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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뉴욕증시는 오는 13일 공개되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며 혼조세

 

1월 CPI는 전월보다 0.2% 오르고, 전년 대비 2.9% 올랐을 것으로 예상

전달 수치는 각각 0.2%, 3.4% 상승

1월 근원 CPI는 전달보다 0.3% 오르고, 전년 대비 3.7%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

전달의 0.3%와 3.9% 상승에 비해 전년 대비 수치만 소폭 둔화한 것

전년 대비 수치가 모두 하락하면 인플레이션이 추세적으로 둔화하고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5%로 각각 전달과 같았다. 

 

반도체 설계 기업 Arm 홀딩스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며 30% 가까이 올랐다. 

석유업체 다이아몬드백 에너지의 주가는 엔데버 에너지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배당을 상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9% 이상 상승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5만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코인베이스의 주가도 3% 이상 올랐다.

 

 

다우: 전장보다 125.69포인트(0.33%) 오른 38,797.38

S&P:  전장보다 4.77포인트(0.09%) 떨어진 5,021.84

나스닥: 전장보다 48.12포인트(0.30%) 떨어진 15,942.55

 

 

 

 

 

 

-채권시장

미국 국채금리는 물가 지표 경계심에 좁게 오르내린 끝에 하락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1.04bp 내린 4.166%

2년물 금리는 3.35bp 떨어진 4.468%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폭은 전날의 -32.5bp에서 -30.2bp로 축소

 

 

 

 

 

 

-외환시장

시장 참가자들은 1월 CPI를 기다리며,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가 다른 중앙은행보다 천천히 이뤄지고,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러화는 지지력

 

지난 주말 파비오 파네타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가 "매크로 경제 상황은 디스인플레이션이 진전된 단계"라며 "인플레이션은 2% 목표를 향해 계속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기대로 하락

 

달러-엔 환율은 149.328엔으로, 전거래일 뉴욕장 마감가 149.280엔보다 0.048엔(0.03%)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07743달러로, 전장 마감가 1.07863달러보다 0.00120달러(0.11%) 내렸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071보다 0.05% 오른 104.120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 유가는 가자 지구의 상황을 주시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

 

이집트와 맞닿은 라파는 국제사회가 가자지구에 구호물자를 지원하는 주요 관문이자 전쟁을 피해 남부로 내려온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몰려있는 곳

 이스라엘군은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의 마지막 피란처인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공격을 감행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따른 사상자 수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으나,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약 1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시티인덱스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휴전의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가운데, 긴장이 고조되면서 유가가 매우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뉴스 헤드라인 위험에 취약하다"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8센트(0.10%) 오른 배럴당 76.9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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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발언에도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랠리를 이어갔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

 

 

다우: 전장보다 156.00포인트(0.40%) 오른 38,677.36

S&P: 전장보다 40.83포인트(0.82%) 상승한 4,995.06

나스닥: 전장보다 147.65포인트(0.95%) 오른 15,756.64

 

 

 

-채권시장

미국 국채금리는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이며 쉬어가는 하루


주요 경제지표의 발표나 이벤트가 없어 쉬어가는 분위기

예상을 크게 웃돈 1월 미국 고용 지표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3월 인하론' 일축 등으로 급등했던 국채금리는 소강상태로 접어들며 방향성을 가늠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0.95bp 오른 4.110%

2년물 금리는 2.54bp 상승한 4.420%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폭은 전날의 -29.5bp에서 -31.1bp로 소폭 확대

 

 

 

-외환시장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한 데 따른 달러 강세 반영은 마무리되고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약세

인플레이션이 점점 낮아지고, 상업용 부동산에 따른 은행 리스크가 재차 불거지면서 달러화는 상승폭을 반납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8.169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47.884엔보다 0.325엔(0.22%)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07728달러로, 전장 1.07562달러보다 0.00166달러(0.15%)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150보다 0.09% 내린 104.055를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원유재고가 증가했으나 휘발유 재고는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2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552만배럴 늘어난 4억2천743만2천배럴로 집계

