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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트벤처란,

목표수익률 및 시장에 대한 관점이 유사한 두 대형 기관투자자가 합의해 투자 가이드라인을 정한 후 이를 신뢰할 만한 운용사에 맡기는 전략적 투자방식이다. 

 

 

조인트벤처는 투자 실행 전 LP가 투자자산을 검토하여 투자여부 결정한다.

 

LP 중심으로 투자가 이루어져 유동적인 대응이 가능해 기관투자자가 선호하는 방식이다. 

 

 

운용보수가 낮고, 성과보수 배분이 투자자에게 유리한 구조로 되어 있다. 타 블라인드펀드 대비 보수는 절반 수준이다. 

하지만 현지 파트너를 구하기 어려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사례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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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선박 등은 실물자산이다.

 

 

 

-항공기

항공산업은 자본집약적, 기술집약적 산업이다.

 

항공산업과 해운산업은 국제 간의 거래, 대규모 차입투자라는 공통된 특징이 있으나,

전경쟁인 선박 시장과 달리 항공산업은 보잉과 에어버스가 전체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과점시장이다.

과점시장이다보니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주문 이후 완성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가격 변동성이 낮다.

 

국제 금융거래 및 항공 인프라 접근성 등 진입장벽이 높다.

 

타 자산에 비해 위험 대비 수익이 양호한 편이어서 2010년대 초반부터 대체투자 섹터로 도입되었다. 

연간 거래 규모는 1조원 수준으로 틈새 시장이다.

초기에는 수출신용기관과 은행 위주 거래였으나, 은행 규제가 강화되면서 최근에는 연기금과 기관투자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투자>

항공기 매매시장은 거래자 간 비밀유지협약으로 얼마에 거래되었는지 알 수 없다.

대부분 감정평가기관의 평가액에 의존하고 있는데, 평가사의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액이 상이해 합리적 가격인지 적정성 검증에 한계가 있다.

 

상품 선택 경쟁 심화 및 물건 확보 어려움으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추세다.

국내 기관은 통상 신용등급 A- 이상을 요구하지만 신용등급이 양호한 항공사의 리스 물건은 희소하다.

글로벌 항공사의 약 90%가 신용등급이 없으며, 환율과 유가로 인한 시장 변동성 및 출혈 경쟁 심화로 경영 악화 우려가 있다.

 

기존 항공사와 리스 종료 시에도 재임대가 용이한 범용성 높은 기종 중심으로 투자가 유망하며, 신용도가 양호한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투자가 유효하다. 항공사가 파산하거나 임대료를 지급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은 경우 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겨 펀드의 원리금 지급이 지연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 항공사의 리스계약 조기 종료 가능성에 대한 대비도 필요한 부분이다.

 

고려 대상은 안정적인 리스계약, 손실 발생 시 운용사가 먼저 손해를 보는 구조, 잔존가치 보험 등이다.

펀드 기간 내 투자 대상 항공사가 매각되지 않거나, 항공사와의 운용리스계약 만기 시점까지 항공기가 매각되지 않으면 원금 회수가 지연되거나 투자원금의 회수가 어려울 수 있다.

 

*잔가(잔존가치) 보험에 가입하면 만기 시점에 투자 기간 내 누적된 수입금을 차감한 잔여 원금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

*치유권을 통해 안정장치를 걸어 두는 방법도 있는데 이는 선순위 투자자들이 돈을 회수할 때 중순위 투자자나 후순위 투자자에게 물건을 넘기는 것이다.

 

시장 위험도 중요하다.

항공 산업의 침체로 중고 항공기에 대한 수요가 위축되고, 중고가격이 추정 가격에 비해 낮게 거래될 수 있다.

항공기의 매각 물량이 늘어나 초과 공급 상태가 되면, 리스료 하락 및 매각가격이 하락해 수익률이 낮아진다.

 

 

 

<펀드 구조>

보통 운용사가 펀드 조성을 통해 리스사로부터 항공기를 매입해, 항공사에 임대(운용리스)하는 구조다.

항공사로부터 고정리스료를 받아 원리금을 상환하며, 리스 만기 시에 항공기 매각을 통한 추가 차익을 통해 수익을 올린다.

 

 

 

 

 

 

 

-항공기 엔진 리스 ABS

항공기 엔진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항공기 엔진 리스 ABS도 있다.

항공기 엔진 여러 개를 리스해주고 리스료를 받아 대출을 상환하는 것이다.

 

항공기 엔진 리스는 왜 필요할까?

항공기 정상 운행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엔진을 기체에서 분리해 정비를 해야 한다. 분해, 정비 후 다시 조립하는데 까지는 2~3개월이 소요된다. 과거에는 항공사가 직접 여분의 엔진을 보유했지만 최근에는 리스 하는 것이 유리해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항공기 엔진은 항공기 부품 중 가장 가치가 높고 수명도 30~40년 정도로 길다. 범용성도 뛰어나다.

범용성이 높다 보니, 운항하지 않는 항공기의 엔진을 떼어 다른 항공기에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때문에 감가상각이 많이 되지 않고, 가치 변동성이 낮다.

항공기는 보통 16년 정도가 지나면 가치가 절반으로 하락한다. 반면 항공기 엔진은 87% 정도의 수준을 유지한다.

은퇴 시점의 항공기 가치는 70-80%%가 엔진이 좌우한다. 그만큼 엔진의 감가상각률은 매우 낮다.

 

 

 

 

 

 

 

 

-선박펀드

해운업은 해상 운송을 주체로 이윤을 창출하는 산업이다.

 

해운업의 발전으로 선박과 관련된 산업도 함께 발전했다.

 

선박은 종류가 다양하다. 우리나라 해운사들은 주로 컨테이너선, 벌크선, 탱커선 등을 운항한다.

컨테이너선은 제품 포장이 완료된 화물을 적재한 컨테이너를 전용으로 정기 항로에서 수송하는 선박이다.

벌크선은 철광석, 곡물, 석탄 등 별도의 포장을 하지 않고 화물창에 그대로 선적해 운송하는 선박이다.

탱커선은 유류, 가스 등 액체 화물을 선창 내 그대로 싣고 운반하는 배를 총칭한다.

 

영업 형태별로 해운사를 구분하면 정기용선, 항해용선, 전용선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정기용선은 선박 사용에 관한 권리를 일정기간 용선자(배를 빌리는 사람)에게 이전하고 그 대가로 용선료(배를 빌려쓰는 대가로 지불하는 돈)를 받는다.

항해용선은 화주(화물의 소유주)에게 일회성 화물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수준의 운임을 받는다.

전용선은 화주에게 장기간에 걸친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전에 합의된 운임을 받는다.

