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소폭 상승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수잔나 스트리터 자금 및 시장 담당 대표는 마켓워치에 "신중한 낙관론이 이날 시장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말"이라며 "더 강한 기업 실적 소식은 금리 인상의 연쇄 효과에 대한 계속된 우려를 가리고 있다"
타이J.영 자산관리의 타이 영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시장이 실적을 조심스럽게 보고 있다"라며 "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어 이는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당장은 아니지만, 어느 순간 극적으로 드러날 것"
다우: 전장보다 100.71포인트(0.30%) 상승한 33,987.18
S&P: 전장보다 13.68포인트(0.33%) 오른 4,151.32
나스닥: 전장보다 34.26포인트(0.28%) 상승한 12,157.72
-채권시장
시장 참가자들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5월 25bp 금리인상을 거의 확실시하면서 채권 매도세가 우위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7.40bp 상승한 3.592%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6.80bp 오른 4.177%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59.1bp에서 -58.5bp로 마이너스폭이 약간 축소
-외환시장
연준이 다음달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달러화는 강세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4.427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3.764엔보다 0.663엔(0.50%)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9305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9969달러보다 0.00664달러(0.60%)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1.566보다 0.50% 상승한 102.072를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경제 지표 등을 주목하며 소폭 하락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69달러(2.05%) 오른 배럴당 80.83달러에 거래
-경제지표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0.8로 직전월 -24.6에서 플러스로 전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인 -15를 크게 웃돈 수치.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4월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45로 전월 44보다 상승. 주택시장지수는 올해 초부터 넉 달 연속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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