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EQIX  760.19 USD  

 

-DLR  125.77 USD   (+1.66%%)

 

 

엔비디아 실적 발표. 매출액 135억 달러로, 컨센 110억 달러를 20% 정도 웃도는 수준. 이 중 데이터 센터 산업 부문 매출이 103억 달러(13조7772억 원)로 1년 전보다 171% 증가.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8% 가까이 급등. 이에 따른 영향으로 데이터센터 리츠 주가 역시 상승세 보일 것으로 예상. 

728x90
반응형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25  (0) 2023.08.25
미국증시 2023-08-25  (0) 2023.08.25
미국증시 2023-08-24  (0) 2023.08.24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23  (0) 2023.08.23
미국증시 2023-08-23  (0) 2023.08.23
728x90
반응형

-주식시장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이날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이번 주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상승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의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올해 기술주의 상승장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종목.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 212%가량 상승.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14.3% 상승.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전날 엔비디아의 주식을 대거 매도했다는 소식.

 

이날 경제지표는 미국의 8월 제조업, 서비스업 PMI가 발표

미국의 이번 달 제조업 경기가 위축 국면.서비스 업황은 6개월 만에 가장 부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7.0을 기록. 이는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수. 8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망치이자 전월치인 49를 하회.

 

8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1.0으로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월가 전망치였던 52.5도 밑도는 수준. 

 

미 상부무는 7월 신규주택 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대비 4.4% 증가한 연율 71만4천채로 집계됐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0만4천채(1.0% 증가)를 웃도는 수준.

 

지난 8월초에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경제 성장세가 앞으로 수개월간 더 가속화되면서 연준이 금리를 더 올려야 할 수 있다. 그는 올가을에 다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시장이 더 큰 관심을 갖는 것은 경제가 올해 하반기에 정말로 상당히 가속하는지 여부".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수잔나 스트리터 자금 및 시장 담당 팀장은 "엔비디아의 (실적) 수치와 전망으로 변동성이 촉발될 것". 노스웨스턴 뮤추얼 자산운용의 매튜 스터키는 엔비디아의 실적 보고서에서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는 일종의 심리 지표. 그는 "데이터 센터 부문의 실적과 가이던스에서 지속적인 수요 폭발을 보고 있느냐가 관건이다". 

 

다우: 전장보다 184.15포인트(0.54%) 오른 34,472.98

S&P: 전장보다 48.46포인트(1.10%) 오른 4,436.01

나스닥: 전장보다 215.16포인트(1.59%) 상승한 13,721.03

 

 

-채권시장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해 같은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 가운데 채권수익률이 높아질 대로 높아졌다는 인식에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

 

10년물 국채금리는 최근 4.35%를 돌파하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최근 숨 고르기에 나서면서 4.18% 수준까지 하락. 금리의 하락은 이날 발표된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가 부진했기 때문.

 

미국 노동부가 지난해 비농업 고용자 수 수치를 30만6천명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 신규 고용은 평균 33만7천명에서 31만2천명으로 수정. 

 

웰스파고 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는 지난 16일에 최근 경제가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팬데믹 수준에서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연준이 금리를 더 높게, 오래 유지하면 장기 금리 상한이 멀지 않았다며 "4~4.5% 레인지의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지난 15년 동안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 투자자들에 고정된 수익을 낼 기회라고 생각한다"

 

최근 중립금리가 높아졌을 것이라는 분석과 연준이 향후 금리를 높은 수준에서, 오래 유지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

아울러 연준의 물가 목표치인 2%가 높아져야 한다는 주장도. 물가 목표가 반드시 2%를 유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과거의 경제 상황과 최근의 상황이 달라졌다는 지적. 하지만 미 연준 당국자들은 물가 목표는 중앙은행의 신뢰 문제라고 강하게 주장. 

 

미 재무부가 실시한 20년물 국채 경매 결과는 혼재된 양상

20년물 발행 금리는 4.499%로 입찰 당시(WI;When-issued) 시장 평균 수익률인 4.49%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이전 수익률인 4.036%보다 크게 상승. 응찰률은 2.56배로 6개월 2.64배보다 약간 낮은 모습. 해외투자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68.45%로 6개월 평균 70.8%보다 적었고, 미국내 투자 수요인 직접 낙찰률은 20.2%로 6개월 평균 9.9%보다 많은 모습.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2.80bp 하락한 4.199%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1.20bp 내린 4.936%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2.1bp에서 -73.7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외환시장

 

탄탄했던 미국의 경기가 둔화될 조짐을 보였다는 진단이 달러화 하락으로 이어진 모습. 