 

 

선박금융은 해운사 입장에서 신조선 발주, 중고선 매입, 선박 수리 및 개조 등을 위한 자금을 은행을 비롯한 자금 제공자로부터 조달하는 것이다.

선박투자자 입장에서는 선박 자체 또는 선박이 창출해내는 현금흐름을 담보로 금융을 제공하는 PF다.

 

선박금융 형태는 신용대출, 선박담보대출, 프로젝트금융, 자산 유동화, 구조화금융 등으로 나누어진다.

 

 

 

<선박금융의 특징>

투자 규모가 크다. LNG 수송선 1척의 가격은 2억 달러가 넘고,  초대형 유조선도 1척당 1억 달러가 넘는다.

투자규모가 큰 만큼 상환기간도 최소 5년 이상이다.

선박별로 독립된 소유구조를 갖고 용선계약 종류에 따라 금융비율, 상환 조건, 이자율 등의 금융 조건이 제각각이다.

 

 

 

선박펀드는 선박을 담보로 한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선박회사의 수입은 화주의 이용료로 이는 펀드 현금흐름의 기반이다.

 

따라서 화주가 어디인지 가장 먼저 확인해야한다.

화주의 신용도, 부채비율 등이 중요하다.

화주가 선박회사에 돈을 지급하지 못하면 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겨 펀드에 돈을 지급하지 못할 수 있다.

 

대여기간도 중요한데, 펀드의 투자기간 보다 대여기간이 길면 현금흐름에 큰 문제가 없다.

 

대상 선박의 가치도 중요하다. 빌리는 돈보다 선박의 가치가 낮으면 선박을 언제든 포기할 수 있다.

 

시장 동향도 중요하다. 경기 침체로 물동량이 줄어들면 운임이 줄어든다.

 

*나용선계약(BBC, Bare Boat Charter)조건: 선박 운항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일체를 선박 임차인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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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에너지는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효율이 좋다. 하지만 환경 문제 및 자원 고갈 문제가 대두되면서, 신재생에너지가 각광을 받게 되었다.

 

 

신재생에너지는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의 합성어다.

 

신에너지란 화석연료를 변환하거나 수소나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생선된 전기 또는 열을 이용하는 에너지다.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기술 등이 있다.

재생에너지보다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다.

 

수소에너지는 물, 유기물, 화석연료 등의 화합물 형태로 존재하는 수소를 분리한 후 연소시켜 얻는 에너지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가 화학 반응을 통해 결합하고 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성된 전기와 열에너지를 활용한 것이다. 

석탄액화가스화 기술은 고체 연료인 석탄을 액체연료로 전환시키거나 높은 압력으로 가스화시켜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재생에너지란 자연 발생적인 에너지다.  태양의 복사열이나 공전과 자전, 지구의 핵 등에서 비롯된 에너지로 고갈 위험이 없다.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수력에너지가 있다.

재생에너지는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이 보다 쉽고 직관적이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유가와 관련이 깊다. 

유가 관련한 이슈 및 문제가 발생하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반대로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면 신재생엥너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정체된다.

 

 

전 세계 인프라 거래 중 신재생 에너지 비중은 약 40%이다. 연간 1,300건 정도다. 

전세계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은 이미 25%를 넘었고, 2040년에는 약 40%로 전망한다. 

각국에서는 환경 이슈로 최종 에너지 소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치를 매년 상향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의 발전원별 비중은 수력이 53%, 풍력이 24%, 태양광이 18%를 차지한다. 

발전원별 설비 규모 연평균 증가율은 태양광이 44%, 풍력이 15%, 수력이 3%를 보인다.

 

전세계 전체 신재생에너지 거래 규모는 연간 350조 원 수준이다. 

풍력이 41%, 태양광이 39%, 기타 수력이나 바이오매스, 지열 등이 20%를 차지하며, 

지역별로는 유럽이 43%, 북미가 27%, 아시아가 17%, 호주가 3%, 기타 10%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 현황>

미국은 노후된 석탄 발전을 대체하려는 수요로 가스복합 및 태양광 투자가 활발하다. 

 

유럽은 시장 규모나 성숙도 면에서 가장 안정적이며,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풍황 및 일사량 등 자연 효율이 지역 구조상 비교열위에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달이 미진한 편이다.

 

 

 

<종류>

신재생에너지는 크게 풍력발전, 태양광, 바이오매스 등으로 구분된다. 

 

발전펀드는 발전시설을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발전소를 통해 전기를 얻어 판매해 수익을 얻는다.  

 

-풍력발전

회전날개를 이용해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기계에너지로 변환해 전기를 얻는 발전방식이다.

 

풍력발전은 크게 육상풍력과 해상풍력으로 나뉜다. 

육상풍력은 터빈이 대형화되면서 육지에 설치 장소를 선정함에 있어 문제가 많다. 

주로 능선부를 포함한 산줄기에 설치해야 하는데 산림 생태계과 파괴되고 지형이 훼쇤되면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소음, 설치 및 운반 문제 등의 문제도 있어 최근에는 호수, 피오르드지형, 연안 등에 설치하는 해상풍력발전이 각광받고 있다.

 

특징

풍력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중 발전단가가 가장 저렴하다. 미국과 유럽의 대규모 육상풍력은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단가와 기존 화석에너지의 발전단가가 같아지는 균형점(Grid parity)을 달성할 정도로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연료가 들지 않는 신재생 에너지 중에서 이용률이 가장 높다. 태양광의 Duck Curve 부작용을 보완하기도 한다.

 

 

리스크

1. 풍황 즉, 이용률이다. 풍량과 풍속에 따라 발전량 변동 위험이 있어서 입지가 중요하다. 

풍속 4m/s에서 회전날개가 작동하고 최대 발전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10m/s 내외의 바람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2. 전력가격 변동 리스크도 존재한다. 

전력가격은 수급, 가스가격, 기상 등의 영향을 받으며, 노후 원전 및 석탄발전소 폐지, 탄소가격 하한제, 가스가격 인상 등의 영향도 있다.

 

3. 발전소 운영 리스크

발전소를 유지 및 보수하기 위해서 풍력터빈업체의 하자보증 기간을 확인하고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재해보험 가입도 검토해야 한다.

 

 

 

육상풍력은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정부에서 보조금을 축소하고 있다. 통상 핵심지역 부동산에 준하는 수준의 요구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가 적용되고 전력 구매계약이 체결되어 현금흐름이 안정적이다. 보통 20년 이상의 장기 운영이 가능하다.

 

 

2017년 기준 전 세계 풍력발전 용량은 514GW로, 국내 풍력발전 용량보다 약 500배 큰 규모를 보인다. 

