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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분기 실적을 소화하며 강세

 

이날 경제지표는 영국과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미국 신규주택 착공 지표가 발표

 

미 상무부는 6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이 전월대비 8% 감소한 연율 143만4천채(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지난달 깜짝 호조를 나타냈던 미국의 신규주택착공이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6월 CPI 확정치는 전년대비 5.5% 상승

이는 예비치와 같은 수준이며, 5월 CPI 상승폭인 6.1%보다 크게 완화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월대비 0.4% 상승, 전년동월대비 5.5% 상승

전년동월대비 5.5% 상승은 예비치인 5.4%보다 살짝 높은 수준

 

영국 통계청은 6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7.9% 올랐다고 발표

이는 지난 5월 기록한 8.7%보다 상승률이 크게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8.1%도 하회하는 수준

 

다우: 전장보다 109.28포인트(0.31%) 오른 35,061.21

S&P: 전장보다 10.74포인트(0.24%) 상승한 4,565.72

나스닥: 전장보다 4.38포인트(0.03%) 오른 14,358.02

 

 

-채권시장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영국, 유로존에서도 인플레이션 상승폭이 줄어드는 디스인플레이션이 이어지면서 채권시장에서 매수 우위의 흐름

 

본격적인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각국 지표에서 확인되면서 채권시장은 금리인상 기조가 조만간 끝날 가능성을 살피고 있는 중.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7월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5bp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99.8%까지 확실시.

이어 9월 동결 가능성은 87.9%로 기정사실화된 상태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5.30bp 하락한 3.740%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40bp 하락한 4.759%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97.0bp에서 -101.9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외환시장

일본은행(BOJ)이 이르면 이달에 수익률곡선 통제정책(YCC)을 조정할 수 있다는 기대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모습.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9.703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8.921엔보다 0.782엔(0.56%)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12039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12302달러보다 0.00263달러(0.23%)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99.944보다 0.33% 상승한 100.276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줄었다는 소식에 오름폭을 축소하고 하락세

유가는 장중 1.6%가량 올랐으나 수요 둔화 우려로 다시 하락

 

미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70만8천배럴 줄어든 4억5천742만배럴로 집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80만배럴 감소보다 적게 줄어든 것.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40센트(0.53%) 하락한 배럴당 75.35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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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매판매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기업 실적이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면서 상승

 

이날 경제지표는 캐나다 CPI, 미국 소매판매, 주택시장지수 등이 주목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6월 CPI는 전년대비 2.8% 상승

6월 수치는 지난 5월 3.4% 상승보다 완화돼 2년여 만에 2%대로 진입

 

미 상무부에 따르면 6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2% 늘어난 6천895억달러로 집계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5% 증가를 밑돈 것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7월 주택시장 심리 지수는 56으로 전월 55보다 약간 상승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월가 예상치를 밑돌고,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년여 만에 2%대로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경계심은 크게 하락. 주택 지표는 호조를 보여 다음주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인상이 거의 확실시되는 양상

 

기업들의 실적이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고, 소매판매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연착륙 기대와 함께 '골디락스'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 골디락스는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도 크게 줄어들면서 이 같은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 

 

시장은 현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를 고려하면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예상.

다만 11월 회의에서 금리를 한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도 20% 이상이라 7월 회의 이후 상황을 보려면 몇 차례 인플레이션 지표를 더 확인해야 할 것

 

다우: 전장보다 366.58포인트(1.06%) 오른 34,951.93

S&P: 전장보다 32.19포인트(0.71%) 상승한 4,554.98

나스닥: 전장보다 108.69포인트(0.76%) 뛴 14,353.64

 

 

 

-채권시장

경제지표에서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3.74%까지 저점을 낮추는 모습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0.80bp 하락한 3.793%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3.40bp 오른 4.763%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92.8bp에서 -97.0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외환시장

지난주부터 달러화 가치가 너무 가파른 속도로 하락한 데 따른 경계감이 고개를 들면서 달러화는 제한적 강세

아직은 견조한 것으로 풀이된 미국의 소매판매 지수도 달러화 회복세를 뒷받침

 