 

유로화는 약세로 출발한 뒤 강세로 돌아서는 모습. 당초 유로존의 기업활동이 예상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난 데 영향을 받았지만 미국의 지표 둔화가 더 크게 반영됐기 때문. 

8월 유로존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7.0을 기록. 시장 예상치인 48.8과 전월치인 48.6을 모두 밑도는 수치로, 33개월 만에 최저치. 서비스업 PMI는 48.3으로 3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주춤해진 영향 등으로 달러-엔 환율은 추가 상승세가 제한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절상 고시한 영향 등으로 중국의 역외 위안화는 추가 약세가 제한.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4.871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5.886엔보다 1.015엔(0.70%)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8639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8475달러보다 0.00164달러(0.15%)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612보다 0.21% 하락한 103.391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에도 휘발유 재고가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

미국의 원유재고는 2주 연속 감소했으나 휘발유 재고가 늘어나는 점은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

 

ING의 워런 패터슨 원자재 전략가는 "원유 랠리가 현재로서는 탄력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중국의 매크로 이슈와 미국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전망이 최근 유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18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613만4천배럴 감소한 4억3천352만8천배럴로 집계.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40만배럴 감소보다 더 많이 줄어든 것. 

 

휘발유 재고는 146만8천배럴 증가한 2억1천762만6천배럴을,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94만5천배럴 늘어난 1억1천668만8천배럴로 집계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75센트(0.94%) 하락한 배럴당 78.89달러에 거래

728x90
반응형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증시 2023-08-25  (0) 2023.08.25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24  (0) 2023.08.24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23  (0) 2023.08.23
미국증시 2023-08-23  (0) 2023.08.23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22  (0) 2023.08.22
728x90
반응형

-EQIX  752.86 USD  

 

-DLR  123.72 USD   (+2.32%)

 

 

1분기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로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경험한 데이터센터 리츠는 내일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에 주목하는 모습. 많은 에널리스트들이 엔비디아 목표가를 잇달아 상향하는 등 최근 조정에도 장기적인 성장을 낙관하는 분위기.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으로 데이터센터 리츠 주가 상승

728x90
반응형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24  (0) 2023.08.24
미국증시 2023-08-24  (0) 2023.08.24
미국증시 2023-08-23  (0) 2023.08.23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22  (0) 2023.08.22
미국증시 2023-08-22  (0) 2023.08.22
728x90
반응형

-주식시장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소매기업들의 실적과 미국 은행 등급 강등 소식, 국채 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기대에 전날 8% 이상 올랐으나 이날은 2% 이상 하락. 월가에서는 최근 들어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잇달아 상향하는 등 최근 조정에도 장기적인 성장을 낙관하는 분위기를 유지. 

 

미국 은행권에 대한 우려로 은행 관련주들은 하락세.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전날 미국 은행 5곳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일부 은행의 등급 전망도 하향. 이번 조치는 앞서 무디스가 주요 중소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하고, 피치가 은행들에 대한 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한 이후 나온 결과. 

등급이 하향된 은행은 소시에이티드 뱅코프, 밸리내셔널뱅코프, UMB파이낸셜 코프, 코메리카뱅크, 키코프 등. 

예금 잔고 감소, 상대적으로 높은 상업 및 무보험 예금 비중, 금리 상승으로 자본조달 비용이 커진 점 등이 해당 은행들의 건전성을 악화했다고 S&P는 평가.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자료에 따르면 7월 기존 주택 판매(계절 조정치)는 전월 대비 2.2% 줄어든 연율 407만채로 집계. 이는 1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7월 수치로는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모습.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0.2% 감소한 415만채. 

 

크로스마크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에 빅토리아 페르난데스도 CNBC에 시장이 금리 상승으로 계속 조정을 받을 것

 "더 높은 수익률이 조금씩 (주가에) 타격을 주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실적 시즌을 거의 통과했기 때문에 거시경제적 스토리가 시장 변동성의 상당 부문을 견인할 것. 긍정적인 경제 스토리는 금융 환경이 충분히 긴축되지 않았음을 연준에게 알려준다는 점에서 (시장에) 양날의 검이 될 것". 

