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naiis

-주식시장

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공개 발언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위험 선호 심리를 강화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 조지아주(州) 스펠만 대학에서 열린 헬렌 게일 총장과의 대담에서 "충분히 제약적인 기조를 달성했다고 자신 있게 결론짓기에는 너무 이르며, 혹은 정책이 언제 완화될지에 대해 전망하는 것도 마찬가지"

파월 의장은 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기 위해 균형을 맞추는 발언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

하지만 시장은 오히려 이를 완화적으로 해석해 위험 선호 심리

연준의 올해 마지막 금리 결정은 오는 13일로 그전에 11월 고용(12월 8일)과 물가(12월 12일) 지표가 나올 예정

이날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표는 경기가 위축세임을 시사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하는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7로 전달과 같은 수준으로 집계

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47.7을 밑도는 수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집계한 11월 제조업 PMI는 49.4로 최종 집계

이는 이전에 발표된 예비치와 같은 수준이며, 전달 기록한 50보다 하락한 것

애틀랜타 연은이 집계하는 국내총생산(GDP) 나우 모델에 따르면 올해 4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연율 1.2%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예상. 앞서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은 5.2%로 잠정 집계.

10월 건설지출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6% 증가한 연율 2조 271억달러를 기록

다우: 전장보다 294.61포인트(0.82%) 상승한 36,245.50으로 거래

S&P: 전장보다 26.83포인트(0.59%) 오른 4,594.63

나스닥: 전장보다 78.81포인트(0.55%) 상승한 14,305.03

-채권시장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 시점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지만 시장은 이미 기대감을 반영하며 채권 매수에 집중하는 모습

이번 주 발표된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둔화 흐름을 이어간 데다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도 마무리된다면 다음은 기준금리 인하라는 게 월가의 분석

1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12.69bp 하락한 4.227%를 기록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13.27bp 밀려나 4.567%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의 -34.6bp에서 -34.0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외환시장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파적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는 전반적으로 약세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완화로 유럽중앙은행(ECB)이 연준보다 먼저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려 유로화 대비로는 달러화가 강세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이 파월 의장 발언에 하락폭을 키운 점도 달러 약세를 부추기는 모습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6.859엔으로, 뉴욕 전장 종가 148.250엔보다 1.391엔(0.93%)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8793달러로, 전장 1.08837달러에서 0.00044달러(0.04%)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500보다 0.27% 내린 103.223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산유국들의 자발적 감산에 대한 회의론이 지속되며 하락

이번 감산은 산유국들의 자발적 감산으로, 강제력이 없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회의론

산유국 내 균열이 심화하면 결국 감산 효과는 사라지고, 경기 둔화와 맞물려 유가를 더욱 끌어내릴 수 있다는 우려

다만 내년 원유 공급에 차질로 유가가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

유가는 전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 산유국들이 220만배럴 규모의 자발적 감산에 합의했다는 소식에도 이틀째 내림세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89달러(2.49%) 하락한 배럴당 74.07달러에 거래

-주식시장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둔화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혼조세

미국의 10월 근원 PCE 인플레이션은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3.5% 상승.

이는 각각 월가 예상치에 부합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미국 가계의 소비지출도 둔화

10월 개인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2% 상승.  9월 개인 소비지출의 전월비 상승률은 0.7%로 전월 대비 많이 낮아진 모습.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5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전주보다 7천명 증가한 21만8천명으로 집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전월보다 1.5% 하락한 71.4

지수는 전년동기대비로는 8.5% 급락

 잠정 주택 판매지수는 주택의 매매계약까지는 성사됐으나 대금 지급 등 거래가 완결되지 않은 상태를 지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하락했다는 것은 그만큼 고금리 환경으로 거래가 줄었다는 의미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우리의 일은 거의 끝나가는 것이 아니다"며 "균형을 완전히 회복하고, 인플레이션을 지속적으로 2% 장기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제약적인 스탠스를 한참 동안(for quite some time)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예상한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인터뷰에서 "현재 나는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