국가별 풍력발전 용량을 비교해보면 중국이 32%, 미국이 17%, 독일이11%, 인도가 6%, 영국이 4%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은 11개 국가에서 74개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영국은 신재생에너지 지원제도를 갖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o, Renewable Obligation)가 적용되어, 모든 발전사업자가 자신의 전력 공급량의 일정 부분을 신재생에너지원에서 구매하도록 의무화한다. 

영국은 유럽 국가 중 가장 풍부한 풍력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세계풍력에너지협회(GWEC)에 따르면 영국의 풍력발전설비 용량은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영국 전체 전기발전량에서 풍력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9%에 달한다. 

 

 

 

 

 

-태양광

태양광에너지는 가장 가까운 미래 에너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에너지원이다.

 

<특징>

태양광에너지는 클린에너지로 자원 고갈 위험이 없다. 

 

수익의 원천인 발전량은 일사량과 모듈성능에 의해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다. 

 

단점은 경제성이 없다는 것이다. 화석연료 뿐만 아니라 다른 신재생에너지 대비 발전단가가 높다. 

태양광발전을 처음 시작하던 1970년대 태양광 모듈 가격은 와트(w)당 70달러 수준으로 매우 높았다.

100원의 전기 생산을 위해 천원을 사용해야 하니 정부의 보조금 등 정책 지원이 필수적이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후면전극 기술(에너지 손실을 막기 위해 태양전지 양극과 전극을 모두 후면에 배치하는 기술)로 태양광 흡수율을 올리고, 결정질 위에 박막을 입혀 효율을 높이는 기술 등을 채택하고 있다. 

 

시스템 측면에서도 꾸준히 발전중이다.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태양전지, 인버터, 컨버터, 케이블, 소프트웨어 등을 모두 포함한 개념이다. 

인버터는 사이즈를 줄여 원가를 절감했고, 소프트웨어 기술력도 진화하고 있다.

 

태양광에너지에 필수 요소인 모듈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이 핵심이다. 

 

 

 

 

태양광펀드는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태양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해서 수요자에게 공급하고 그 대가로 수익을 발생시키는 구조다.

 

정부에서는 확정적인 장기계약을 통해 고정전력요금을 지급하고, 이를 근거로 일정량의 수익률을 확보한다. 

발전사업자가 만든 전기는 전력회사가 고정가격으로 전량 구매한다. 

구매 전 전력회사는 계통 접속을 검토하고 매전계약 및 접속계약을 체결한다. 

정부는 에너지 발전설비 인정을 허가해주는 등의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소속 위원회에서는 매입가격 및 기간에 대한 의견 제시 이후 비용 부담 조정 기관에서는 사용자로부터 부과금을 받아 전력회사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최근들어 각국 보조금 지급이 축소되고 있는데 이는 태양광 펀드에 악재로 작용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태양광발전의 경제성이 확보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간헐성 등의 문제로 인해, 전통 자산이 단기적으로 같이 발전하며, ESS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

 

 

 

 

 

-바이오매스(Biomass) 

바이오매스는 가축폐기물, 폐목, 풀, 음식물쓰레기 등을 에너지원으로 메탄발효하거나 직접 연소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생태학적으로 바이오매스란 생물계 유기자원으로 번역되는데 이는 살아있는 동식물, 미생물의 유기물량을 의미한다. 

엄격히 말해 죽은 유기물인 가축폐기물이나 폐목 등은 바이오매스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죽은 유기물도 바이오매스에 포함해 포괄적으로 칭한다. 

 

<장점>

바이오매스를 통해 쓰레기를 줄일 수 있으며, 바이오매스 연료를 활용하면 폐목 등의 매립과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5% 수준으로 저감할 수 있다. 

바이오매스는 화석연료 대비 탄소배출량이 낮고, 전력 생산 예측 가능성이 높다. 

 

세계 바이오매스 시장은 원료가 풍부한 미국과 브라질, 유럽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재생에너지 중 6%의 비중을 차지한다. 

브라질은 가솔린과 바이오에탄올을 번갈아 사용가능한 Flexible 차량이 많은데 약 9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

사탕수수를 원료로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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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은 오피스, 리테일, 물류, 호텔 등이 있다.

 

오피스투자란 주요 업무지역내 업무시설 투자로 수익을 창출한다.

리테일투자란 백화점 및 쇼핑몰 등 대형상업시설과 핵심 상권내 상업시설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물류투자란 상온 및 저온, 배송 등 다양한 용도의 물류시설에 투자하는 것으로,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호텔투자는 우량운영업체가 운용하는 호텔투자다.

 

 

1. 오피스

국내 오피스 시장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9년에는 4 7천억원 규모에서 2018년에는 9조원 규모로 거래되었다.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시장 유입 또한 지속되고 있다. 2018년 기준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오피스투자 비중은 19%에 달한다. 

 

서울의 오피스 시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유동성이 매우 활발한 지역이다.

2018년 기준 상업용부동산 총거래량에서 서울은 런던과 뉴욕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오피스 중심지>

국내 오피스 시장은 CBD, YBD, GBD로 나뉜다.

 

CBD는 광화문을 중심으로 한 도심지역으로 Centeral Business District의 약자다.

 

YBD는 여의도를 중심으로 한 도심지역으로 Youido Business District의 약자다.

 

GBD는 강남권역을 중심으로 한 도심지역으로 Gangnam Business District의 약자다.

 

세 지역은 대형 오피스 매물이 많고, 수요도 많다. 

기업들은 다소 임대료가 비싸더라도 위치가 좋은 곳에 입주하려고 한다.

 

이외에 부도심의 기타 권역으로 분당, 잠실, 상암 등도 투자가 활발한 지역이다.

 

 

 

<오피스 등급>

오피스 등급은 보통 프라임급, A, B급 등으로 나눠진다. 

 

프라임급은 넓은 지역에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오피스이고,

A은 누구나 다 아는 인지도 있는 오피스,

B은 이보다 떨어지는 오피스를 의미한다.

 

모 리서치 기관에 따르면,

프라임급은 상위 10%의 가치, 건축 연면적은 1만 5천평 이상, 지하철역과 인접한 위치, 4개 이상의 접도, 준공 5년 이하의 건물을 기준으로 한다.

A급은 상위 30%의 가치, 건축 연면적은 1만1천-1만5천평 사이, 지하철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 접도 수는 3개, 건물 연수 기준은 6-10년이다.

B급은 상위 60%의 가치, 건축 연면적은 5천-1만1처녕 사이, 지하철역까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 접도 수는 2개, 건물 연수 기준은 11-15년이다.