 

다우: 전장보다 174.86포인트(0.51%) 하락한 34,288.83

S&P: 전장보다 12.22포인트(0.28%) 떨어진 4,387.55

나스닥: 전장보다 8.28포인트(0.06%) 상승한 13,505.87

 

 

 

 

-채권시장

장기물 국채수익률이 10여년 만에 고점을 또 경신하면서 채권 가격이 싸졌다는 인식이 나타나 일부 채권 매수

미 국채수익률 상승세도 쉬어가는 분위기

 

모두 전날보다 고점을 낮췄으나 애널리스트들은 단기적으로 국채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증시에 추가 압력이 될 수 있다고 우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20bp 하락한 4.327%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5.60bp 오른 5.048%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65.3bp에서 -72.1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외환시장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정책 심포지엄인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경계감이 일면서 달러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를 기준으로 제한적 강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회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엔 환율의 상승세는 주춤.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인 점도 달러-엔 환율 하락에 한몫.

 

연준이 매파적인 행보를 유럽중앙은행(ECB)보다는 오래 끌고 갈 것으로 점쳐지면서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약세

6월 유로존 경상수지 흑자가 급증했다는 소식도 유로화 약세를 되돌리지 못한 모습. 

유로존의 6월 경상수지는 계절 조정기준 360억 유로 흑자를 기록

이는 직전월 80억 유로 흑자를 기록한데서 약 280억유로 급증한 수준

 

중국이 유동성 완화 조치 속에서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한 데 따른 시장의 실망감이 반영되면서 중국의 역외 위안화는 약세 흐름을 재개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5.886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6.222엔보다 0.336엔(0.23%)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8475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8963달러보다 0.00488달러(0.45%)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328보다 0.27% 상승한 103.612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중국의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주요 대출 금리를 인하했으나 시장에서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대체적

 

SPI 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는 마켓워치에 "적어도 중국에서 전이 위험이 있을 수 있다"

그는 "시장의 수요 측면에 대한 의구심과 경계에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이 여전히 가격 결정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가는 하락하면 다시 (저가 매수에) 지지를 받고 있다"

 

러시아 루블화의 가치가 계속 하락하는 점이 원유 시장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지적. 스파르탄 캐피털의 피터 카르딜로는 마켓워치에 러시아 루블화의 급격한 하락은 원유 수출을 줄이려는 러시아의 노력에 타격을 줄 수 있다. 그는 루블화 가치 하락으로 "러시아가 생산량을 늘려 OPEC+내 균열을 초래해, OPEC+산유국들의 합의를 결렬시킬 위험이 있다"라고 경고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7센트(0.46%) 하락한 배럴당 80.35달러에 거래

이후 근월물이 되는 10월물 가격은 48센트(0.6%) 하락한 배럴당 79.64달러에 거래

728x90
반응형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증시 2023-08-24  (0) 2023.08.24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23  (0) 2023.08.23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22  (0) 2023.08.22
미국증시 2023-08-22  (0) 2023.08.22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21  (0) 2023.08.21
728x90
반응형

-EQIX  745.74 USD 

 

-DLR  120.96 USD  (-0.34%)

 

인공지능(AI) 수혜주인 엔비디아 주가 8% 이상 상승했음에도 데이터센터 리츠는 하락세.

성장주 성격의 데이터센터 리츠는 지속된 금리 상승 영향으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모습. 

728x90
반응형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23  (0) 2023.08.23
미국증시 2023-08-23  (0) 2023.08.23
미국증시 2023-08-22  (0) 2023.08.22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21  (0) 2023.08.21
미국증시 2023-08-21  (0) 2023.08.21
728x90
반응형

-주식시장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 주 후반 예정된 잭슨홀 회의와 주중 나오는 엔비디아의 실적을 앞두고 혼조세.

이번 연설은 오는 9월 19~20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파월 의장의 의중을 엿볼 수 있는 시간.

 

엔비디아는 오는 23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 인공지능(AI)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거침없이 상승해온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7월 고점 대비 지난주 까지 7%가량 하락한 상태. 엔비디아는 연초 이후 220% 이상 오른 상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실적이 최근의 기술주의 조정 흐름을 돌려세울 수 있을지 주목. 이날 HSBC는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780달러로 제시. 이는 지난주 종가 대비 80%가량 높은 수준.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에 대한 기대로 8% 이상 상승.

