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naiis

지역마다 특정 부문의 신재셍 에너지가 발전할 수 있는 지리적 특징에 따라,

태양광: 미국 전역에서 발달

풍력: 미국 중부

해상풍력: 동부해안에 집중되어 있던 해상풍력 사업은 최근 서부해안에서 성장하는 추세 

태양광 사업 용어 중,

Shoulder Season 이라는 표현이 있다.

가을로 접어들며 전력수요가 감소하는 시즌으로, 10월은 연 중 전력 수요가 가장 적은 달이다.

그 외에

Withdrawl Season은 

11월~3월 겨울 동안의 기간을 의미하는데, 가스 공급보다 소비가 많아지는 시즌이다.

Injection Season은

4월~10월 동안의 기간으로, 수요보다 생산이 많아져 재고가 증가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펀드의 투자 유형은 크게 Corp형과 Vehicle형 두 가지로 나뉜다.

Corp형은 회사형(Inc.)으로, 

배당과 함께 자산가치 성장(Capital gain)이 주 수익원이 된다.

따라서, 자산 개발이나 인수 활동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경영활동이 강조된다.

기업에 가까운 형태로, 법인소득세 과세 대상이며 주주(Shareholder)에게 배당(Dividend)을 준다.

Vehicle형은 펀드, 조합에 가까운 형태라고 이해하면 쉽다. 

때문에 별도의 운용주체가 있는 경우가 많다. 

LP(Limited Partnership), LLC(Limited Liability Company), Trust 등이 예다. 

주로 분배를 목적으로 하며, 유사한 성격을 가진 복수의 자산을 편입한다.

고정적 성격의 현금수익을 수익자(Unit holder)에게 분배(Distribution)하며, 다수의 국가에서 이익초과분배와 법인소득세를 면제해 준다. 1980년대 이후에 미국 중심으로 활성화 되었고, MLP, Yieldco, Partnership, 펀드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운다.

청약은 임대와 분양으로 나뉘어 진다.

분양은 다시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으로 나뉜다. 

공공분양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같은 공공기관이 파는 아파트다.

쉽게 이야기 하면, 나라에서 파는 아파트다. 

민간분양

민간에서 파는 아파트

공공과 민간이 섞인 민간 참여형 공공분양도 있다. 

민간 자본으로 공공분양을 하는 것이다. 

특별공급에는 신혼부부, 생애 최초, 다자녀 등의 유형이 있다.

일반 분양에서는 청약 통장 불입 횟수와 액수가 중요하다면, 특별공급에서는 자격에 해당되는지가 중요하다.

민간분양은 특별공급 물량이 50% 정도 된다. 

청약에 당첨되어, 아파트 분양대금을 납입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보통 분양 대금은 계약금, 중도금, 잔금 3단계로 나누어 납부한다.

분양가의 20%를 계약금으로, 60%를 중도금으로, 20%를 잔금으로 치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분양 시장이 어려울 때는 계약금 비율이 5~10%로 내려가고, 잔금이 그만큼 증가한다.

그리고 대출을 받는 시점은 중도금 기준이다. 

<잔금>

잔금에서도 대출을 일으킬 수 있다. 잔금 대출로 중도금 대출을 막는 대환 대출의 형태다. 

잔금 시점에 부동산 가격이 올라, 담보가치가 오르는 경우 대출 받을 수 있는 규모가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세입자를 받는 방법도 있다.  

공공분양

나라에서 파는 아파트

민간분양

민간에서 파는 아파트

아파트의 공급 방식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뉜다. 

공공분양에서는 물량의 80%가 특별공급으로 나온다. 

<청약통장>

공공분양에서는

청약 통장의 당첨 확률은 오랫동안 많은 금액을 넣는 것이다.

청약통장은 만 17세부터 10만원씩 넣는 것이 가장 좋다.

1달 기준으로 인정되는 금액은 10만원까지이기 때문에 그 이상 납입해도 소용이 없다. 

다만, 통장 개설 후 몇 달간 납입을 못했으면 나중에라도 넣을 수 있다. 

당장 청약 통장에 매달 10만원씩 내기 어려운 형편이라면, 2만원 최소 금액을 넣는 것보다 차라리 회차를 거르는게 유리하다. 나중에 형편이 될 때 '누락된 회차*10만원'을 넣을 수 있다. 하지만, 2만원씩 넣게되는 경우 훗날 부족한 8만원을 채울 수 없다.  

민간분양에서는 

청약 통장에 예치되어 있는 금액이 얼마인지가 중요하다.

거주지 기준,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기 전날까지 공지된 예치금이 입금되어 있으면 된다.

민간분양의 일반 공급에는 '청약 가점'이 있다. 