 

 

프라임급 오피스의 경우, 대부분 장기보유 전략을 유지한다. 때문에 물건이 희소하고 확보 경쟁도 치열하다.

 

 

 

 <오피스 공실률>

오피스 공실률은 일반적으로 실업률과 비례해서 움직인다.

 

공실률은 건물의 매각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공실률이 높은 건물은 제값을 다 받지 못하거나 매매가 성립되지 않을 수 있다.

 

2015년 이후 서울 프라임급 오피스 공실률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서울중심권은 2019년까지 공급물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강남권은 A급 임대 시장이 안정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서울지역의 공실률은 10% 중반정도이다.

 

 

 

 

 

 

 

2. 리테일

 

리테일 시장에서는 쇼핑센터와 몰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두 자산 모두 중간 규모 이상의 큰 건물에 다양한 상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은 동일하나, 

쇼핑센터는 내부에 연결 통로가 없고, 몰은 내부에 연결통라가 있다는 점이 차이다. 

쇼핑센터는 다른 매장으로 이동 시 건물 밖으로 나와서 다른 출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몰은 건물 내에서 연결통로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소비패턴이 변화했고, 이에 따라 리테일 시장 즉, 오프라인 상업 시설은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고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최근에는 리테일 수요 증가를 위해 다양한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세이다.

 

국내 리테일 시장은 2012-2017년 5년간 연평균  2조 5천억원 수준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63%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복합몰이 31% , 중소형 리테일이 6%의 비중을 차지한다.

 

 

 

<리테일 중심지>

명동상권:

일제강점기 때부터 형성된 상권으로 1930년대부터 문화 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한국 전쟁 이후 고층 건물이 들어서며 중심지 역할, 1957년 국립극장 개관하며 예술인의 거리로 자리매김했으며, 1970년대에는 패션의 거리로 부상했다.

 

명동 상권은 연 10%씩 임대료가 상승하고 있으며, 평당 월 임대료는 300만원으로 높은 수준을 보인다.

 

세계에서 평당 월 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홍콩으로 평당 1천만원에 달한다. 

그 다음으로는 뉴욕 맨해튼 5번가가 평당 월 임대료 850만원, 파리 상제리제가 540만원, 런던 뉴본드스트리트가 350만원, 일본 긴자가 330만원이다.

 

 

 

강남상권: 

1982년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고, 강남대로와 테헤란로가 정비되면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에는 유동인구가 급증하며 서울 중심지로 부각되었고, 압구정동과 강남역에 오렌지족 유흥문화가 퍼지게 되었다. 2009년에는 9호선이 개통되면서 상권이 부활하고, 신분당선이 개통되면서 서울 진입의 요충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강남역은 전국 지하철역 중 1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하루 승하차 이용객이 평균 20만명이 넘는다.

 

 

 

 

 

 

3. 물류

 

물류란,

필요한 양의 물품을 가장 적은 경비를 들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원하는 장소에 때맞춰 보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다. 

 

물류펀드는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에 투자하는 것이다. 

현금흐름의 원천은 물류 보관료다.

 

 

 

 

물류펀드는 온라인쇼핑과 연관성이 높다.

사람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찾기 보다는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면서 물류의 인기도 증가하고 있다. 

2010년대부터 온라인쇼핑이 본격 성장하며 물류창고는 부동산 신규 섹터로 떠올랐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 택배물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고, 언택트 소비가 늘면서 온라인쇼핑은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물류자산은 초기 상당부분이 수도권에 위치했고, 대부분 상온의 물품을 보관하는 소규모 시설이었다.

국내 투자자들이 아닌 외국계 투자자들이 주요 시장 플레이어였다.

 

현재는 저온창고 비중과 대형시설이 증가했고 국내 투자자들의 참여도 늘어낫다. 1일 이내 유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신선식품에 대한 배송 수요가 증가 하면서 저온 창고 비중이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지역별 물류자산 투자>

2015년 기준 국가별 국민 1인당 물류센터의 면적을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는 1.7m², 일본은 3.7m² , 미국은 5.1m²이다.

 

영국의 유명 부동산 컨설팅 회사 세빌스 발표에 의하면, 

영국은 리테일 매출액 대비 온라인 매출 비중이 11%가 넘어가는 시점부터 물류임대 수요가 급증했다고 한다.  

 

유럽에서 온라인거래가 가장 활발한 곳은 영국이다. 온라인 거래는 18% 비중을 보이며, 다른 유럽 국가들의 평균은 7% 수준이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20%, 일본이 8%, 우리나라가 13%의 비중을 차지한다.

 

 

 

<입지 및 건축 조건>

땅값이 저렴하고 교통이 좋은 곳에 위치한 자산이 평가가 좋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 근처의 자산이 좋은 평가를 받는데, 물건을 신속하게 옮기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으면 좋다. 

 

입출입이 편해야 한다. 도로 포장 상태나 출입하는 도로의 폭, 상습정체구간인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차량 진입이 용이하고, 화물의 빠른 상하차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오래된 물류창고의 경우 승강기를 이용해 물건을 옮기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 지은 창고는 차로 바로 2, 3층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큰 차가 지나다녀야 하기 때문에 높은 층에 올라가는 경사진 출입구인 Ramp(램프) 폭을 넓게 만들어야 좋다.

 

미술품 보관을 위해서는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어야 하고, 식품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장 및 냉동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최근에는 냉장, 냉동시설을 갖출 콜드체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여러 상품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층고가 높고, 하중도 안정적이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창고는 4단으로 물건을 보관한다.

 

평활도도 매우 중요하다. 

평활도란 바닥의 평평한 정도로 바닥이 평평해야 많은 물건을 높이 쌓을 수 있다. 

 

화주도 중요하다. 화주란 현재 창고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사, 물류 특성상 일단 창고를 한번 지정하면 바꾸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좋은 화주를 많이 확보해 놓으면 현금흐름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

 

 

 

물류 창고를 짓기 위해서는

토지가 확보되어야 하며 3-5년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도 받아야 한다. 

행정당국이 토지용도 전환을 엄격히 심사하기 때문에 농지 등의 유휴토지를 물류단지로 전환하기 어렵다. 

노후화된 기존 물류부지는 주거지 용도로 전환되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입지가 양호한 지역의 토지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입지 확보가 어려울 경우 창고를 복층으로 짓는 방법도 있는데 그만큼 건축 비용이 발생해 물류비용이 오른다.

 

최근 추세는 물류센터 인허가 절차를 피하고 민원도 최소화하기 위해 낡은 물류센터를 사들인 뒤 대형 물류센터로 개발하는 것이 트랜드다.  

 

 

 

<수익>

물류펀드는 성과연동형 상품으로, 투자수익은 임대수익이다. 

