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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뉴욕 금융시장은 월요일인 지난 27일은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휴장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재무부의 국채 입찰에서 수요 악화가 확인된 여파로 투자심리 약화

 

뉴욕증시는 주요 기술주가 여전히 강세였지만 엔비디아를 제외하면 보합권

 

채권금리가 오르면 통상 기술주에 악재

 

 

다우: 216.73포인트(0.55%) 하락한 38,852.86

S&P: 전장 대비 1.32포인트(0.02%) 오른 5,306.04

나스닥:  99.08포인트(0.59%) 상승한 17,019.88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중장기물 위주로 낙폭을 확대

미국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악화하자 물량 부담이 국채가격을 짓누른 것

 

이날 미국 재무부는 2년물과 5년물 국채를 1천390억달러 규모로 입찰

애초부터 막대한 물량이 부담됐던 가운데 수요까지 악화하면서 채권시장은 매도 우위 심리가 지배했고 증시와 환시에도 여파

응찰률은 2.41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59배를 하회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7.50bp 오른 4.545%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2.80bp 상승한 4.985%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48.7bp에서 -44.0bp로 축소

 

 

-외환시장

미국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과 달리 개선된 것으로 발표돼 달러에 지지력

소비자신뢰지수는 4월까지 3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5월 들어 상승세로 전환

 

최근 매파적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온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도 배제할 수 없다는 발언으로 달러의 반등에 일조

 

달러-엔 환율은 157.138엔으로, 직전 거래일(24일) 뉴욕장 마감가 156.932엔보다 0.206엔(0.131%) 상승

달러인덱스는 전장 104.728보다 0.138포인트(0.132%) 내린 104.590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 유가는 주요 산유국이 감산 조치를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3% 가까이 상승

현재 OPEC+는 하루 220만 배럴 규모의 감산을 자발적으로 조치해둔 상태. 이 같은 조치를 연장할 것이라는 게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

 

스위스쿼트은행의 이펙 오즈카르데스카야  분석가는 "OPEC의 생산량 전망에 대한 제약적인 어조와 미국 수요 증대, 지정학적 위기 고조 등이 유가를 밀어 올렸다"고 분석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2.11달러(2.71%) 상승한 배럴당 79.83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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