 0.51% 하락한 104.541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이번 주 예정된 물가 지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압박이 커지면서 소폭 하락

 

투자자들은 이번 주 20일에 나오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19일에 나오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보고서도 주시

지난달에 IEA는 내년 글로벌 원유 수요량이 올해보다 하루 100만배럴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OPEC은 지난달 보고서에서 내년 원유 수요가 하루 225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러시아와 사우디가 감산 연장 발표가 시장의 허를 찌르면서 펀더멘털에 대한 관심이 수요에서 공급으로 이동했다"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2센트(0.25%) 하락한 배럴당 87.2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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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주말을 앞두고 과매도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이 약간의 온도차를 보이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 9월 금리인상을 건너뛸 가능성에 무게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GDP 나우캐스트 모델을 적용한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를 2.25%

뉴욕 연은의 GDP 나우캐스트는 2016년 4월부터 뉴욕 연은의 리서치 그룹이 주간 단위로 집계 발표해온 것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중단한 후 이날 다시 발표를 재개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도매재고는 전달보다 0.2% 감소. 미국의 도매재고는 6월에 0.7% 줄어든 이후 2개월 연속 감소. 

시장에서는 0.1% 감소를 예상해 시장의 예상보다 더 많이 감소한 모습. 

재고가 많아지면 기업들은 가격을 내릴 유인이 커지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는 데 도움. 반대의 경우 가격이 오를 위험. 

 

다우: 전장보다 75.86포인트(0.22%) 오른 34,576.59

S&P: 전장보다 6.35포인트(0.14%) 상승한 4,457.49

나스닥: 전장보다 12.69포인트(0.09%) 뛴 13,761.53

 

 

 

-채권시장

다음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10년물과 30년물 국채 경매 일정을 앞두고 미 국채수익률은 엇갈린 양상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0.70bp 상승한 4.264%에 거래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50bp 상승한 4.982%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0.0bp에서 -71.8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외환시장

다음주에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ECB가 이번달에 금리를 올리더라도 조만간 금리인상을 일시중단할 것이라는 기대

 

달러 인덱스는 주간 단위로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이른바 '킹달러' 시대의 재림을 예고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결정이 다음주로 다가왔고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이 이어졌지만 달러화 강세를 돌려세우지 못하는 모습. 시장은 ECB가 25bp 가량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점치고 있지만 경제지표는 동결 가능성을 시사 

특히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최대의 경제 규모를 가진 독일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된 데 따라 동결 기대도 증폭

독일 8월 CPI는 전년동기보다 6.1% 상승해 전월의 6.2% 상승보다 오름폭이 감소.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7.851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7.230엔보다 0.621엔(0.42%)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6993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6950달러보다 0.00043달러(0.04%)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5.063보다 0.01% 상승한 105.078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공급 축소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상승

앞서 사우디아라비아가 하루 100만배럴의 자발적 감산 정책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고, 러시아도 하루 30만배럴의 석유 수출 규모 감소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하면서 공급 축소에 대한 우려

 

면 미국 등 주요국들의 경제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중국도 경기 둔화에 대응해 각종 부양책을 꺼내 들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상쇄돼 수요 우려가 완화

 

코메르츠방크는 다음 주에 나올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월간 보고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64센트(0.74%) 오른 배럴당 87.51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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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들이 부진한 가운데 혼조세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조명

 고용 둔화 속도가 물가상승률을 억제할 정도로 빠른 속도가 아니라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우려

 

시장참가자들은 2분기 비농업 생산성 지표와 실업보험 청구자수 감소 등 미국 경제 지표에 주목

 

미 노동부는 올해 2분기 비농업 생산성이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3.5% 상승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3.7% 상승에서 0.2%포인트 하향 조정된 것

시장이 예상한 3.4% 증가를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1분기 생산성 1.2% 하락에서 상승 반전한 것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4주 연속 감소하면서 지난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지난 2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3천명 감소한 21만6천명으로 집계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3만명도 밑도는 수준

 