최근 들어 마진 압박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보여왔던 테슬라 주가도 이날 7% 이상 오르면서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 메타의 주가도 2% 이상 오르고,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주가도 1% 이상 상승.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와 테슬라의 주가 급등에 힘입어 5거래일만에 반등

 

스위스쿼트 은행의 아이펙 오즈카데스카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와 더 높은 금리에 대한 전망, 중국발 악재 등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더이상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기대할 수 없게 만든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 전략가는 그는 연준이 10년물 국채금리의 상승이 금융환경을 더욱 긴축시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파월이)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내놓을 수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주가가 이후 8주간 19%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파월이 또 다른 무언가가 무너질 위험을 무릅쓰지 않을 것이라며 이 때문에 지난해와 반대의 행보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 

 

다우: 전장보다 36.97포인트(0.11%) 하락한 34,463.69

S&P: 전장보다 30.06포인트(0.69%) 오른 4,399.77

나스닥:  전장보다 206.81포인트(1.56%) 상승한 13,497.59

 

 

 

 

-채권시장

채권 시장은 연준의 매파적 위험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

전문가들은 잭슨홀에서 파월 의장이 너무 매파적으로 기울지 않도록 발언을 조절할 것으로 전망.

그럼에도 미국 금리가 앞으로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 국채수익률은 상승세를 유지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애널리스트는 채권시장의 매도세가 파월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강화되고 있다며 이는 시장이 연설을 앞두고 어떤 포지션을 취하길 원하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연준이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고,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공격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더 많은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30년물 수익률 역시 2011년 이후 고점을 기록

 10년물 국채금리가 4.35%를 돌파하면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

 30년물 국채금리는 4.47%까지 올라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경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8.80bp 상승한 4.339%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6.90bp 오른 4.992%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67.2bp에서 -65.3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외환시장

달러 인덱스가 한때 103.136을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보이며 달러화 가치의 제한적 약세를 반영. 달러 인덱스는 지난주까지 주간 단위로 5주 연속 상승세.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가 독보적일 정도로 견조한 가운데 중국의 부동산 부문에 대한 불안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영향까지 겹친 탓으로 풀이. 

 

중국 인민은행(PBOC)이 경기 부양을 위해 이날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발표했지만 불안감을 잠재우지 못하는 모습.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10bp 인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5년 만기 LPR은 4.20%로 동결

 

미국 국채 수익률이 다시 뜀박질을 하면서 일본 엔화는 추가로 약화. 벤치마크인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한때 전날 종가 대비 5bp 오른 4.30%에 호가. 

 

독일의 생산자물가가 기저효과에 둔화세를 나타낸 점 등이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이 된 것으로 풀이되면서 유로화는 추가 약세가 제한. 독일의 7월 PPI는 전월 대비 1.1%, 전년 동월 대비 6% 하락. 지난 6월에 기록한 전월 대비 0.3% 하락,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에 비해 물가 둔화세가 뚜렷.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6.222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5.341엔보다 0.881엔(0.61%)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8963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8726달러보다 0.00237달러(0.22%)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422보다 0.09% 하락한 103.328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에 하락

UBS는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2%에서 4.8%로 내리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5%에서 4.2%로 하향

 

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주 2% 이상 하락해 6월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률을 기록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의 제이슨 슈네커 사장은 "원유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나 가격이 글로벌 성장 둔화와 세계 제조업 침체로 압박을 받고 있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 수요는 줄고 생산은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점도 유가에 하락압력으로 작용.

이들은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미국 경제의 연착륙에 대한 기대도 약화하고 있다며 유가가 여름 랠리를 재개하려면 뉴스 흐름이 상당히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53센트(0.65%) 하락한 배럴당 80.72달러에 거래

 

728x90
반응형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증시 2023-08-23  (0) 2023.08.23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22  (0) 2023.08.22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21  (0) 2023.08.21
미국증시 2023-08-21  (0) 2023.08.21
미국증시 2023-08-18  (0) 2023.08.18
728x90
반응형

-EQIX  749.77 USD 

 

-DLR  121.34 USD  (-0.42%)

 

최근 국채금리의 상승세 및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 속에 시장은 좋지 않은 상황.

특히, 기술주가 하방 압력을 받으면서 단기적으로 데이터센터 리츠 주가도 하락세 같이 하는 모습. 