그는 "대신, 현재 우리의 시스템에 충분한 긴축이 있는지와 정책이 물가 안정을 되돌릴 만큼 충분히 제약적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다우: 전장보다 520.47포인트(1.47%) 상승한 35,950.89

S&P: 전장보다 17.22포인트(0.38%) 오른 4,567.80

나스닥: 전장보다 32.27포인트(0.23%) 하락한 14,226.22

-채권시장

연준 당국자들이 금리 인하보다 현 수준 유지에 무게를 두면서 미 국채수익률은 반등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7.70bp 상승한 4.354%에 거래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80bp 오른 4.700%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39.5bp에서 -34.6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외환시장

10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둔화됐지만 금리 인하 기대가 한 걸음 물러나고, 미 국채수익률이 오르면서 달러화에 힘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12월 금리 동결 확률은 95.8%, 1월 동결 확률은 92.0%를 기록

3월도 금리 동결 확률이 53.3%로 반영

나카무라 도요아키 일본은행(BOJ) 정책 이사가 초완화 정책을 조정하는 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엔화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유지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가운데 내년 초반에 유럽중앙은행(ECB)이 연준보다 일찍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종가 147.294엔 대비 0.956엔(0.64%)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8837달러로, 전장 1.09720달러보다 0.00883달러(0.80%) 하락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61.63보다 0.17% 하락한 161.35에 거래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 산유국들이 총 하루 220만배럴에 달하는 자발적 감산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하락

내년 1분기까지 하루 총 220만배럴의 감산에 나서기로 했다.

여기에는 사우디의 하루 100만배럴 자발적 감산이 포함된 수치. 하지만 이는 자발적 감산으로 협의체 차원의 공식적인 의무 감산 합의에는 실패. 이에 따라 유가도 회의 결과 전에 하루 100만배럴의 추가 감산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다 합의 불발 소식에 하락세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애널리스트는 트레이더들은 이번 감산이 자발적인 감산으로 의무가 아니라는 점에서 OPEC+ 회원국들이 감산을 따를지를 우려하고 있다

유가는 이달에만 5.06달러(6.25%) 하락해 2개월 연속 약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90달러(2.44%) 하락한 배럴당 75.96달러에 거래

-주식시장

투자자들은 미국의 3분기 성장률과 국채금리 움직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 등을 주시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에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좁은 폭에서 혼조세

미국의 GDP는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나눠 발표되며 이날 발표된 수치는 잠정치 

이날 발표된 미국의 3분기 성장률은 시장의 예상치와 기존에 발표된 속보치를 모두 웃도는 수준

상무부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연율 5.2%로 수정

이번 잠정치는 기업투자와 정부 지출이 상향 수정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소비는 오히려 하향 수정. 3분기 미국의 개인소비지출은 전분기 대비 3.6% 증가해 기존 속보치의 4.0% 증가에서 하향 조정

GDP는 3분기 수치로 전문가들은 4분기에는 성장률이 2% 대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

11월 베이지북에 따르면 연준은 "모든 것을 감안할 때 경제 활동은 이전 보고서 이후 둔화됐다"고 평가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체 고용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완만하게 증가하면서 고용수요가 계속 완화됐다"고 진단

11월 들어 다우 지수는 7%,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8%, 10% 이상 상승

다우:  전장보다 13.44포인트(0.04%) 상승한 35,430.42

S&P: 전장보다 4.31포인트(0.09%) 떨어진 4,550.58

나스닥: 전장보다 23.27포인트(0.16%) 하락한 14,258.49

-채권시장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5.2% 서프라이즈를 보였지만 연준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은 경기 둔화에 무게를 실어 채권 매수가 우위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6.20bp 하락한 4.277%에 거래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6.60bp 내린 4.672%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39.9bp에서 -39.5bp로 마이너스폭이 유지

