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다 혼조세로 마감
지역은행 파산과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지만 진전을 보일 가능성에도 시선이 집중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4월 CPI가 전월보다 0.4% 오르고, 전년 대비로는 5.0% 오를 것으로 예상. 전달 수치는 0.1% 상승에서 오를 것으로, 전년 대비 수치는 같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
콘퍼런스보드는 미국 4월 고용추세지수(ETI)가 116.18로 전월보다 상승했다고 발표
3월 수치는 116.24에서 115.51로 하향 수정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도매 재고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과 거의 같은 9천185억달러를 기록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1% 증가를 밑돈 것
다우: 전장보다 55.69포인트(0.17%) 하락한 33,618.69
S&P: 전장보다 1.87포인트(0.05%) 오른 4,138.12
나스닥: 전장보다 21.50포인트(0.18%) 상승한 12,256.92
-채권시장
미 국채금리는 고용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
고용 강세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지만, 동시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춤.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6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88.0%로, 25bp 인상할 가능성을 12.0%로 반영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6.90bp 상승한 3.516%에 거래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7.40bp 상승한 3.990%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46.9bp에서 -47.4bp로 마이너스폭이 유지
-외환시장
미국의 고용이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소폭의 강세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5.125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4.854엔보다 0.271엔(0.20%)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10015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10195달러보다 0.00180달러(0.16%)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1.284보다 0.12% 상승한 101.406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2% 이상 상승. 이틀간 상승률은 6.71%.
지난주 후반 발표된 미국의 4월 고용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크게 후퇴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82달러(2.55%) 오른 배럴당 73.16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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