무주택 기간(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부양가족(35점)

무주택 기간은 만 30세가 넘어서부터 인정되고, 만 30세 이전에 결혼한 사람은 혼인 신고 시점부터 인정된다.  

사고자 하는 아파트가 공공분양인지, 민간분양인지 확인한 후

특별 공급 조건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한다. 

LH 공공분양은 하기 사이트에서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lh.or.kr/

민간분양은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해당 사이트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https://www.applyhome.co.kr/co/coa/selectMainView.do

https://jigu.go.kr/index.do

신혼부부

혼인신고를 바로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민간신혼 -> 공공 생애 최초-> 공공 신혼 -> 민간 생애 최초 순으로 유리하다.

민간 신혼의 소득 요건이 제일 널널하고, 공공신혼 대비 예비 신혼을 배제하기 때문에 경쟁자가 줄어든다. 민간 생애 최초는 1인가구를 포함해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더 높다. 

만약, 각자 집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이 결혼을 하고 나서 집을 팔 면 세금이 부과된다.

결혼 전 집을 팔면 비과세 혜택을 적용 받지만, 결혼을 하면 1세대에 2주택이 되기 때문에 비과세 혜택을 적용받지 못한다.

다만, 5년 안에 한 채의 집을 팔면 비과세 혜택을 적용해준다.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제 지표는 물가와 고용이다.

그 중에서 이번 시간에는 물가에 대해 살펴보겠다.

물가와 관련된 지표에는 크게 소 비자 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와 개인 소비지출 지수(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rice index )이 있다. 

PCE는  PCEPI 또는 PCE deflator, PCE price deflator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미국 상무부가 매달 한번씩 작성해 발표한다. 개인소비지출 즉 PCE란 국내총생산 GDP에서 소비에 대한 구성 요소를 분석한 통계이다.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 (BEA)이 작성한다. 가구의 내구성 및 비 지속성에 관한 데이터로 볼 수 있다.상품 과 서비스등 개인을 대상으로 하고 개인이 소비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척도이다. 미국 PCE는 1959 년 1 월부터 작성해왔다. 

PCE 가격지수의 품목 범위가 CPI보다 넓고 소비 패턴을 잘 반영한다.

 PCE는 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이 직전 월에 소비자가 재화를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지출한 모든 비용을 집계해 발표한다.PCE는 '피셔 방식(과거 기준 연도 품목 물가와 당해 연도 품목 물가의 평균)'을 사용해 가격 변동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량 변화를 빠르게 추적할 수 있다. 

CPI,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

가계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장바구니 물가 변화를 알 수 있다. 조사 대상 품목은 식품, 에너지, 자동차, 주거, 의류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있다. 주요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재화와 서비스 품목 대부분의 가격을 측정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재화 및 서비스에는 더 많은 가중치가 부여된다.

CPI는 측정 대상이 되는 소비 품목(바스켓)이 과거도에 고정돼 있어 소비 패턴 변화를 즉각 반영하지는 못해 물가 상승의 생계비 부담 효과가 과대 계상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를 차감한 것이 PCE물가지수이다 . 그런만큼 정확도가 더 높다 .PCE는 CPI와 달리 개인 소비자뿐 아니라 민간 비영리단체가 소비하는 물품 가격도 포함해 범위가 넓다. 또 다른 차이는 정부나 기업의 '간접비용' 포함 여부다. 간접비용은 고용주가 대신 지불하는 직원(소비자)의 의료보험 등으로 개인이 직접 지출하지는 않지만 삶을 영위하는 데 지출되는 비용인 만큼 PCE 항목에 들어간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은 물가가 상승하면 통화량을 줄이고, 물가가 하락하면 통화량을 늘리는 식으로 물가를 조절한다. 문제는 유가의 상승,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농산물의 수급 불균형 등에 의해 물가상승이 발생한다고 하여 중앙은행이 바로 통화량을 줄이게 되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일시적인 물가변동이 해소되고 나면 오히려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에 빠질 수 있다.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위해 근원 물가지수를 만들어냈다. 1973년 아랍의 석유 수출 금지 조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석유가격이 크게 급등했을 때 당시 미국 연준 의장이었던 아서 번즈(Arthur Burns)는 통화량과 무관하게 움직이는 물가상승 때문에 통화정책이 간섭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판단 하에 단기간에 가격변동이 큰 품목들을 제외한 물가지수를 새로 만들었다. 이것이 근원물가지수의 기원이다. 경제학에서는 1975년 미국 경제학자 로버트 고든(Robert Gordon)이 발표한 "외부공급충격에 대한 대안적 정책 대응 "Alternative Responses of Policy to External Supply Shocks" 이라는 논문에서 식품 및 에너지 관련 품목들을 제외한 인플레이션을 근원물가지수로 정의하면서 공식화 됐다.

