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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2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매수 심리를 강화

 금리인하 속도는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어쨌든 하방이라는 방향에는 이견이 없다는 데 시장은 주목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안도감이 부각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점도표에서 금리인하 횟수 전망을 올해 1회로 줄이면서 투자 심리는 엇갈리는 모습 

 

연준 행보와 별개로 애플과 엔비디아와 같은 기술 기업 주가가 견조한 양상을 보이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

 

미국 노동부는 5월 CPI가 전월과 보합(0.0%)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

지난 4월까지 0.3% 상승을 기록했던 CPI 상승률이 크게 완화된 것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1% 상승도 하회

 

5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올라 전월치이자 월가의 예상치 0.3% 상승을 밑도는 모습

전년 동기 대비로는 3.4% 상승.

 

연준은 FOMC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를 5.25~5.50%로 7회 연속 동결

 

다우: 전장보다 35.21포인트(0.09%) 내린 38,712.21

S&P: 전장보다 45.71포인트(0.85%) 오른 5,421.03

나스닥: 전장보다 264.89포인트(1.53%) 상승한 17,608.44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5월 CPI 호조에 급등

다만 연준이 연내 기준금리 인하 횟수 전망치를 낮추면서 상승폭은 축소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0.60bp 급락한 4.299%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8.40bp 내린 4.756%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43.5bp에서 -45.7bp로 확대

 

 

 

 

-외환시장

달러는 오전 일찍 미국의 지난 5월 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자 수직으로 굴러떨어진 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며 낙폭을 축소

 

 달러인덱스는 전장 105.265보다 0.526포인트(0.500%) 내린 104.739

 

 

 

 

-원유시장

5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둔화되면서 금리 인하와 원유 수요에 대한 기대로 유가는 지지력

 

에너지 정보청(EIA)은 지난 7일로 끝난 주간에 원유 재고가 373만 배럴 증가했다고 집계

휘발유 재고는 256만 배럴, 디젤유는 88만 배럴 증가했다고 EIA는 발표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0.60달러(0.77%) 오른 배럴당 78.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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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0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이번 주로 예정된 미국 물가 지표와 기준금리 결정 회의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경계감

 

이번 주에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로 시선이 이동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5월 CPI는 전년대비 3.4%, 근원 CPI는 3.5% 오를 것으로 예상

이는 직전월에 CPI가 전년대비 3.4% 상승, 근원 CPI가 3.6% 상승보다 크게 둔화되지 않은 수준

 

상당수 월가 전문가는 기존의 올해 3회 금리인하 예측이 2회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대폭 상회한 만큼 연준이 섣불리 금리를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중론

 

애플은 1.9%대 하락

애플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세계개발자회의(WWDC)24'를 개최했지만, 첫날 자체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처음으로 공개했음에도 주가가 하락세

 

테슬라는 주가가 2%대 하락

노르웨이 국부펀드를 운용하는 노르웨이 은행 투자관리(NBIM)는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오는 13일 열리는 테슬라 주주총회의 안건인 CEO 보상안에 반대표를 던질 것

 

다우: 전장보다 69.05포인트(0.18%) 오른 38,868.04

S&P: 전장보다 13.80포인트(0.26%) 오른 5,360.79

나스닥:  전장보다 59.40포인트(0.35%) 오른 17,192.53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2거래일 연속 약세

미국 5월 고용지표의 충격이 남아 있는 가운데 3년물 국채입찰에서도 수요 악화가 확인된 영향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의회 선거에서 참패한 뒤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을 결정하자 정국 불안감에 프랑스 국채금리는 급등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4.00bp 오른 4.472%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1.50bp 상승한 4.893%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44.6bp에서 -42.1bp로 감소

 

 

 

 

 

-외환시장

지난 6∼9일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에서 극우 세력이 약진한 여파에 유럽 통합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지자 유로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를 밀어 올리는 모습

특히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조기 총선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프랑스는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뛰면서 불안 양상을 표출

 

 

달러인덱스는 전장 104.938보다 0.200포인트(0.191%) 오른 105.138

 

 

 