유로화는 한때 달러화에 대해 15개월 만에 최고치까지 올라선 뒤 추가 강세가 제한

 

미국 국채 수익률이 혼조세를 보인 영향 등으로 캐리 통화인 일본 엔화는 강세로 출발한 뒤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8.921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8.650엔보다 0.271엔(0.20%)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12302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12439달러보다 0.00137달러(0.12%)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99.846보다 0.10% 상승한 99.944를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미국의 소매판매가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다음날 예정된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상승

 

최근 발표된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치 7.3%를 크게 밑도는 모습. 이는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야기해 유가 상승세를 제지.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60달러(2.16%) 오른 배럴당 75.7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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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

이번 주에는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등 주요 은행들의 분기 실적 발표

유나이티드항공, 라스베이거스샌즈를 비롯해 테슬라, 넷플릭스 등의 실적도 나올 예정

 

월가에서는 2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의 2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이상 줄었을 것으로 예상

 

이번주는 미 연준이 7월 FOMC 회의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하면서 연준 당국자들이 발언에 나서지 않을 것

 

골드만삭스는 이날 미국이 12개월 이내 침체를 겪을 가능성을 기존 25%에서 20%로 내림

 

이날 발표된 뉴욕주의 7월 제조업지수는 1.1을 기록해 전달의 6.6보다 부진

다만 지수가 0을 웃돌아 제조업 경기가 확장 국면에 있음을 시사

 

엔비디아와 AMD의 주가는 반도체 기업 경영진들이 이날 백악관 관리들과 회동할 것이라는 보도에 각각 2% 이상 상승

이들은 바이든 행정부에 대중 반도체 규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

 

스톤엑스의 캐스린 루니 베라 수석 전략가는 "(지금은) 골디락스 시나리오다. 실업률은 역대 최저 수준인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다"라며 "물론 사람들이 물가에 약간의 고통을 느끼고 있지만, 여전히 일자리를 갖고 있다. 연착륙 관점에서 증거가 점차 유리해지고 있고, 완벽한 인플레이션 둔화가 시장을 흥분시키고 있다"라고 언급

 

누벤의 세라 말릭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주거비나 임금과 같은 주요 인플레이션 항목은 여전히 내키지 않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 한두번의 추가 인상만 있다면 신중한 투자자들은 과도하게 강한 랠리에 회의적으로 돌아설 수 있다"라고 우려. 그는 또한 "예상보다 더 높은 금리 환경이 2024년 어느 시점에 완만한 침체의 토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게다가 "애널리스트들이 올해 2분기와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계속 하향 조정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 랠리가 과도하다고 지적.

 

다우: 전장보다 76.32포인트(0.22%) 오른 34,585.35

S&P: 전장보다 17.37포인트(0.39%) 상승한 4,522.79

나스닥: 전장보다 131.25포인트(0.93%) 뛴 14,244.95

 

 

 

-채권시장

채권시장은 디스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세 둔화에 주목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디스인플레이션과 경제 연착륙 기대가 커진 가운데 중국 2분기 경제 성장률이 시장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채권 매수세

주말동안 중국의 지난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하면서 월가 예상치를 약간 밑도는 모습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오는 25~26일에 개최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70bp 하락한 3.801%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50bp 내린 4.729%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91.6bp에서 -92.8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외환시장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된 데 따른 여진이 이어지면서 달러화 가치는 약세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8.65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8.891엔보다 0.241엔(0.17%)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12439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12259달러보다 0.00180달러(0.16%)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99.988보다 0.14% 하락한 99.846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중국의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소식에 하락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2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

1분기 기록한 4.5%보다는 높아졌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인 6.9%를 밑도는 수준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27달러(1.68%) 하락한 배럴당 74.1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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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과 국채금리가 다시 반등했다는 소식 등에 혼조세. 