휘발유 재고는 한 주간 314만6천배럴 줄어든 2억5천98만8천배럴을,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322만1천배럴 감소한 1억2천757만4천배럴로 집계

 

지난주 미국의 정제 설비 가동률은 82.4%로 직전 주의 82.9%에서 하락

미국의 전략비축유는 61만5천배럴 늘어난 3억5천800만배럴에 달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원유 공급이 증가한 것은 중서부 지역의 정제 활동이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

이는 지난주 인디애나주 지역에 있는 BP 정유공장의 정전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플린 애널리스트는 설명

또한 유가가 크게 움직이지 않는 데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휴전 협정 타결 가능성이 남아 있기 때문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55센트(0.75%) 오른 배럴당 73.86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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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6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잇달아 올해 금리 인하는 3회가 적당하다고 말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 연준과 달리 시장은 여전히 연내 5~6회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시장도 쉽게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것이다.

 

이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공개 발언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하고, 시기적절한 경로에 있다는 충분한 증거 없이 금리를 너무 일찍, 너무 빨리 낮추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

 

3월 인하론이 힘을 잃으면서 5월 인하론이 탄력을 받았으나 지금은 이마저도 기대감이 약해졌다. 

이날 장 중 5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66.2%

장 초반에는 60% 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지난달 90%에 육박했던 확률이 큰 폭으로 내려앉았다.

 

대신 6월 인하 가능성은 97.7%에 달했고 6월 50bp 인하 가능성도 51.9%로 올랐다.

 

반도체 기업 NXP 세미컨덕터스의 주가는 예상보다 개선된 실적을 내놓으면서 1%가량 올랐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 문제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부 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주가가 낙폭을 확대

 

 

다우: 전장보다 141.24포인트(0.37%) 오른 38,521.36

S&P:  전장보다 11.42포인트(0.23%) 상승한 4,954.23

나스닥: 전장보다 11.32포인트(0.07%) 오른 15,609.00

 

 

 

 

 

 

-채권시장

지난 이틀 연속 급등했던 미국 국채금리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하락 마감

이틀간 30bp 가까이 급등한 뒤 이날은 6bp 넘게 하락하는 등 변동성 장세가 다시 찾아왔다.

 

10년물 금리는 최근 들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들면서 4%를 넘어선 바 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6.60bp 하락한 4.100%를 기록

2년물 금리는 6.68bp 내린 4.395%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폭은 전날의 -29.6bp에서 -29.5bp로 거의 같았다.

 

 

 

 

 

-외환시장

미국 경제 연착륙에 대한 전망이 강해지고, 금리인하 시점도 후퇴했지만 미국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에 위험회피 심리가 불거지면서 달러화가 강세폭을 반납

 

달러-엔 환율은 147.844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48.638엔보다 0.794엔(0.53%) 하락

유로-달러 환율은 1.07562달러로, 전일 1.07426달러보다 0.00136달러(0.13%) 올랐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451엔보다 0.29% 하락한 104.150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이란과 하마스 간의 휴전·인질 협상을 주시하며 소폭 상승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휴전·인질 협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아직 최종 결론이 나오지 않은 만큼 시장은 관망세

 양측간 협상을 주재하는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는 도하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회동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인질에 관한 합의의 일반적인 틀에 대해 하마스의 답변을 받았다"며 하마스 측이 "일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53센트(0.73%) 오른 배럴당 73.31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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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5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CBS 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기준금리를 서둘러 내릴 필요가 없다고 다시 한번 선을 그으면서 실망감

"내 생각에는 7주 뒤인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릴 때까지 (물가에 대한) 자신감이 그 정도까지 도달할 것 같지는 않다"며 "우리는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조치를 취하기 전에 좀 더 많은 자신감을 원할 뿐"이라고 발언

 

ISM이 발표한 1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4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2를 웃돌았다. 이날 수치는 12월 기록한 50.5보다 2.9포인트 높은 수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이날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성장률을 올해 2.1%로 직전 보고서 대비 0.6%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내년 성장률은 다소 둔화한 1.7%로 내다봤다.