728x90
반응형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22  (0) 2023.08.22
미국증시 2023-08-22  (0) 2023.08.22
미국증시 2023-08-21  (0) 2023.08.21
미국증시 2023-08-18  (0) 2023.08.18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17  (0) 2023.08.17
728x90
반응형

-주식시장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국채금리의 최근 상승세와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 속에 혼조세

 

시장은 다음 주 25일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주목. 파월 의장은 잭슨홀에서 25일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5분에 '경제 전망'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

 

최근 들어서는 미국의 금리가 예상보다 더 오래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우려에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증시 압박.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가 모두 최근 고점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조정 국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다우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3주 연속 하락해 각각 올해 2월과 작년 12월 이후 가장 오랜 기간 하락세

 

S&P500지수 내 에너지,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부동산 관련주가 오르고, 통신, 임의소비재, 금융, 자재 관련주가 하락

 

XM의 라피 보야지안 투자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중국에서는 경기 악화에 대한 걱정스러운 뉴스가 멈추지 않고, 미국에서는 경제가 긴축 막바지 단계에서 탄력을 되찾고 있다는 증거가 늘고 있다"라며 "전자가 세계적인 전염에 대한 공포를 부채질하고, 후자는 연준의 더 높고, 더 장기적인 금리 베팅을 지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시장을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심리는 불확실성 고조다"

 

다우: 전장보다 25.83포인트(0.07%) 오른 34,500.66

S&P: 전장보다 0.65포인트(0.01%) 떨어진 4,369.71

나스닥: 전장보다 26.16포인트(0.20%) 밀린 13,290.78

 

 

 

-채권시장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오래, 높게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장기물 국채수익률이 고공행진을 펼쳤으나 중국 부동산 위험이 불거지면서 위험회피 심리. 전일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미국 뉴욕 맨해튼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법 15조(챕터 15)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

 

미국 경제가 계속 견조한 지표들을 유지하면서 성장률 전망치는 5%대까지 높아졌고, 이는 고스란히 금리인상 또는 높은 금리 유지를 뒷받침

 

CME그룹의 페드와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9월 금리동결 확률을 90.5%로 거의 기정사실화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5.70bp 하락한 4.251%에 거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3.80bp 내린 4.923%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65.3bp에서 -67.2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외환시장

달러 인덱스는 주간 단위로는 5주 연속 상승세. 달러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보합권에서 숨고르기 양상

 

일본 엔화는 추가 약세가 제한. 안전 자산 선호 심리와 맞물린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일본 외환당국이 146엔대 위쪽에서는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계감도 달러-엔 환율의 추가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진단

일본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로, 6월의 3.3%보다 낮아진 수치. 

 

중국 인민은행(PBOC)이 전날 경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동성을 합리적이고 풍부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국 역외 위안화는 약세 흐름이 진정

 

유로화는 약세 흐름을 이어갔지만 장막판 반등에 성공. 강화된 안전선호 심리를 감안해도 유로화의 약세폭이 너무 깊어진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일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 

유로존 7월 인플레이션이 둔화. 7월 유로존 CPI는 전년동월대비 5.3% 상승. 이는 지난 6월 5.5% 상승한 것보다 둔화된 수준. CPI는 올해 2월에는 8.5% 상승, 3월에 6.9% 상승, 4월에 7.0% 상승, 5월에 6.1% 상승한 후 6월에 5.5% 상승으로 점차 상승폭이 누그러지는 모습.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5.341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5.724엔보다 0.383엔(0.26%)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8726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8711달러보다 0.00015달러(0.01%)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421에서 거의 변동하지 않은 103.422를 기록

 

 

-원유시장

유가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올랐으나 이번 주 들어 유가는 2.33% 하락해 8주 만에 하락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이번 주 유가는 하락세. 미국의 긴축 우려에 따른 달러 강세와 국채 금리 상승도 유가에 하락 압력. 

 

10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이날 68센트(0.8%) 오른 배럴당 84.80달러에 마감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86센트(1.07%) 오른 배럴당 81.25달러

 

 

728x90
반응형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증시 2023-08-22  (0) 2023.08.22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21  (0) 2023.08.21
미국증시 2023-08-18  (0) 2023.08.18
데이터센터 리츠 2023-08-17  (0) 2023.08.17
미국증시 2023-08-17  (0) 2023.08.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