국채 가격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의 2회 인상 발언과 소비자심리지수 개선에 하락했고,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는 상승

 

최근 미국의 6월 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까지 둔화하는 조짐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줄고 있다는 전망이 강화. 이날 발표된 수입 물가도 이 같은 전망에 힘을 보태는 모습.

미국의 수입 물가는 전월보다 0.2% 하락해 2개월 연속 떨어졌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6.1% 하락해 5개월 연속 하락. 그러나 월러 이사의 발언 이후 미시간대학교가 집계하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거의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한 점도 긴축에 대한 경계를 강화. 미시간대에 따르면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72.6으로 급등.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7월에 3.4%로 예상돼 지난 6월 3.3%에서 소폭 상승.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1%로 전월의 3.0%에서 소폭 상승

 

JP모건과 씨티은행, 웰스파고 등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 시작

JP모건은 높은 금리와 이자 수입 증가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씨티그룹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줄긴 했으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점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

 

다우: 전장보다 113.89포인트(0.33%) 오른 34,509.03

S&P: 전장보다 4.62포인트(0.10%) 하락한 4,505.42

나스닥: 전장보다 24.87포인트(0.18%) 떨어진 14,113.70

 

 

 

-채권시장

전날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가 올해 금리를 0.25%포인트씩 "두 번 더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 발언에 인플레이션 둔화로 하락했던 금리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는 등 되돌림 장세.

월러 이사는 전날 한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올해 남은 4번의 회의 동안 2회 더 0.25%포인트씩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그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한 것은 환영할만한 소식이라면서도 "하나의 지표가 추세가 되지는 않는다"라고 강조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 3시 기준보다 6.05bp 상승한 3.8175%를 기록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2.28bp 오른 4.7338%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 -85.4bp에서 -91.63bp로 마이너스 폭이 확대

 

 

 

 

-외환시장

달러화 가치는 긴축 우려와 단기 급락에 따른 경계감에 상승

 

주간 단위로는 2.25% 하락

달러 인덱스가 한때 99.572를 기록한 뒤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100선 탈환을 시도

연준의 긴축적인 통화정책 행보도 이제 끝물이라는 시장의 공감대가 급속하게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8.891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8.006엔보다 0.885엔(0.64%)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12259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2264달러보다 0.00005달러(0.00%)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99.755보다 0.23% 상승한 99.988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차익실현 매물과 달러화 강세에 하락

유가는 이번 주에만 2.11% 올라 3주 연속 오름세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최근 들어 달러화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유가도 오름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47달러(1.91%) 하락한 배럴당 75.4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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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ADP 민간 고용 지표가 큰 폭 증가하면서 국채금리가 크게 올라 하락. 고용시장 관련 지표들이 견조하게 나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을 뒷받침한 영향.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49만7천명 증가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2만명의 두 배 이상

이날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채용공고는 980만건으로 전월보다 49만6천건 감소

5월 채용공고는 지난 3월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1천만건 이하로 떨어진 것

미국 기업들의 6월 감원 계획도 감소.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보고서에 따르면 6월 감원 계획은 4만709명으로 전월 8만89명 대비 49% 감소.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7일 발표될 미국 비농업 고용 보고서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6월 노동부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24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

전월 33만9천명보다 줄어든 수준

6월 실업률은 3.6%로 5월의 3.7%에서 낮아질 것으로 예상

 

다우: 전장보다 366.38포인트(1.07%) 하락한 33,922.26

S&P: 전장보다 35.23포인트(0.79%) 하락한 4,411.59

나스닥: 전장보다 112.61포인트(0.82%) 내린 13,679.04

 

 

-채권시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올해 추가 금리인상 의지를 분명히 한데 이어 고용 관련 지표들이 견조한 양상을 보이면서 채권 매도세. 미국 국채 가격은 급락.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이날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나흘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

옐런은 방중 기간 리창 국무원 총리·허리펑 부총리·류쿤 재정부장(장관) 등 중국 경제라인의 핵심 인사들과 만날 예정

쌍방 경제 제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옐런의 방중이 양측 긴장을 완화해줄지 주목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한때 5.1%까지 올라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10년물 미 국채수익률도 올해 3월 이후 처음으로 4.0%를 웃도는 모습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100.5bp에서 -97.8bp로 마이너스폭이 약간 감소

 

 

 

 

-외환시장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조금 더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매파적인 행보를 이어왔던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에서도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던 인물. 그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올 상반기에 예상보다 더 뜨거웠고 연준은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안전통화인 일본 엔화에 대한 수요가 강화된 영향으로 달러-엔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엔화의 추가 약세는 제한.