-원유시장

최근 OPEC+(OPEC 플러스·OPEC과 주요 산유국 연대)가 점차 일부 감산을 줄여갈 수 있다는 기대에 유가가 하락한 점을 과도한 움직임으로 평가

 

근월물인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21달러(2.93%) 오른 배럴당 77.74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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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3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제조업 업황이 예상보다 더 위축됐다는 소식에 침체 우려 확대

 

장초반 시세 오류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가운데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장중 100포인트 이상 하락

NYSE에서 기술적 결함이 발생하면서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주가가 99% 넘게 폭락한 것으로 표시되는 등 일부 주식의 주가가 잘못 표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7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9.6을 밑도는 수치

반면 이날 별도로 발표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의 5월 미국 제조업 PMI는 51.3을 기록하며 지난달 말 발표됐던 예비치 50.9를 상회

두 지표가 상반되게 나왔지만, 뉴욕 시장은 통상 ISM 지표에 더 민감하게 반응

 

미국 4월 건설지출도 전월 대비 감소하며 감소 흐름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GDP 나우 모델로 예측한 올해 2분기 GDP 성장률(계절 조정 연율)에 대한 추정치는 1.8%로 예상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4% 이상 올랐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차세대 AI 그래픽 처리장치인 '루빈'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2026년에 생산할 예정이라고 발표

AMD 최고경영자(CEO)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테크 엑스포에서 첨단 가속기인 '인스팅스 MI325X'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AMD의 주가는 장중 상승하다 2%대 하락 전환

 

다우: 전장보다 115.29포인트(0.30%) 하락한 38,571.03

S&P: 전장보다 5.89포인트(0.11%) 오른 5,283.40

나스닥: 전장보다 93.65포인트(0.56%) 오른 16,828.67

 

 

 

-채권시장

미국 제조업 업황이 시장 예상보다 악화하면서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는 소식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강화되며 미국 국채가격 급등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이날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오는 9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내릴 확률을 59%로 반영

 

10년물 금리는 올해 들어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 11.1bp의 하락폭은 작년 12월 13일 이후 최대치.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1.10bp 급락한 4.405%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7.30bp 떨어진 4.827%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38.4bp에서 -42.2bp로 확대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 가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멕시코 페소는 지난 주말 치러진 대선과 총선에서 압승한 좌파 집권당 국가재생운동(MORENA·모레나)이 반시장적 정책을 채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두드러진 급락세

 

달러-엔 환율은 156.239엔으로, 직전 거래일 뉴욕장 마감가 157.263엔보다 1.024엔(0.651%) 하락

달러인덱스는 전장 104.603보다 0.483포인트(0.462%) 내린 104.120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 유가는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석유 수출국들이 지난 주말에 열린 감산 논의에서 1년 동안 감산을 유지하기로 합의하면서도 향후 일부 감산 규모 축소를 시사. 200만배럴 감산 규모가 점차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은 원유 공급 기대를 부추기면서 유가 하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77달러(3.60%) 하락한 배럴당 74.22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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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뉴욕 금융시장은 월요일인 지난 27일은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휴장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재무부의 국채 입찰에서 수요 악화가 확인된 여파로 투자심리 약화

 

뉴욕증시는 주요 기술주가 여전히 강세였지만 엔비디아를 제외하면 보합권

 

채권금리가 오르면 통상 기술주에 악재

 

 

다우: 216.73포인트(0.55%) 하락한 38,852.86

S&P: 전장 대비 1.32포인트(0.02%) 오른 5,306.04

나스닥:  99.08포인트(0.59%) 상승한 17,019.88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중장기물 위주로 낙폭을 확대

미국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악화하자 물량 부담이 국채가격을 짓누른 것

 

이날 미국 재무부는 2년물과 5년물 국채를 1천390억달러 규모로 입찰

애초부터 막대한 물량이 부담됐던 가운데 수요까지 악화하면서 채권시장은 매도 우위 심리가 지배했고 증시와 환시에도 여파

응찰률은 2.41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59배를 하회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7.50bp 오른 4.545%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2.80bp 상승한 4.985%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48.7bp에서 -44.0bp로 축소