 

물류창고의 공급량 증가, 화주의 사업 축소 등으로 공실률이 늘어나면 수익이 적어진다. 

 

 

 

 

 

4. 레지덴셜 Residential

레지덴셜은 크게 싱글패밀리, 멀티패밀리, 콘도미니엄 등으로 구분한다. 

 

미국에서 75%가 싱글패밀리에 거주, 22%가 멀티패밀리에 거주한다. 

 

부동산은 크게 상업용부동산과 주거용부동산으로 나뉜다.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주거용 부동산이 안정적이다. 상업용 부동산은 공실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싱글패밀리:

목조단독주택으로 평균 면적은 67, 3개 이상의 방, 2대의 주차대수를 갖는 집이다. 

 

2019년 말 기준 싱글패밀리의 개인 소유 비중은 83%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주택 구입비용이 증가하고 주거 소유율이 하락하면서 싱글패밀리 임대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단일 자산 규모가 작아 기관투자자 투자가 미미했지만,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거래량이 확대되는 추세다.

 

 

 

 

- 멀티패밀리: 

5세대 이상의 임대주택, 임대형 아파트를 말한다. 

멀티패밀리는 일반용, 시니어용, 학생용으로 구분한다.

 

임대주택 시장의 메인은 멀티패밀리이고, 싱글패밀리의 임대가구 비중은 12%.

 

멀티패밀리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개념이다.

국내 임대주택은 대부분 건설사의 시공 마진 및 분양 전환을 통한 차익 실현이 목적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임대주택은 기관투자자가 선호하는 중간배당이 안되고, 임대료 통제로 수익률이 낮다. 안정적인 회수구조가 취약하다. 

순수 민간주택은 중간배당 및 최초 임대료 자율 책정이 가능하지만, 규모가 작아서 거래 시장으로 형성되어 있지 않다. 

 

반면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의 주요 투자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였다.

멀티패밀리는 미국의 주요 거주 형태 중 하나로, 미국 부동산 섹터에서 가장 안정적인 자산군으로 꼽힌다

멀티패밀리는 오피스, 리테일 대비 경기 변동에 방어적인 섹터다.

멀티패밀리는 주택을 임대해 월세를 수익으로 한다. 가령 아파트 한 단지를 매입 해 매달 월세를 받는다. 때문에 안정적이다.

미국과 일본은 월세 문화권이지만 우리나라는 전세 문화권이라 아직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다.

이에 따라, 멀티패밀리 투자는 해외 투자 위주다.

 

 

리스크 관리

한두달 정도의 임대료를 보증금 명목으로 수취하며, 임대인의 계좌 및 회사 재직증명서 확인 등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한다.

 

 

<미국>

미국에서 최초 임대주택 리츠는 1969년 설립되었고, 1970년대 이후 발전했다. 

현재 종합부동산회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주요 대도시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2017년 말 기준 미국의 멀티패밀리 거래량은 연간 약 180조원에 달하며 거래량이 가장 큰 섹터 중 하나다.

미국 멀티패밀리 운용사 중 가장 큰 회사는 Greysatar(그레이스타)다. 

 

<일본>

일본의 멀티패밀리 시장은 1990년대 후반 이후 발달했다. 부동산 버블 붕괴로 주택가격이 폭락하고, 임대수익률이 상승했다.

2001 J-리츠가 상장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이 커졌다. 일본의 J-리츠 시장은 미국 다음으로 큰 글로벌 2위 시장이다.

 

일본 멀티패밀리 수요층은 청년층과 1-2인 가구다. 

대기업과 부동산 개발사가 주도하며, 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주요 대도시에 분포되어 있다.

 

일본의 주택 소유 비율은 62%로 주요 국가 대비 낮은 수준이다. 

임대주택 가운데 약 70%가 면적이 50제곱미터 이하로, 

임대 거주자는 20-29제곱미터 정도의 작은 원름을 선호하고, 자가 거주자는 중대형 주택을 선호한다.

 

인구구조 변화로 1인 가구수가 증가해 2030년에는 일본 내 1인 가구수가 2천만 가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들은 주택 소유보다는 임대주택을 선호하기 때문에 임대주택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65세 이상 1인 단독 가구의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콘도미니엄:

분양 목적의 집합주택으로, 우리나라의 아파트와 비슷하다. 

임대 비중은 약 3%이다. 

 

싱글패밀리와 멀티패밀리가 리스 개념이라면 콘도미니엄은 소유 개념이다. 

 

 

 

 

5. 호텔

호텔은 입지에 따라 공항형, 도심형, 리조트형, 도심교외형, 고속도로형, 전원형으로 나뉜다. 

 

공항형은 공항 근처에 위치해 항공사 직원, 환승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한다.

 

도심형은 시내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다. 

 

리조트형은 레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위치했다. 

 

도심교외형은 대도시 외곽에 위치해 비즈니스 출장객들이 주로 이용한다. 

 

고속도로형은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근처에 위치해 있다. 

 

전원형은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에 작은 규모로 운영된다.

 

호텔은 투숙객에 따라 출장객을 위한 상업용, 휴식을 위한 휴가용, 행사를 위한 컨벤션형, 장기 투숙객을 위한 주거용으로 구분된다. 

 

가격에 따라서는 럭셔리, 업스케일 ,미드스케일, 이코노미, 버짓의 순으로 구분된다. 

럭셔리는 포시즌호텔, 리츠칼튼처럼 상위 15%에 들어가는 호텔이다. 

업스케일은 상위 30% 호텔, 미드스케일은 상위 60%, 이코노미는 상위 80%, 버짓은 최하위 호텔이다.

 

 

우리나라는 보통 호텔 등급을 무궁화 수로 표시하고, 해외에서는 별의 수로 표시한다.

우리나에서는 무궁화 6개를 6성급 호텔이라고 보고, 포시즌호텔이나 워커힐호텔과 동등하게 본다.

 별을 매기는 국제적인 기준은 따로 없다.

 

 

<호텔투자>

호텔 사업성 평가는 판매가능 객실 수, 객실 점유율, 판매객실의 평균 요금, 객실당 수입을 기반으로 한다. 

판매가능 객실 수는 객실수에 365를 곱해서 계산한다.

객실점유율은 판매한 객실 수를 판매가능한 객실 수로 나눈 것이다.

판매객실의 평균 요금은 전체 객실 매출액을 판매객실의 수로 나눈 것이다.

객실당 수입은 판매객실의 평균 요금에 객실 점유율을 곱해서 계산한다.

 

 

 

호텔 투자시 가장 중요한 변수는 관광객 수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하는 우리나라 입국자 수의 추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입국자 중에는 아시아권 비중이 약 80%를 차지한다.