 

 

보잉의 주가는 미인도 737맥스 여객기에 추가 결함이 발견돼 인도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1% 이상 하락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의 마약 복용설과 독일 고객사 SAP의 거래 중단 소식에 3% 이상 하락

엔비디아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엔비디아 목표가를 625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다.

 

 

 

다우: 전장보다 274.30포인트(0.71%) 하락한 38,380.12로 거래

S&P: 전장보다 15.80포인트(0.32%) 밀린 4,942.81

나스닥: 전장보다 31.28포인트(0.20%) 떨어진 15,597.68

 

 

 

 

-채권시장

미국 국채 가격은 파월 의장의 발언 여파로 이틀 연속 급락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12.76bp 급등한 4.166%를 기록

2년물 금리는 8.37bp 오른 4.462%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폭은 전날의 -34.0bp에서 -29.6bp로 축소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 가치는 강세

 

미국 경제가 연착륙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도 더해지면서 달러-엔 환율은 올해 최고치를 기록

미 국채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인 점도 달러 강세에 한 몫

달러인덱스도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유로-달러 환율은 올해 최저 수준으로 하락

 

나티시스 리서치의 노딘 나암 FX 전략가는 "3월까지 유로화가 약 1.08~1.10달러 사이에서 머무를 것"이라며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추가 하락하고, 경제 활동도 별로 개선되지 않은 데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아마 올해 여름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확인하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148.638엔으로, 전거래일 뉴욕장 마감가 148.300엔보다 0.338엔(0.22%) 상승

유로-달러 환율은 1.07426달러로, 전일 1.07932달러에서 0.00506달러(0.47%) 하락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914에서 0.52% 오른 104.451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투자자들이 중동 위험을 평가하는 가운데 소폭 상승

 

미국은 지난달 28일 이란과 연계된 이라크 이슬람저항군(IRI)의 공습으로 요르단 주둔 미군 3명이 사망하자 이달 2일 시리아·이라크 내 이란 혁명수비대와 관련 민병대를, 3일엔 친이란 예멘 반군을 잇달아 보복 공습

이란은 자국 영토를 미국이 공격한다면 강력히 맞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이란은 역내 긴장과 위기를 악화시키킬 원하지 않는다"며 수위를 조절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촉발돼 확산 조짐을 보이는 중동 사태를 논의했으나 역내 긴장을 낮출지는 미지수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50센트(0.69%) 오른 배럴당 72.78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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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비농업 고용지표가 서프라이즈를 보이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3월 금리인하는 확실히 어렵겠다는 점을 확인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1월 비농업 고용은 예상치를 대폭 웃돌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35만3천명 증가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18만5천명 증가를 두 배 가까이 웃도는 수치

 

1월 실업률은 3.7%로 석 달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

 

1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6%, 전년 대비로는 4.5% 올라 시장의 예상치인 0.3%, 4.1% 상승을 모두 웃돌았다.

 

연준이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20% 수준으로 떨어졌고, 5월 첫 금리 인하 가능성도 70% 수준으로 전날의 90%를 웃돌던 데서 하락

 

미시간대학교가 집계한 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9.0으로 직전월의 69.7에서 상승

이는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전달의 3.1%에서 하락했고, 5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2.9%로 전달과 같았다.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사상 첫 분기 배당을 발표

5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

이 같은 소식에 메타의 주가는 20% 이상 올랐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 주가가 8% 가까이 상승

 

애플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중국 매출이 감소하면서 주가는 0.5%가량 하락 마감

 

경제 지표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착륙 기대는 강화

Bad is good 종료.

 

다우:  전장보다 134.58포인트(0.35%) 오른 38,654.42

S&P: 전장보다 52.42포인트(1.07%) 상승한 4,958.61

나스닥: 전장보다 267.31포인트(1.74%) 오른 15,628.95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고용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급락

 '쇼크' 수준의 고용 수치에 채권금리는 순간적으로 10bp 이상 급등하며 예민하게 반응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17.80bp 급등한 4.038%

2년물 금리는 17.83bp 튄 4.378%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날의 -34.1bp에서 -34.0bp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외환시장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 인덱스는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최고치

 

미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점은 달러화를 지지

 

중동 리스크 확대는 유로화 약세 요인으로 꼽혔다.