 

 

-외환시장

미국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과 달리 개선된 것으로 발표돼 달러에 지지력

소비자신뢰지수는 4월까지 3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5월 들어 상승세로 전환

 

최근 매파적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온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도 배제할 수 없다는 발언으로 달러의 반등에 일조

 

달러-엔 환율은 157.138엔으로, 직전 거래일(24일) 뉴욕장 마감가 156.932엔보다 0.206엔(0.131%) 상승

달러인덱스는 전장 104.728보다 0.138포인트(0.132%) 내린 104.590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 유가는 주요 산유국이 감산 조치를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3% 가까이 상승

현재 OPEC+는 하루 220만 배럴 규모의 감산을 자발적으로 조치해둔 상태. 이 같은 조치를 연장할 것이라는 게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

 

스위스쿼트은행의 이펙 오즈카르데스카야  분석가는 "OPEC의 생산량 전망에 대한 제약적인 어조와 미국 수요 증대, 지정학적 위기 고조 등이 유가를 밀어 올렸다"고 분석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2.11달러(2.71%) 상승한 배럴당 79.83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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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스닥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 엔비디아의 호실적으로 인공지능(AI) 테마에 불이 붙으면서 저가 매수세가 몰린 영향

전날 가파르게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기술주 위주로 유입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내구재 수주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0.7% 증가한 2천841억달러로 집계

내구재 수주는 올해 2월부터 석 달째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

 

미국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 5월 확정치는 69.1로 집계

직전월의 77.2에서 10.5% 급락한 수치

 

반면 1년 기대 인플레이션 확정치는 3.3%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

최근 2년간 형성됐던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 범위 2.3~3.0%도 이탈

 

월러 이사는 "미국 국채 공급의 증가량이 수요를 앞지르기 시작하면 채권금리는 오르게 되고 중립금리도 상방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며 "미국 재정정책이 중립금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시간만이 얘기해줄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가상화폐 이더리움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5% 상승

 

 

다우: 4.33포인트(0.01%) 오른 39,069.59

S&P: 전장 대비 36.88포인트(0.70%) 오른 5,304.72

나스닥: 184.76포인트(1.10%) 뛴 16,920.79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주요 지표의 부재 속에 혼조세로 마감

 

채권시장은 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오후 2시에 조기 폐장

 

전날 발표된 S&P 글로벌의 5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4.8을 기록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며 4월 확정치 50.9와 비교해도 확장 속도가 빠른 모習

고금리 환경에서조차 서비스업이 오히려 확장하고 있다는 소식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해졌고 국채금리도 오르는 흐름

 

다만 장 중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중장기물 금리는 하락 전환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80bp 내린 4.470%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1.50bp 오른 4.957%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46.4bp에서 -48.7bp로 확대

 

 

-외환시장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린 이탈리아 북부 스트레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환율의)과도한 변동이 투기 등으로 발생해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경우에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고 허용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안에서는 다소 매파적인 발언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요아힘 나겔 총재는 내달 금리 인하에는 찬성하면서도 연속적인 인하에는 반대한다는 뜻

 

달러-엔 환율은 156.932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56.882엔보다 0.050엔(0.032%) 상승

달러인덱스는 전장 105.062보다 0.334포인트(0.318%) 내린 104.728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 유가는 저가 매수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연준이 기준금리를 쉽게 내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원유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

 

 WTI는 전날까지 나흘 연속 하락하며 지난 2월 23일 이후 최저가

 4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

 

근원물일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85달러(1.11%) 오른 배럴당 77.72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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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21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매파적 인사마저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오름세

 

엔비디아 실적을 앞둔 데다 인공지능(AI) 기대가 커지면서 나스닥지수는 2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

 

'매그니피센트7' 중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장중 한때 432.97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새로운 PC를 선보였다.