 

입국자 수는 과거 대비 크게 증가했지만 여러 부침이 있었다.

과거 이슈를 살펴보면 2015년에는 메르스 파동, 2017년에는 사드 사태, 2020년에는 코로나19가 있었다.

 

최근에는 중국, 일본 입국자가 내국인 및 기타 국적 이용객으로 대체되며 실적이 안정화 되고 있다.

일시적인 공급 과잉과 영업실적 악화로 호텔 공급이 줄어들고 있어 향후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호텔은 오피스보다 손이 많이 가고, 변동성이 더 크다.

호텔투자는 오피스 투자의 수익률이 낮아지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호텔 객실이 부족한 상황이 나타났고 이는 호텔 투자를 부추겼다.

 

다만 호텔 투자는 수요가 일정하지 않고, 수요를 예측하기가 어렵다. 

각종 정치적인 이슈, 질병 이슈 등이 호텔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경쟁상대인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 등의 성장이 호텔 투자에 악재로 작용한다.

 

 

분양형 호텔은 개인투자자들에게 객실을 분양하고 향후 호텔 운영 수익금을 나눠가지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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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Real Estate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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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Project Financing 프로젝트 파이낸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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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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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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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펀드는 펀드재산의 50%를 초과해 부동산에 투자하는 펀드다.

 

<부동산펀드 구분>

대출형, 임대형, 경공매형, 직접개발형, 증권형, 기타로 구분한다. 

 

대출형 부동산펀드:

아파트나 상가를 짓는 시행사에 초기 토지 매입자금, 시공비 등을 대출 형식으로 빌려준 후 이자를 받아 배당을 준다.

개발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투자 손실 위험이 있다.

 

임대형 부동산펀드:

오피스, 상가 등 실물 부동산을 매입해 임대한 후 임대수익을 추구한다. 

공실률 증가 및 임대료 감소 시 펀드 수익률 하락 위험이 있다.

 

경공매형 부동산펀드:

법원, 자산관리공사 등에서 시행하는 경매 또는 공매에 참가해 상업용 부동산을 저가로 매입한 후 임대 또는 고가에 매각해 수익을 추구한다.

경매와 공매는 둘다 공개경쟁입찰이나, 

법원에서 처분 시 경매, 자산관리공사에서 처분 시 공매라고 한다.

괜찮은 경매, 공매 물건이 확보되지 않으면 펀드수익률은 감소한다.

 

직접개발형 부동산펀드:

부동산펀드 자체가 시행사 역할을 하여, 개발사업에 직접참여한다. 분양이나 임대를 통해 개발 이익을 추구하는 형태다.

전문 인력이 없으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증권형 부동산펀드:

다른 부동산펀드에 투자하는 형태, 리츠 주식에 투자하는 형태. 부동산 개발사의 발행증권에 투자하는 형태, 부동산투자목적회사에서 발행한 발행지분증권에 투자하는 형태로 구분된다.

 

기타 부동산펀드:

-권리형부동산펀드: 기타 분양권 등과 같이 부동산 관련 권리에 투자하는 펀드

-파생형부동산펀드: 부동산을 기초로 하는 파생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

 

 

 

 

<리스크>

-체계적 위험

시장의 불확실성에서 발생하는 위험

경제 위험, 인구통계학적 위험, 자본 시장 위험, 유동성 위험이 있다. 

 

 

1. 경제위험

경기 침체 및 하락기에 흡수율 하락, 임대 공간 수요의 하락으로 임대료 하락

흡수율: 공급된 부동산이 단위 시간 동안 시장에서 흡수된 비율

 

 

2.인구통계학적 위험

출산율과 인구수, 고용인구 감소로 인해 임대 수요가 줄어 임대료 하락

 

3.자본 시장 위험

금리 하락, 신용 경색 등으로 부동산 자산 재매각 시 매각가격이 하락하는 위험

 

4. 유동성 위험

유동성 저하로 적시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없는 위험

 

-비체계적위험

해당 부동산의 고유한 특성에 의해 발생하는 위험

 

 

 

 

<리츠와 부동산펀드 차이>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의 적용을 받으며, 부동산펀드는 자본시장법의 적용을 받는다. 

주무관청도 리츠는 국토교통부, 부동산펀드는 금융위원회의 통제를 받는다.

운용 또한 리츠는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은 자산관리사가 주체가 되고,

부동산펀드는 자산운용사가 주체가된다.

 

 

 

 

 

https://ahnaiis.tistory.com/entry/PD-Private-Debt-1

 

부동산 Real Estate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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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Project Financing 프로젝트 파이낸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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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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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섹터_#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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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리츠 즉, 부동산투자신탁이란,

투자자의 자금으로 부동산 등에 투자해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인 주식회사다.

 

 

<특징>

리츠는 거래소 상장을 전제로 만들어졌다. 리츠는 주식의 성격으로 주가가 매일 변한다. 

리츠 투자 후에도 장외 시장에서 매매를 통해 현금화 할 수 있으며, 상장하면 주식으로 매매가 가능해 유동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상장된 리츠는 주식 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다만, 기업의 내재가치가 주식과는 상이하기 때문에 하방경직성이 존재하고, 큰 폭으로 하락하더라도 다른 종목에 비해 빠르게 회복한다.  

리츠에 대한 투자전략은 기본적으로 배당을 노리는 전략이 유효하다.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수익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투자에 적기다. 반대로 주가가 지나치게 상승하면 배당수익률이 감소하기 때문에 투자를 피해야 한다. 

 

리츠의 배당재원은 임대료에서 나오고, 리츠의 비용구조는 단순하다. 때문에 손익이 단기간에 크게 변하지 않는다. 

총 자산의 70% 이상을 부동산에 투자하고, 9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하도록 의무화한다. 기초자산이 부동산이니 매각 시 부동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부동산에 소규모 투자가 가능하고, 개발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자본 시장에서 직접 조달할 수 있다.

 

리츠의 가장 큰 강점은 세금이다.

개인이 아파트를 매매할 때에는 양도소득세가 부담이 된다.

리츠는 90% 이상 배당 시 법인세가 면제되어 양도소득세에 대한 부담이 적다.

 

리츠의 대상 물건이 한가지 섹터로만 구성될 경우, 환경이 변할 때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최근에는 복합형으로 많이 바뀌고 있다.

 

 

<투자 형태>

부동산에 직접투자하는 지분형, 

담보대출에 투자하는 부채형, 

양쪽에 다 투자하는 혼합형이 있다.

 

 

<리츠 종류>

리츠는 위탁관리리츠, 기업구조조정리츠, 자기관리리츠로 나누어진다. 