-외환시장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2%로 고공행진을 펼치면서 유로화와 엔화 대비 달러화 약세는 제한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7.294엔으로, 전일 뉴욕장 147.480엔보다 0.186엔(0.12%)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9720달러로, 전장 1.09869달러보다 0.00149달러(0.14%)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785보다 0.07% 오른 102.860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추가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상승

미국의 원유재고는 증가세를 보였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

미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24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161만배럴 늘어난 4억4천966만4천배럴로 집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45달러(1.90%) 오른 배럴당 77.86달러에 거래

-주식시장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최근의 빠른 랠리가 일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소폭 상승

이날 금융시장은 연준 당국자 발언에 집중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올해 9월 주택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 상승

이는 전월(2.5%↑)보다 더 가파른 속도로 주택 가격이 오른 것

연방주택금융청(FHFA)의 주택가격지수도 역대 최고치 수준으로 상승

FHFA는 지난 3분기 미국의 주택가격지수가 전년동기대비 5.5% 올랐다고 발표 

이는 직전 분기(2.1%↑)에 비해 주택가격지수 상승률이 두 배 이상 뛴 것

콘퍼런스보드(CB)는 11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02.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이는 전달 수정치인 99.1에서 상승한 수치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왔는데 11월 들어 상승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내년 말에 S&P500지수가 5,0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

내년에 주가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은 크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

BCA 리서치는 경기 침체로 인해 내년 S&P500지수가 3,300~3,700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

다우: 전장보다 83.51포인트(0.24%) 상승한 35,416.98

S&P: 전장보다 4.46포인트(0.10%) 상승한 4,554.89

나스닥: 전장보다 40.73포인트(0.29%) 오른 14,281.76

-채권시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대표적인 매파 주자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현 수준의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릴 수 있는 수준이라고 언급하면서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가 기정사실화

2년물 국채수익률은 넉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3.90bp 급락한 4.738%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0.90bp 내린 4.522%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48.8bp에서 -39.9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외환시장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의 발언으로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가 기정사실화되면서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 대비 약세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7.480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48.627엔보다 1.147엔(0.772%)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9869달러를 기록, 전장 1.09570달러 대비 0.00299달러(0.27%)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196보다 0.40% 하락한 102.785를 기록

-원유시장

뉴욕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5거래일 만에 상승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55달러(2.07%) 오른 배럴당 76.41달러에 거래

-주식시장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온라인 쇼핑 대목인 '사이버 먼데이'에 소비가 강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도 차익실현 매물에 소폭 하락

당초 인플레이션과 가계 저축 축소 등으로 연말 쇼핑이 이전 연도보다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소비가 탄탄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말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완화

탄탄한 소비 흐름과는 달리 미국의 주택 지표는 부진한 모습

10월 신규주택 판매(계절 조정치)는 전월 대비 5.6% 감소한 연율 67만9천채

신규 주택 판매 중간 가격은 40만9천300달러로 직전 달 41만8천800달러보다 약간 하락

다우: 전장보다 56.68포인트(0.16%) 하락한 35,333.47

S&P: 전장보다 8.91포인트(0.20%) 떨어진 4,550.43

나스닥: 전장보다 9.83포인트(0.07%) 밀린 14,241.02

-채권시장

추수감사절 휴장과 블랙프라이데이 조기 폐장을 지난 후 시장 참가자들이 미국 경제와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을 다시 살피면서 미 국채 매수세

월가 전문가들은 10월 근원 PCE 인플레이션이 전년동월대비 3.5% 상승해 직전월 3.7%상승보다 완화될 것으로 전망

근원 PCE 인플레이션의 전월대비 상승폭도 0.2% 올라 직전월 0.3% 상승보다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

이런 기대가 반영되면서 미 국채수익률은 하락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연준의 12월 금리 동결 확률은 96.8%. 내년 1월 금리 동결 확률도 88.8% 수준.