이날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기술주를 끌어올리는 데는 실패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애플의 주가가 중국 당국의 아이폰 금지령에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기술주 전반에 투자 심리를 악화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정부 기관 소속 공무원들에게 몇 주 전부터 아이폰을 비롯한 외국 브랜드 기기를 업무에 사용하거나 사무실에 가져오지 말라고 지시한 것

 

기업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인 C3 AI의 주가는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으로 12% 이상 하락

 

다우:  전장보다 57.54포인트(0.17%) 오른 34,500.73

S&P: 전장보다 14.34포인트(0.32%) 하락한 4,451.14

나스닥: 전장보다 123.64포인트(0.89%) 밀린 13,748.83

 

 

 

 

-채권시장

미 국채수익률이 오를만큼 올랐다는 인식도 커지면서 채권 저점매수

 

연준이 9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0%를 넘는 수준

미 금리선물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상할 가능성을 40% 이상

 

3개월물과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에 시선이 집중. 3개월물 수익률은 이날 5.458% 정도로 이미 10년물 수익률을 한참 웃돈 상태. 역전폭은 -100bp를 넘어선 모습.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3.60bp 하락한 4.257%에 거래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8.40bp 내린 4.957%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4.8bp에서 -70.0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외환시장

미국의 경제가 둔화될 조짐을 보였지만 주요국 대비로는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달러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상승세. 고공행진을 거듭한 국제유가도 달러화 강세를 부채질. 

 

일본 외환당국이 전날 구두개입에 나선 데 이어 조만간 실개입에 나설 수도 있다는 경계감이 증폭되면서 엔화 추가 약세제한.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7.23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7.683엔보다 0.453엔(0.31%)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6950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7280달러보다 0.00330달러(0.31%)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848보다 0.21% 상승한 105.063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원유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도 고점 부담에 하락

 

이날 발표된 미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1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630만7천배럴 감소한 4억1천663만7천배럴로 집계

 

휘발유 재고는 266만6천배럴 줄어든 2억1천474만6천배럴을,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67만9천배럴 늘어난 1억1천860만2천배럴로 집계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는 120만배럴 감소하고,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2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

 

DTN의 트로이 빈센트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원유 수출(하루 450만배럴 이상) 강세가 지속되고 정제품의 순 수출이 역대 최고치(하루 420만배럴) 수준을 유지하면서 내수 수요 부진에도 재고가 줄고 있다"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67센트(0.77%) 하락한 배럴당 86.87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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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TSE Data Center Reits Index

 

 

미국 리츠 "FTSE Nareit All REITs Index"는 미국 리츠의 여러 섹터들의 집합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기 보시는 바와 같이 오피스, 리테일, 주택, 호텔, 데이터센터, 헬스케어 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그 중에서, 데이터센터 리츠 인덱스에는 두 개의 리츠만 포함되어 있는데요.

바로 에퀴닉스와 디지털리얼티 입니다. 

 

기존에는 Coresite, Cyrusone, QTS Realty 를 포함해 5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해당 리츠들은 인수합병되면서 Equinix와 Digital Realty 두 객의 리츠만 남게 되었습니다. 

 

https://www.reit.com/data-research/reit-indexes/monthly-index-constituents

https://www.reit.com/sites/default/files/returns/FNUSIC2023.pdf

 

 

각 종목에 투자하기 보다 인덱스를 활용 하면, 분산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Pacer Benchmark Data & Infrastructure Real Estate SCTR ETF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 입니다. ETN( Exchange Traded Note ) 과는 다른 상품인데요.

Fund와 Note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Fund는 자산운용사가, Note는 증권회사 가 만든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ETF는 보통 만기가 없는 상품인 반면, ETN은 1~20년 정도의 만기를 가지기도 합 니다.

ETN은 증권회사가 재량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투자 자에 수익지급을 약속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증권사의 신용도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해당 리츠는 데이터센터 뿐만 아니라, 셀타워 리츠 등 인프라 리츠도 포함되어 있어요. 

 

보다 분산된 투자를 할 수 있지만, 데이터센터 섹터는 전망이 밝은데 셀타워 섹터가 안좋은 경우 굳이 해당 ETF에 투자할 이유는 없겠죠?

 

 

https://www.paceretfs.com/products/sr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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