물가 수준을 측정할 때 소비자 측면에서 바라

4분기 시작

<9월 Review>

9월 FOMC는 강력했다. 

금리는 예상대로 동결되었지만, 중립금리와 점도표는 기존 발표했던 수준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2024년 점도표는 중간값이 5.125%로 상승, 2025년도 3.875%로 상승했다. 

이전 발표된 2024년 4.625%와 2025년의 3.375% 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다. 

강력한 긴축 정책과 높은 금리 수준으로 9월 한 달 동안 시장은 하락장이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리가 주식시장의 하방 압력을 지속하는 모습이 전개되었다.    

<10월 증시 전망>

지속된 긴축 기조에도, 여전히 고물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물론 점차 물가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지만 단기간에 큰 폭의 하락은 기대하기 어렵다. 

(미국의 8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CE는 전년대비 3.9% 상승해 2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

이로 인해, 고금리 상황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쉽게 잡히지 않는 물가에  연준은 시장을 계속 견제할 것으로 전망한다. 

안정적인 경제지표에 대해서는 긍적적으로 판단한다. 안정적인 경제 지표가 기반이 된다면, 시장은 과도한 급락보다는 하방을 지지하며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견조한 고용 지표, 50을 상회하는 중국의 제조업 PMI 지수, 부진하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ISM 제조업지수 등을 통해 본 경기는 무난한 수준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9월 PMI는 50.2로 전월 49.7에서 반등, 미국 ISM 제조업지수는 49로 반등하며 예상치 47.9를 상회)

반도체 업황도 바닥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DDR5 및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성능 제품 매출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도체 수출액 또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HBM은 AI 인프라 투자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데, 국내 메모리 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어, 프리미엄을 부여받고 주가 측면에서 마이크론 대비 상대 우위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수출액은 전년대비 4.4% 감소하며 감소 폭이 지속 둔화)

https://www.motie.go.kr/motie/ne/presse/press2/bbs/bbsView.do?bbs_seq_n=167893&bbs_cd_n=81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도, 시장은 Fed 인사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다.

그만큼 아직까지 금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의미다. 

금리에 대한 부담이 9월 한달 동안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아왔고, 아직까지 시장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변수다. 하지만, 금리에 집중되어 있던 시선은 4분기로 넘어가며 실적으로 이동할 것이다. 

3분기가 끝나고, 어닝 시즌과 함께 4분기가 시작되었다. 10월 역시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결코 쉽지는 않아 보인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물가도 안정되고, 긴축의 강도도 줄어들 것이다.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에 강달러까지. 투자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 매수 기회를 잘 활용해보자.

국가별로는 일본, 미국을 긍정적으로 본다.

한국은 유가 상승, 강달러 등의 고비를 넘겨야 한다. 

<10월 중요 일정>

-EQIX  738.79   USD  (+1.01%)

-DLR  120.45   USD   (+1.18%)

데이터센터 리츠의 최근 실적은 긍정적이나,

코로케이션 사업의 낮은 마진과 높은 유지보수 비용 및 CAPEX 등은 지속적인 도전과제. 

Recurring capital expenditure (반복되는 CapEx)에 속하는 maintenance CapEx는 CFFO의 약 10%, 총 감가상각비의 13% 수준. 

-주식시장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도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긴축 위험이 줄어들며 상승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도매 재고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1% 감소한 9천2억달러를 기록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 전망치인 0.1% 감소에 부합

이번 주부터 기업들의 3분기 어닝 시즌이 본격 시작

다우: 전장보다 134.65포인트(0.40%) 오른 33,739.30

S&P: 전장보다 22.58포인트(0.52%) 상승한 4,358.24

나스닥: 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8.60포인트(0.58%) 뛴 13,562.84

-채권시장

채권시장은 전날 '콜럼버스의 날'로 휴장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지정학적 위험을 하루 뒤에 반영

미국 9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전자산선호 심리가 급격히 강해지면서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2.10bp 하락한 4.659%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7.20bp 내린 4.999%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29.1bp에서 -34.0bp로 마이너스폭이 약간 확대

-외환시장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폭된 가운데 연준이 매파적인 행보를 완화한 것으로 풀이되면서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8.686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8.442엔보다 0.244엔(0.16%)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6048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5690달러보다 0.00358달러(0.34%)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5.770보다 0.25% 하락한 105.770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을 주시하며 소폭 하락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폭등세를 보였던 모습과 달리 유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

전쟁 당사자인 러시아가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인 것과 달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산유국이 아닌 데다 최근 유가가 금리 상승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속에 하락 압력을 받아왔기 때문

1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41센트(0.47%) 하락한 배럴당 85.97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