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한산한 분위기 속에 혼조세
이날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표는 위축세로 돌아섰고 서비스업 지표는 확장세를 유지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9.4
11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예비치)는 50.8로 집계
월가 예상치(50.2)도 상회
제조 및 서비스 부문의 활동을 합산한 11월 합성 PMI 예비치는 50.7로 전월과 동일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당일 온라인 지출은 역대 최대인 56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
어도비는 미국 내 상위 100개 온라인 소매업체 85%의 자료를 추적
어도비는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은 총 96억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할 것으로 추정
전미소매협회(NRF)는 11월~12월 소비 증가율이 인플레이션을 제외할 경우 3~4%에 그칠 것으로 예상해 작년의 5.4%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
애플의 주가는 중국 광군제 기간 애플의 스마트폰 매출이 감소했다는 보도에 0.7%가량 하락
엔비디아 주가는 중국용 인공지능(AI) 칩의 출시를 연기한다는 소식에 2%가량 하락
다우: 전장보다 117.12포인트(0.33%) 상승한 35,390.15
S&P: 전장보다 2.72포인트(0.06%) 오른 4,559.34
나스닥: 전장보다 15.00포인트(0.11%) 하락한 14,250.85
-채권시장
추수감사절 휴장과 주말 사이에 끼어있는 블랙프라이데이에 채권시장이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하면서 거래가 줄고, 변동성이 확대
독일 정부의 예산안 위헌 결정으로 유럽 국채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미 국채 매도세
독일 정부는 연방헌법재판소의 올해와 내년 예산 위헌 결정에 따른 후속조처로 올해 예산에 대해 헌법에 규정된 부채제동장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독일 헌법에 규정된 부채제동장치는 정부가 국내총생산(GDP)의 0.35%까지만 새로 부채를 조달할 수 있도록 제한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5.90bp 상승한 4.471%에 거래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6.40bp 오른 4.959%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48.3bp에서 -48.8bp로 마이너스폭이 유지
-외환시장
달러화는 149.454엔에 거래돼, 전일 뉴욕장 149.597엔보다 0.143엔(0.09%)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9460달러로, 전장 1.08880달러보다 0.00580달러(0.53%)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889보다 0.51% 하락한 103.360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다음주로 미뤄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 장관급 회의를 주시하며 하락
내년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56달러(2.02%) 하락한 배럴당 75.54달러에 거래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증시 2023-11-29 (0) | 2023.11.29 |
---|---|
미국증시 2023-11-28 (0) | 2023.11.28 |
미국증시 2023-11-23 (0) | 2023.11.23 |
미국증시 2023-11-21 (1) | 2023.11.21 |
미국증시 2023-11-20 (1) | 2023.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