내년 3월 금리 인하 확률은 23.1%, 5월에는 42.1%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2시 기준보다 8.20bp 하락한 4.389%

 2년물 수익률은 전일 2시보다 8.20bp 내린 4.877%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48.8bp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

-외환시장

달러화는 148.627엔으로, 전거래일 뉴욕장 대비 0.827엔(0.55%)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9570달러로, 전일 뉴욕장보다 0.00110달러(0.10%)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360보다 0.16% 하락한 103.196

-원유시장 

오안다의 크레이그 얼람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OPEC+ 산유국 회의가 이번 주 가장 큰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어떤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모두 가격과 인플레이션에 직접적인 결과를 미칠 뿐만 아니라, 이미 회의가 4일 늦춰졌기 때문에 시장에 미칠 충격이 더 클 수 있다고 설명

페퍼스톤의 크리스 웨스톤 리서치 헤드는 "더 큰 규모의 감산에 대한 기대는 낮아졌으며, 대다수 원자재 전략가들은 현재의 감산이 내년까지 연장될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68센트(0.90%) 하락한 배럴당 74.86달러

-주식시장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한산한 분위기 속에 혼조세

이날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표는 위축세로 돌아섰고 서비스업 지표는 확장세를 유지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9.4

11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예비치)는 50.8로 집계

월가 예상치(50.2)도 상회

제조 및 서비스 부문의 활동을 합산한 11월 합성 PMI 예비치는 50.7로 전월과 동일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당일 온라인 지출은 역대 최대인 56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

어도비는 미국 내 상위 100개 온라인 소매업체 85%의 자료를 추적

어도비는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은 총 96억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할 것으로 추정

전미소매협회(NRF)는 11월~12월 소비 증가율이 인플레이션을 제외할 경우 3~4%에 그칠 것으로 예상해 작년의 5.4%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

애플의 주가는 중국 광군제 기간 애플의 스마트폰 매출이 감소했다는 보도에 0.7%가량 하락

엔비디아 주가는 중국용 인공지능(AI) 칩의 출시를 연기한다는 소식에 2%가량 하락

다우: 전장보다 117.12포인트(0.33%) 상승한 35,390.15

S&P: 전장보다 2.72포인트(0.06%) 오른 4,559.34

나스닥: 전장보다 15.00포인트(0.11%) 하락한 14,250.85

-채권시장

추수감사절 휴장과 주말 사이에 끼어있는 블랙프라이데이에 채권시장이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하면서 거래가 줄고, 변동성이 확대

독일 정부의 예산안 위헌 결정으로 유럽 국채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미 국채 매도세

독일 정부는 연방헌법재판소의 올해와 내년 예산 위헌 결정에 따른 후속조처로 올해 예산에 대해 헌법에 규정된 부채제동장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독일 헌법에 규정된 부채제동장치는 정부가 국내총생산(GDP)의 0.35%까지만 새로 부채를 조달할 수 있도록 제한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5.90bp 상승한 4.471%에 거래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6.40bp 오른 4.959%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48.3bp에서 -48.8bp로 마이너스폭이 유지

-외환시장

달러화는 149.454엔에 거래돼, 전일 뉴욕장 149.597엔보다 0.143엔(0.09%)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9460달러로, 전장 1.08880달러보다 0.00580달러(0.53%)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889보다 0.51% 하락한 103.360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다음주로 미뤄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 장관급 회의를 주시하며 하락

내년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56달러(2.02%) 하락한 배럴당 75.54달러에 거래

-주식시장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상승

투자자들은 전날 늦게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의 주가 흐름과 국채금리 움직임, 유가 하락세, 경제 지표 등을 주시

엔비디아는 올해 인공지능(AI)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기술주의 강세를 주도해온 종목

엔비디아의 매출과 순이익은 월가의 예상을 크게 웃도는 모습. 

중국에 대한 미국의 수출 제재가 4분기 매출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회사의 경고에 주가는 2% 이상 하락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20만9천명으로 직전주보다 2만4천명 감소.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2만9천명을 크게 밑돈 수준

10월 내구재 수주는 한 달 만에 큰 폭의 감소세

미 상무부는 10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60억달러(5.4%) 감소한 2천794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 

미시간대에 따르면 11월 미시간대가 집계한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4.5%

이는 전월치인 4.2%보다 높은 수준

5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3.2%.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11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61.3으로 최종 집계

이는 전월치인 63.8보다 3.9% 낮은 수준. 소비자심리지수는 넉 달 연속 하락.