SEB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중동 위기로 인한 지정학적 위험으로 유로화가 달러 대비 하락할 수 있다"며 "미국과 이란이 더 직접적으로 개입하면서 중동 위험이 고조될 경우 위험회피가 촉발될 가능성이 크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8.300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46.325엔보다 1.975엔(1.35%)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07932달러로, 전장 1.08700달러보다 0.00768달러(0.71%) 내렸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058보다 0.83% 상승한 103.914를 기록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 협의체가 감산 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하락

OPEC+ 산유국들이 감산 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았으며 현재 시행 중인 감산 정책을 연장할지 여부를 오는 3월 중에 결정할 것

지난 11월에 올해 1분기까지 감산 규모를 하루 220만배럴까지 늘리기로 한 바 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이날 먼저 전쟁을 시작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외부의 위협에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

하지만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은 미국 상선에 이어 영국 상선까지 공격한 상황

후티는 이날 성명에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을 지지하고 미국과 영국이 우리나라(예멘)를 공격하는 데 대응하기 위해 이스라엘 항구로 향하던 홍해상 영국 상선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발표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54달러(2.09%) 하락한 배럴당 72.28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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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불확실성을 소화하며 다음 변수로 시선을 돌렸다.

 

ISM이 발표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1로 전달의 47.1보다 오르고, 시장의 예상치인 47.2보다 개선

 

미국 기업들의 1월 감원 계획은 기술과 금융 부문에 집중되며 전달보다 크게 증가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기업들의 1월 감원 계획은 8만2천307명으로 전월 대비 136% 증가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2만4천명으로 직전 주보다 9천명 증가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4천명을 웃도는 수준으로 거의 3개월 만에 최고치

 

미국의 지난해 4분기 노동 생산성은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연율 3.2%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인 2.5% 상승보다 개선

 

전날 폭락세를 보인 뉴욕 지역은행인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주가는 이날도 11% 이상 하락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 아오조라 은행이 미국 상업 부동산에 투자했다 손실이 예상된다고 경고하면서 미국 상업 부동산발 손실 공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아오조라 은행의 주가는 도쿄 증시에서 20% 이상 폭락

 

 

트윈포커스의 데이브 다글리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시장은 연준을 앞서 나가고 있다"라며 파월의 발언이 3월 인하 가능성을 낮췄지만, 금리 인하 가능성 자체는 높였다는 점에서 "연준의 발언은 매파적이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더 장기적으로는 비둘기파적이라는 데 방점을 둔 것"이라고 평가

 

 

다우: 전장보다 369.54포인트(0.97%) 오른 38,519.84

S&P: 전장보다 60.54포인트(1.25%) 상승한 4,906.19

나스닥: 전장보다 197.63포인트(1.30%) 오른 15,361.64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FOMC 마무리로 첫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더 명확해졌다는 인식 속에 중장기물 위주로 급등

 

FOMC에서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꺾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들이 나왔음에도 시장은 오히려 금리인하 시점이 더 명확해졌다고 판단하는 분위기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10.64bp 급락한 3.860%

2년물 금리는 2.86bp 하락한 4.200%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날의 -26.3bp에서 -34.1bp로 확대

 

 

 

 

 

-외환시장

시장 참가자들은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에 급하지 않다는 점을 확인했지만 올해 어차피 금리인하가 확실시되는 데다 중앙은행 스탠스가 약간의 변화 조짐을 보이면서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

 

아울러 제롬 파월 의장이 3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를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연준이 양적긴축(QT) 속도를 줄일 수 있어 점차 기조가 달라지고 있음을 내비쳤다.