지난달 말부터 약세 흐름을 이어온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일부 유입된 영향으로 유로화는 짙은 관망세 속에 반등에 성공.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4.106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4.665엔보다 0.559엔(0.39%)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8879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8551달러보다 0.00328달러(0.30%)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357보다 0.22% 하락한 103.127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미국의 민간 고용 지표가 강한 수준을 보이면서 긴축 우려가 부상했으나 원유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 보합권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센트(0.01%) 오른 배럴당 71.80달러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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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올해 추가 금리인상 기조가 재확인되면서 하락

 

연준이 발표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통화정책 기조의 상당한 누적 긴축과 정책이 경제활동,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연방정부 금리 목표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거나 받아들일 수 있다"고 판단

 

종목 별로는 은행주들이 대체로 하락.

골드만삭스가 2%대 하락했고, 제이피모간 체이스도 약간 하락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 주가가 오는 6일 새로운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 출시를 앞두고 2.9% 정도 상승

테슬라의 주가가 최근 생산량 증가와 4~6월 인도 차량 증가에 힘입어 1%대 상승

 

한편, 미국 정부가 첨단 기술 보호를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중국 업체의 접근 제한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3일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의 허점을 메우기 위해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은 중국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에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할 방침. 이는 아마존 웹 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와 같은 업체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

 

항공주도 견조한 흐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그룹이 1%대 상승했고, 제트블루 에어웨이스가 3%대 상승

 

 

다우: 전장보다 129.83포인트(0.38%) 하락한 34,288.64

S&P: 전장보다 8.77포인트(0.20%) 내린 4,446.82

나스닥: 전장보다 25.12포인트(0.18%) 하락한 13,791.65

 

 

 

-채권시장

독립기념일 휴장을 마치고 열린 채권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 6월 의사록에서 올해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재확인하면서 매도 우위의 흐름

 

2년물과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역전폭이 최근 1981년 이후 처음으로 -110bp대로 확대되면서 채권시장에서는 경기 침체 우려. 하지만 이날 6월 의사록에서 연준은 올해 약한 경기 침체를 예상하던 기본 전망과 경기 침체를 피할 가능성이 거의 비슷하다고 전망. 

 

삭소뱅크의 앨시아 스피노지 채권 전략가는 "미국 일드커브가 계속 여름 내내 플래트닝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만약 인플레이션이 천천히 완화되고, 경기가 회복력을 지속한다면 장기물 국채수익률은 계속 오르고, 단기물 국채수익률은 더 빠른 속도로 올라 일드커브다 더 역전될 수 있다"

그는 "그러나 예상보다 약한 성장률 지표가 장기물 수익률 곡선 하락을 유발할 수도 있어 더 빠른 플래트닝을 보일 수 있다"며 "오늘은 FOMC 의사록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내일 JOLTS 수치과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에 주목할 것"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8.30bp 상승한 3.941%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10bp 오른 4.946%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106.7bp에서 -100.5bp로 마이너스폭이 유지

 

 

 

-외환시장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인 행보를 누그러뜨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러화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제한적 강세

 

연준 위원들은 "근원 상품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중반 이후 완화됐음에도 최근 몇달 동안은 예상보다 덜 빠르게 둔화됐다"고 언급

 

달러화는 144.665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4.746엔보다 0.081엔(0.06%) 하락

유로당 1.08551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9092달러보다 0.00541달러(0.50%)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009보다 0.34% 상승한 103.357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8월에도 감산을 지속하기로 하면서 뒤늦게 이를 반영해 상승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00달러(2.87%) 오른 배럴당 71.79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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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FT), 4일(현지시간) '금리를 인상해도 왜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을까'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노동력 부족과 높은 주택보유로 인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통화정책은 항상 시차가 존재하는데 소비지출 패턴과 물가에 완전히 스며 들려면 통상 18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거의 1년 반 전에 금리인상을 시작했고 유로존은 긴축에 나선지 1년이 채 되지 않는다.