다음날인 23일에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주식시장이 휴장하며, 24일에는 동부시간 기준 오후 1시에 정규장이 마감

다우: 전장보다 184.74포인트(0.53%) 상승한 35,273.03

S&P: 전장보다 18.43포인트(0.41%) 오른 4,556.62

나스닥: 전장보다 65.88포인트(0.46%) 뛴 14,265.86

-채권시장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0.20bp 하락한 4.412%에 거래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30bp 오른 4.895%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46.8bp에서 -48.3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외환시장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600보다 0.28% 오른 103.889에 거래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OPEC 산유국으로 이뤄진 OPEC 플러스(OPEC+) 산유국들의 정례 장관급 회의가 연기됐다는 소식과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

이는 추가 감산 연장 여부 등에 대한 협상이 순조롭지 않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과거에도 OPEC+는 감산 규모나 시기 등에 대한 회원국 간 견해차가 클 때 회의를 연기한 전례가 존재

유가는 그동안 지정학적 긴장이 물러나고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세를 보여왔으며, 유가 하락세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완화

라지 디렉터는 "사우디가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을 설득해 추가 감산에 동참할 수 있다면 올해 크리스마스는 일찍 올 것"이라며 "하지만 전면적인 감산 철회는 원유시장에 완전한 재앙이 될 것"

미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17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870만배럴 늘어난 4억4천805만4천배럴로 집계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67센트(0.86%) 하락한 배럴당 77.10달러에 거래

🔸[뉴욕증시] 추수감사절 연휴 앞두고 상승…다우 0.5%↑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3012200009

🔸인질 석방 지연…이스라엘 NSC "24일 전까지 안 될 것"
https://newsis.com/view/?id=NISX20231123_0002531836

🔸'원전 친환경기술로 지원' 법안, 유럽의회 통과됐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225969i

🔸'챗GPT' 올트먼 롤러코스터 끝에 복귀…최종 승자는 MS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2167100009

🔸美법원, 자율주행 사고 관련 테슬라에 불리한 판결, 주가 3% 급락
https://www.news1.kr/articles/5239724

🔸마켓워치 "테슬라 모델Y 가격 인하…투자자는 떨떠름"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8838

🔸日도시바, 내달 20일 상장폐지…74년 상장 역사 막 내린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98357

🔸'온디바이스 AI' 확산에 웃음 짓는 K반도체, 슈퍼사이클 돌아올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11710530004776

🔸갤럭시S24 조기 출격… 애플·中 추격 차단 포석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31495

🔸“더 큰 TV로 수요 옮길 것…韓, 하이엔드 기술력 우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25065

🔸'對中 수출규제 수혜주' 넥스틴, 3세대 웨이퍼 검사장비 中 고객사에 첫 공급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4299

🔸영국 기업들, 한국 해상풍력에 1조5천억원 투자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2116100003

🔸'JYP 신인 걸그룹' VCHA, 12월 1일 프리 데뷔 싱글 발표
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401073

🔸카카오, 이번엔 기프티콘…가맹점주 "수수료 과도" 반발
https://www.nocutnews.co.kr/news/6050644

🔸이재웅 전 대표, 쏘카 주식 매입…롯데렌탈과 지분 경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35650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 '철도 원팀코리아'가 맡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2123900003

전일 미 증시는 엔비디아에 대한 실적기대감과 MS의 샘알트만 영입 등의 재료가 나오며 기술주들의 상승을 이끌며 상승 마감

-주식시장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 주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지난주의 강한 반등 이후 오름세

 오는 23일 추수감사절 연휴로 금융시장이 휴장하며 24일에는 조기 폐장

콘퍼런스보드는 경기선행지수는 다시 미국 경제가 단기간에 침체에 빠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

