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3대 주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
단기 급등 이후 조정 심리가 지배적이었던 가운데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이 공회전한다는 점도 투심을 억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09포인트(0.28%) 오른 40,227.59에 거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4포인트(0.06%) 상승한 5,528.75
나스닥종합지수는 16.81포인트(0.10%) 밀린 17,366.13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단기물의 급등 속에 강세.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지는 모습.(불 스티프닝)
최근 급등한 미시간대의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 조사치가 하향 수정된 것도 국채가격 상승을 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5.00bp 하락한 4.2170%
2년물 금리는 3.6850%로 같은 기간 7.90bp 하락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직전 거래일 50.3bp에서 53.2bp로 확대
★외환시장
달러화 가치는 다시 급락.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고개를 든 가운데 미 재무부의 2분기 차입 예상치가 실질적으로 줄었다는 소식이 가세.
미국 재무부는 올해 2분기(4~6월) 민간으로부터 5천140억달러를 차입할 것으로 예상
이는 지난 2월 초 제시했던 1천230억달러에서 대폭 상향된 규모
재무부는 2분기 초 현금잔고가 예상보다 낮아진 점과 순현금 흐름 전망치가 낮춰진 점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
달러-엔 환율은 142.067엔으로, 전장 뉴욕장 마감가 143.643엔보다 1.576엔(1.097%) 급락
유로-달러 환율은 1.14230달러로 0.00629달러(0.554%) 상승
달러인덱스는 98.930으로 전장 대비 0.671포인트(0.674%) 급락
★원유시장
최근 급반등한 데 따른 되돌림이 일부 나타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유가를 누르는 모습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97달러(1.54%) 내려앉은 배럴당 62.05달러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1.01달러(1.51%) 떨어진 배럴당 65.86달러
-출처: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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