 

BOE는 이번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또다시 인상할 수 있다는 문구는 삭제했다. 동시에 기준금리가 5.25%로 유지되는 기간은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달러-엔 환율은 146.325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47.162엔보다 0.837엔(0.56%) 하락

유로-달러 환율은 1.08700달러로, 전장 1.08081달러보다 0.00619달러(0.57%)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630에서 0.55% 하락한 103.058을 기록

 

 

 

 

-원유시장

뉴욕 유가는 중동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 상황을 주시하며 하락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6주간의 일시 휴전과 인질·팔레스타인인 수감자 석방을 골자로 하는 휴전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하마스 측이 휴전과 인질 협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

 

휴전안이 타결될 경우 중동의 긴장은 크게 완화되고 홍해를 통한 물류 불안은 크게 해소될 전망

 

이틀간 하락률은 5.14%에 달한다.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03달러(2.68%) 하락한 배럴당 73.82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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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31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인 결과를 두고 제각각 셈법을 달리하며 혼조 양상

 

뉴욕증시는 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거의 배제한 여파로 하락

 

알파벳 주가가 실적 실망에 크게 하락하며 투자 심리가 악화한 데다 뉴욕 지역 은행 주가가 폭락하며 은행주를 끌어내린 점도 주가에 하방 압력

지난해 파산한 시그니처은행을 인수한 뉴욕의 지역 은행인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주가가 이날 37% 이상 폭락

회사의 실적이 예상과 달리 순손실 전환된 데다 대손 상각액이 크게 늘어나고 자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배당금을 크게 축소

상각한 대출에 오피스 포트폴리오의 가치가 재산정된 것이 반영됐다는 소식도 나오면서 상업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다시 은행권으로 번질지 주목

KBW 지역 은행 지수는 이날 6% 하락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우리는 승리를 선언하지 않고 있으며, 여전히 갈 길이 남았다"라고 언급

3월 금리 인하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위원회가 3월 회의까지 그렇게 할(인하할) 시점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미 금리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30%대로 낮췄다. 한 달 전에는 70% 수준이었다. 대신 5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90% 수준으로 높아졌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0만7천명 증가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5만명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치

 

다우: 전장보다 317.01포인트(0.82%) 하락한 38,150.30

S&P: 전장보다 79.32포인트(1.61%) 밀린 4,845.65

나스닥: 전장보다 345.89포인트(2.23%) 떨어진 15,164.01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급등

 

이날 재무부는 분기(2~4월) 국채발행 계획(QRA)을 발표

단기물의 비중이 확대된 가운데 2년물과 5년물의 입찰 규모가 가장 컸다. 

고용 지표와 국채 발행 세부 계획이 나온 이후 국채금리는 개장 초부터 하락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9.28bp 하락한 3.966%

 2년물 금리는 13.57bp 급락한 4.229%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날의 -30.6bp에서 -26.3bp로 확대

 

 

 

 

 

-외환시장

연준이 첫 금리인하 시점을 두고 신중한 스탠스를 유지하면서 달러 강세

 

독일 연방통계청(Destatis)은 독일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 2021년 6월 2.4%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일본은행(BOJ)이 공개한 이달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요약본에서 마이너스(-) 금리 해제 조건이 충족됐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일본의 긴축 전환이 한 발 가까워졌다. 

올해 봄 임금 인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경제활동과 물가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라며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하면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등 정책 개정을 위한 조건이 충족되는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 환율은 147.162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47.611엔보다 0.449엔(0.30%) 하락

유로-달러 환율은 1.08081달러로, 전 거래일 1.08447달러보다 0.00366달러(0.34%) 내렸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409보다 0.21% 오른 103.630

 

 

 

 

 

 

-원유시장

뉴욕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와 휘발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123만4천배럴 늘어난 4억2천191만2천배럴로 집계

 

또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신호를 주지 않았다는 소식도 유가를 끌어내렸다.

 

ING의 전략가들은 보고서에서 전체적으로 "시장이 요르단 공격에 대한 미국의 대응과 이란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두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란 영토에 대한 대응이 나온다면 에너지 가격은 위로 오를 것"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97달러(2.53%) 하락한 배럴당 75.85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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