 

위탁관리리츠:

일반 부동산을 투자 대상으로 자산의 투자운용 등 전반적인 자산관리를 외부 전문 자산관리사에 위탁한다. 

 

기업구조조정리츠:

기업의 구조조정용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한다. 기업이 채무상환을 위해 매각하는 부동산을 대상으로 설립하고, 자산관리는 외부 전문 자산관리사에 위탁한다. 

 

자기관리리츠:

일반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나, 투자 운용 등 전반적인 관리를 자체 자산운용 전문 인력으로 직접 수행한다.  

 

 

 

AMC, Asset Management Company (자산관리사):

부동산투자회사법에 의해 리츠를 운용하는 회사, 리츠 자산을 수탁받아 운용한다. 

투자대상 선정,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자금 조달, 부동산 매입관리처분 등의 업무를 명목회사 형태인 리츠를 대신해 담당한다.

 

 

 

 

 

<국내시장>

국내에서는 2002년에 리츠가 시작되었고, 당시 규모는 5천600억 원이었다. 리츠 시장은 계속 성장해 2019년 말 기준 2조 1천억원 수준까지 증가했다.

우리나라 리츠의 개수는 약 230개 정도이나 상장된 리츠는 2019년 말 기준으로 7개에 불과하다.

 

우리나라의 초기 리츠 시장은 사모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상장하면 각종 공시의무 등 번거로운 일이 많다보니 운용사에서는 굳이 상장시키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또한, 국민연금이나 공제회 등이 투자한 리츠는 상장시키지 않아도 되는 면제 조건들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투기를 잠재우고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취지 하에  공모형 부동산 리츠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외시장>

해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먼저 시장이 활성화되었다.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는 보통 리츠는 은퇴자를 위한 금융상품으로 인식된다.

 

1960년 미국에 가장 먼저 리츠가 도입되었다. 미국에서는 8천만명의 투자자들이 리츠에 투자하는데 이는 인구의 25%에 해당한다. 분류도 다양하다. 상장리츠는 리테일, 주거시설, 오피스, 헬스케어, 복합, 산업용 등이 있다.

 

호주는 시가총액 기준 전 세계 리츠시장의 8~9%를 차지한다.

 

싱가포르는 리츠가 모두 상장되어 있다. 자금규모가 큰 리츠 운용사들이 리츠 성장을 이끌고 있다.

 

 

 

 

<리츠와 부동산펀드 차이>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의 적용을 받으며, 부동산펀드는 자본시장법의 적용을 받는다. 

주무관청도 리츠는 국토교통부, 부동산펀드는 금융위원회의 통제를 받는다.

운용 또한 리츠는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은 자산관리사가 주체가 되고,

부동산펀드는 자산운용사가 주체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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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Real Estate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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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Project Financing 프로젝트 파이낸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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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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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섹터_#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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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Project Financing 프로젝트 파이낸싱

개별 사업주체와 법적으로 독립된 개별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미래 현금흐름을 상환재원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기법이다. 

 

차주(돈을 빌리는 사람)의 신용이나 일반 재산이 아닌, 프로젝트의 사업성 자체를 대출채무의 담보로 잡는다. 

쉽게 말해 앞으로 투자할 사업의 미래 현금흐름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일종의 대출형 부동산펀드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금융기관의 관여가 강화되고, 시행사의 결정권한은 약화된다.

 

시행사는 프로젝트를 전체적으로 주도한다. 

과거에는 실제 건물을 짓는 시공사가 시행사의 역할을 했다.

하지만 과거 외환위기 당시 정부가 기업의 부채비율을 200% 미만으로 낮추면서 부채비율이 높았던 건설사들은 직접개발을 피하게 되었다. 건설사들의 부채비율이 높았던 이유는 돈을 빌려 토지를 매입하고 개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행사는 2000년대 초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행사는 대부분 신용이 높지 않아 돈을 빌리기 어려웠고, 건설사들이 재무제표에 부채가 나타나지 않는 방식으로 신용 보강을 통해 시행사가 돈을 빌릴 수 있게 도와주기도 했다.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간략하게 기재해보자면,

우선  토지를 매입하기 위해 일부 계약금을 지불한다. 매입한 토지는 부동산 신탁회사에 관리신탁을 한다. 

 

관리신탁을 하면 PF대출의 담보로 활용할 수 있다.

관리신탁을 통해 소유권은 담보신탁으로 넘어가고, 부동산신탁회사는 토지를 바탕으로 대출기관을 수익자로 지정한 우선수익권증서를 발행한다. 대출기관은 토지에 대한 담보권을 확보한다.

 

그 다음으로는 대출기관에 Escrow(에스크로) 계좌를 만드는데, 계좌는 출금이 제한된다.

계좌에는 근질권이 설정되어 PF 대출의 담보로 활용된다. 

 

주택보증회사인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분양보증을 받는다. 

혹시나 건물 완공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사를 완공해주거나 분양대금을 되돌려 준다. 

 

사업계획승인권자에게 사업 승인을 받고, 건설사를 골라 건설을 시작한다. 

건설사에게는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더라도 완공하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그 후 대출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한다. 그 돈으로 남은 땅값을 내고, 아파트 계약자로부터 받은 계약금 및 중도금으로 공사를 시작한다. 이후 잔금을 받아 대출기관의 돈을 상환한다.

 

 

 

 

 

<PF 구분>

PF사업 주도자가 누구인가에 따라 정부주도형/ 정부·민간합작형(PPP, Public-private partnership)/ 민간주도형으로 구분한다.

 

1. 정부주도형: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PF

 

 

2. 민간주도형: 민간사업자가 사업자금을 조달해 사업을 추진하는 PF

 

 

3. 정부 민간합작형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 민간이 사업자금을 조달하고 정부가 일정한 수익을 보장해주는 PF

정부에 돈이 없으니 민간에게 사업을 주도하게끔 하며 수입을 민간이 가져가게 하고 정부에서 수익을 일정부분 보장해준다.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1. 수익형민간투자사업(BTO, Build-Transfer-Operate)과  2.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Build-Transfe-Lease)이다.

 

1. 수익형민간투자사업(BTO, Build-Transfer-Operate) 방식:

민간 사업자가 재원을 조달해 설계 및 시공을 하고, 국가에 반환한 후 사업권을 부여받아 일정기간 운영하는 방식이다

준공과 동시에 시설 소유권이 국가 또는 지자체로 귀속된다. 

도로, 항만 등의 경우 주무관청으로부터 관리운영권을 부여받아 민간 사업자가 시설 이용자로부터 사용료를 받는다. 

사용료 수입으로 투자비 회수가 가능한 사업 위주로 추진되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신분당선, 서울의 9호선, 동북선 도시철도 등이 해당된다.