그리고 경기를 제약할 정도로 금리를 올린 것은 몇 개월 정도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시차가 더 길어지고 긴축 효과는 덜 강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치솟는 금리에도 성장은 놀라울 정도로 탄력적인 것으로 확인

대부분 경제국들의 생산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서비스 산업이 특히 그렇다. 

 

그렇다면 왜 경제가 금리인상의 파고를 더 잘 견디며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걸까.

 

장기적 관점에서 경제가 자본집약적 제조업에서 자본이 덜 필요한 서비스업으로 전환하며 통화긴축 정책이 느리게 전달

1990년대 이후 지금까지 주택과 노동시장을 포함한 경제의 중요한 부문에서 구조적 변화가 발생

 

여러 국가에서 부동산을 직접 소유하거나 임차하는 가구의 비율이 늘었다.

또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대부분 변동보다 고정이 많다.

동 금리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을 통한 가계의 소비여력에 거의 즉각적으로 영향을 끼치지만 고정 금리는 그렇지 않다.

영국의 경우 모기지가 있는 주택비율은 1990년대 40%에서 현재 30% 미만으로 감소

변동금리 모기지 비율은 2011년 70%에서 올해 2023년 10%를 살짝 상회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서비스 부문에서 광범위한 구인난이 진행되며 임금상승과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있다.

문제는 상대적으로 빠른 임금 상승으로 인해 근로자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득 손실을 만회하려고 노력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압박한다. 

또 이러한 임금과 인플레이션의 악순환은 예상보다 낮은 생산성 성장으로 인해 증폭되고 있다.

 

 

출처: 아무리 금리를 올려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잡히지 않는 이유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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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하반기 첫 거래일을 맞아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소폭 상승

 

다음 날은 독립기념일 연휴로 금융시장이 휴장하며 이날은 연휴를 앞두고 오후 1시에 조기 폐장

 

테슬라 주가가 7% 가까이 오르면서 시장의 강세 분위기가 유지

 

 6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와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5월 건설지출이 발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0을 기록해 전달의 46.9보다 하락.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7.3을 밑도는 모습.

 

다우: 전장보다 10.87포인트(0.03%) 상승한 34,418.47

S&P: 전장보다 5.21포인트(0.12%) 상승한 4,455.59

나스닥: 전장보다 28.85포인트(0.21%) 오른 13,816.77

 

 

 

 

-채권시장

미 국채수익률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경로와 경제 지표를 살피며 한산한 양상

 

이날 미국 채권시장은 독립기념일 휴장을 하루 앞두고 오후 2시에 조기 폐장

이날 한때 미국의 2년물과 10년물 금리 역전폭은 -110bp(1.1%포인트)로 1981년 이후 최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이번 주 6~9일 베이징을 방문한다는 소식

앞서 옐런 장관은 중국과의 관계 유지가 미국에 최선의 이익이라며 "디커플링(산업망·공급망 등에서의 중국 배제)은 큰 실수가 될 것"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78% 수준까지 하락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4.96%까지 상승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4.60bp 상승한 3.858%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5.10bp 오른 4.925%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106.2bp에서 -106.7bp로 마이너스폭이 유지

 

 

-외환시장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4.667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4.265엔보다 0.402엔(0.28%)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9131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9132달러보다 0.00001달러(0.00%)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898보다 0.07% 상승한 102.967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감산을 연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하락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현재 감산량인 하루 100만배럴을 8월에도 유지하기로 했고, 러시아도 하루 50만배럴의 추가 감산을 예고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85센트(1.2%) 하락한 배럴당 69.79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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