MS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워싱턴주 레드먼드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 '빌드'(Build)에서 "모든 애저 AI 이용자들은 오늘부터 GPT-4o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테슬라는 이날 6%대 급등. 테슬라는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기차 관련 엑스포에서 2026년까지 전기 트럭 '세미'를 인도할 것이라며 네바다주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고, 생산 능력은 연간 5만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

 

다우:  전장보다 66.22포인트(0.17%) 오른 39,872.99

S&P: 전장보다 13.28포인트(0.25%) 오른 5,321.41

나스닥:  전장보다 37.75포인트(0.22%) 오른 16,832.62

 

 

 

-채권시장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1분기 인플레이션 지표는 나빴지만,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라고 말한 점은 채권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월러 연준 이사는 연준 내에서도 매파적 인사로 손꼽히는 인물

월러 이사는 이날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연설에서 "중앙은행가들은 '절대'라고 절대 말하지 않지만,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아마도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불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

 

10년물 국채금리: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10bp 내린 4.419%를 기록

 2년물 금리: 같은 기간 0.50bp 하락한 4.841%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40.6bp에서 -42.2bp로 확대

 

 

-외환시장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이 4개월 연속 둔화했다는 소식에 캐나다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 상승

연준의 대표적 매파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한 것은 달러의 추가 상승을 제한

 

캐나다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에 작지 않은 파장을 미치는 모습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4월 CPI는 전년대비 2.7% 상승.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로, 4개월째 둔화 흐름.

 

달러인덱스는 전장 104.604보다 0.023포인트(0.022%) 오른 104.627

 

 

 

-원유시장

뉴욕 유가는 2거래일 연속 하락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지면서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미국 정부가 여름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전략적 비축유를 풀면서 유가는 레벨을 낮추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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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6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4월 수입 물가가 예상치를 크게 웃돈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도 섣부른 금리인하를 경계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미국 CPI가 완화됐지만 아직 금리를 인하할 정도는 아니라고 언급

"인플레이션 기조가 완화된 것은 몇 달 동안 실망스러웠던 지표 이후 긍정적인 발전"이라면서도 금리인하와 관련해 "지금 통화정책을 바꿀 만한 어떤 지표는 보이지 않는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4월 CPI에 대해선 "전체 및 근원 CPI 인플레이션 월간 수치가 하락한 것은 반갑지만, 이 수치들은 작년 하반기에 봤던 것보다 여전히 높다"며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돌아가고 있음을 확신하려면 제약적 통화정책을 더 오래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미국 노동부는 4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고 발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3% 상승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치

노동부는 "연료와 비연료 수입 물가가 모두 올라 수입 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수는 직전주보다 감소. 그만큼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의미

지난 11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2만2천명으로, 직전주보다 1만명 감소

 

4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5.7% 증가한 136만채로 집계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장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후 반락한 채 마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62포인트(0.10%) 내린 39,869.3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05포인트(0.21%) 하락한 5,297.10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07포인트(0.26%) 하락한 16,698.32

 

 

-채권시장

최근 국채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던 데다 미국 4월 수입 물가가 예상치를 대폭 웃돌았다는 소식이 겹치면서 매도 우위 분위기

 

올해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이르면 7월에도 가능하다는 목소리 등장

 9월 미 연준의 금리동결 확률은 32.9%, 25bp 인하 확률은 49.7%로 반영

9월에 25bp를 넘어선 금리인하 가능성까지 합치면 금리인하 확률은 67.1%로 반영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20bp 오른 4.380%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5.50bp 상승한 4.800%

30년물 국채금리는 0.30bp 오른 4.520%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 가치는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

연준 인사가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억누르는 발언을 내놓았고 미국의 수입물가가 대폭 뛰었다는 소식도 달러를 밀어 올리는 모습.

돌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던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이 다시 줄어든 것도 달러에 지지력을 제공

 

달러-엔 환율은 155.417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54.969엔보다 0.448엔(0.289%) 상승

유로-달러 환율은 1.08668달러로, 전장 1.08817달러에 비해 0.00149달러(0.137%) 하락

달러인덱스는 전장 104.331보다 0.174포인트(0.167%) 오른 104.505

 

 

 

-원유시장

원유(WTI)는 전일보다 0.60달러(0.76%) 오른 배럴당 79.23달러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원유 공급이 감소할 가능성에 주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수요 약세에 대한 우려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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