특히 팬데믹 기간에 쌓인 저축 고갈, 학자금 대출 상환,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미국 경제가 아주 짧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전망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10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8% 하락한 103.9를 기록했다고 발표

경기선행지수는 19개월 연속으로 하락

경기선행지수가 19개월 연속 하락한 것은 2007년 말~2009년 대침체 기간이 마지막

다우: 전장보다 203.76포인트(0.58%) 오른 35,151.04

S&P: 전장보다 33.36포인트(0.74%) 상승한 4,547.38

나스닥: 전장보다 159.05포인트(1.13%) 뛴 14,284.53

-채권시장

 재무부의 20년물 국채 입찰이 호조를 보이면서 채권 매수세

미 금리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르면 내년 5월에 첫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

내년 5월까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57.8%,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41.3%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20bp 하락한 4.419%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40bp 내린 4.904%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46.7bp에서 -48.5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외환시장

추수 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 조정 물량이 대거 출회한 영향 등으로 달러화 가치는 약세 흐름

연준이 내년에는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등 통화정책을 완화하고 이에 따라 미국 고정금리 자산과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2단계 상향했다는 소식도 유로화 강세를 뒷받침

무디스는 중기 성장 전망이 "견조하다"면서 포르투갈 국채의 신용등급을 Baa2에서 A3로 상향 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

포르투갈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이 지난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에서 3번째로 높은 부채비율을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수준 이하로 낮아지면서 6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8.33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9.688엔보다 1.358엔(0.91%)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9417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9083달러보다 0.00334달러(0.31%)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854보다 0.37% 하락한 103.471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추가 감산 기대가 지속되며 2% 이상 상승

OPEC 산유국들과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들은 오는 26일에 정례회의를 열 예정

리스타드 에너지의 조지 리온 선임 부사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결정은 궁극적으로 전 세계 유가의 단기 미래를 결정할 것" 그는 사우디가 공급을 제한함으로써 가격을 높게 유지하려는 욕구와 동시에 이로 인해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것이라는 사실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다

1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71달러(2.25%) 오른 배럴당 77.60달러에 거래

🔸[뉴욕증시] 올트먼 합류한 MS·엔비디아, 사상최고치…나스닥 1.13%↑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112106391318863

🔸[국제유가] 이틀새 6% 랠리…"OPEC+ 26일 회의 추가 감산 논의"
https://www.news1.kr/articles/5237144

🔸'챗GPT' 샘 올트먼, 오픈AI 해임후 MS 합류…새 AI팀 이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0142651009

🔸‘뉴스케일 SMR’ 기사회생…美 정부 조단위 지원안 추진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31117010005269

🔸美 추수감사절 교통량 최대 예상…12일간 3천만명 공항 몰릴 듯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1001700071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년 D램 투자 확대 전망… HBM, 10나노 이하 시대 준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48984

🔸삼성전자, "AI칩 수율 70%…TSMC와 경쟁 자신"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2006041

🔸클로바X·클로바노트·큐 고도화…AI '다 계획이 있는' 네이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2089971

🔸네이버, 게임시장 다시 발들인다…생중계 플랫폼 내년 출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8802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핫100'도 뚫었다…'락' 90위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121_0002528579

🔸전기차 공백 메우는 하이브리드…'더 센' 하브 준비하는 현대차
https://www.news1.kr/articles/5236761

🔸美 교통당국, 현대차·기아 '브레이크액 누출' 대규모 리콜 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0162400091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유럽 5개국 독점공급계약 체결
https://kormedi.com/1638080

🔸"11월의 크리스마스"…완구업계 동심 잡기
https://www.mk.co.kr/news/it/10879353

🔸거래소 “초록뱀미디어 상장폐지 의결”
https://www.sedaily.com/NewsView/29XB5ZY5PN

🔸비대면 진료 기준 완화되나…초진·재진 범위 넓어질 듯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0159300530

🔸野, 원전예산 1800억 날렸다…"이집트 수출 계약도 심각한 차질"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8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