 

BTO-rs(risk sharing) 방식:

BTO 사업을 진행하면서 수요조사가 잘못될 경우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민간 사업자는 사업 참여를 망설이게 된다.

이를 위해서 정부와 민간기업이 시설투자비, 운영비를 분담하고 초과 수익 및 손실이 나면 공유하기도 한다.

 

BTO-a(adjusted) 방식:

정부가 시설투자비 및 운영비용의 일부를 보전해 사업 위험을 줄이면서 동시에 이용요금도 인하하는 방식이다. 

최소 사업비를 정부에서 보전하고, 민간에서 미보장 투자원금을 부담한다. 수익과 손실을 투자비만큼 서로 나눈다 .

 

 

2.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Build-Transfe-Lease) 방식:

민간 사업자가 재원을 조달해 설계 및 시공을 하고 국가에 임대하는 형식이다.

보통 교육, 복지시설 등 사용료 수입으로 투자비 회수가 어려운 시설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민간이 사획기반시설을 건설하면 정부가 운영기간 동안(보통 10-30년) 이를 임차해 사용하고 임대료를 지급한다. 

국가에서 일정한 임대료를 지급하기 때문에 사업리스크가 낮고 사업 리스크가 낮은 만큼 수익률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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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Real Estate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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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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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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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섹터_#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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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 시장은 1, 2차 시장으로 나뉜다.

1차 시장을 Primary market(프라이머리 시장), 2차 시장을 Secondary market(세컨더리 시장)이라고 한다.

 

 

 

세컨더리투자는

신규 설정된 펀드 중 일정 수준 이상 포트폴리오가 구축된 펀드의 투자자 지분을 거래하는 유통시장 개념이다.

쉽게 말해 1차적으로 잘 구축된 포트폴리오를 2차적으로 매매하는 것이다.

거래 대상은 펀드 지분, 개별 자산이다.

현금이 필요하거나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거나 투자 전략을 수정하는 등의 여러 이유로 세컨더리 투자가 이루어진다. 

 

 

1980년대에 처음으로 세컨더리펀드가 출시되었고, 이후 프라이머리 시장이 성장하면서 세컨더리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전통적인 세컨더리거래는 펀드 지분의 매매 거래였지만 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거래 유형이 다양화되고 복잡해지고 있다.

 

 

 

 

 

<장점>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 대상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고 회수되는 시점에 투자하여 수익을 바로 챙길 수 있다. 

세컨더리투자는 운용 중인 펀드의 분배가 발생하는 시기에 이루어진다.

투자 초기에 현금 분배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프라이머리 펀드의 특징인 J-curve 효과를 완화시킨다.

J-Curve 효과란, 프라이머리 펀드의 특징 중 하나로 초기 단계에는 회수 자금보다 투입 자금이 더 많아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고 향후 자금 회수가 늘어나면서 플러스로 바뀌는 현상을 의미한다.

그래서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장점이 있다. 세컨더리 투자는 성과 편차가 적고 손실 가능성이 낮다. 

 

 

세컨더리투자의 주요 거래 대상은 블라인드펀드 지분이다.

세컨더리 거래를 통해 블라인드 펀드의 포트폴리오 구성, 가령 하위펀드, 자산의 소재 지역, 빈티지(출시연도) , 섹터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운용사가 분산되면서 포트폴리오 분산에 대한 기대감도 높일 수 있다.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가격에 매입이 가능해 향후 수익률을 높이거나 가치가 조금 하락해도 손실을 보지 않을 수 있다.

 

 

 

 

<단점>

세컨더리 시장이 커지면서 좋은 투자 건들에 대한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할인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가치 하락 리스크가 있다.

펀드에 편입된 자산 및 하위펀드은 대부분 자본구조상 대부분 후순위로 구성된다. 때문에 가격 하락 리스크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분산, 빈티지 분산, 섹터 분산 등을 통해 리스크를 감소해야 한다. 

 

 

 

 

 

 

<형태>

세컨더리의 형태는 다양하다.

 

LP Tender(텐더):

GP가 주도하는 거래로, 기존 LP들의 펀드 지분을 매각하되 LP들에게 펀드 지분을 팔거나 계속 보유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해 유동화 니즈가 있는 LP에게 엑시트 기회를 제공한다. 세컨더리 매입자가 LP가 되는 구조다.

 

Fund Recapitalization / Asset Sale (펀드자본재구성/양도):

 LP텐더와 유사한 구조이나, 세컨더리 매입자에게 매각되는 펀드 지분은 신규 펀드로 옮겨지고 해당 펀드에 대한 새로운 조건을 GP와 협상해 만든다. 이후 GP가 기존펀드 및 신규 펀드를 지속적으로 운용한다. , 세컨더리 매입자는 신규 펀드의 LP가 되고, GP는 기존 펀드와 신규펀드 모두를 지속적으로 운용한다.

 

Public market (공설시장):

상장되어 있는 모자펀드가 보유한 하위펀드들의 가치보다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경우, 

세컨더리 매입자가 해당 모자펀드 주주들을 대상으로 지분을 공개 매입 후 상장폐지 시키는 것이다. 

세컨더리 매입자는 하위펀드들의 LP가 된다.

 

Team spin-out (팀 분사):

기관 또는 기업 소속의 PE(Private Equity)투자팀이 해당 투자사업을 중단하는 경우 

PE투자팀과 그들이 운용중인 자산을 기관으로부터 분리될 수 있도록 세컨더리 매입자가 투자하는 방식이다.

PE 투자팀은 신규 GP가 되고, 운용하던 자산으로 신규 펀드를 설정한다. 세컨더리 매입자는 신규 펀드의 LP가 된다.

 

Structured Liquidity Solution (구조화유동성 해법): 

펀드 지분 매각자와 세컨더리 매입자가 서로 목적 충족을 위해 조인트벤처 설립 등 다양한 거래구조와 조건을 협의하는 방식이다. 

 

조인트벤처란,

목표수익률 및 시장에 대한 관점이 유사한 두 대형 기관투자자가 합의해 투자 가이드라인을 정한 후 이를 신뢰할 만한 운용사에 맡기는 전략적 투자방식이다. 

조인트벤처는 투자 실행 전 LP가 투자자산을 검토하여 투자여부 결정한다.

LP 중심으로 투자가 이루어져 유동적인 대응이 가능해 기관투자자가 선호하는 방식이다. 

운용보수가 낮고, 성과보수 배분이 투자자에게 유리한 구조로 되어 있다. 타 블라인드펀드 대비 보수는 절반 수준이다. 

하지만 현지 파트너를 구하기 어려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사례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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