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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하락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은행권의 유동성을 보강하는 프로그램의 확장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날 금융시장은 미 상원 은행위원회의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대한 청문회에 주목. 마이클 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은 미국 은행 시스템은 건전하고, 탄력적이라고 언급. 

 

애플의 주가는 후불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 레이터'를 출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0.4% 하락

후불 결제 서비스 회사인 어펌의 주가는 해당 소식에 7% 이상 하락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3포인트(3.06%) 하락한 19.97

 

다우: 전장보다 37.83포인트(0.12%) 하락한 32,394.25

S&P: 전장보다 6.26포인트(0.16%) 밀린 3,971.27

나스닥: 전장보다 52.76포인트(0.45%) 떨어진 11,716.08

 

 

 

-채권시장

미국과 유럽의 은행권 유동성 리스크가 규제 당국에 대한 청문회로 일단락되는 가운데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채권 매도세.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크게 누그러지면서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4%대에서 자리잡는 모습.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3.80bp 상승한 3.564%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7.40bp 오른 4.075%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47.5bp에서 -51.1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외환시장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일본의 회계연도 마감에 따른 영향이 혼재하면서 달러화 가치는 약세. 일본 기업의 회계연도 결산이 몰려있는 3월 말이 가까워지면서 실수요 매매가 활발해지는 계절적 특성.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0.82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1.592엔보다 0.772엔(0.59%)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8470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7973달러보다 0.00497달러(0.46%)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854보다 0.44% 하락한 102.402를 기록

 

 

 

 

-원유시장

바클레이즈는 올해 말까지 쿠르드 자치정부의 원유 수출이 중단된다면 올해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92달러로 예상한 자사의 유가 전망치에서 3달러가량 추가로 오를 위험이 있다고 언급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9센트(0.54%) 오른 배럴당 73.20달러

 

 

 

-경제지표

콘퍼런스보드는 3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04.2로 전월 103.4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00.7을 웃돈 수준.

 

3월 기대지수는 73.0으로 전월 70.4보다 상승. 기대지수는 지난해 2월 이후 13개월 중 12개월은 80을 밑도는 모습. 이는 1년 안에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신호로 풀이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올해 1의 계절 조정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2% 하락.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일곱 달 연속 하락. 

 

연방주택금융청(FHFA)에 따르면 1월 주택가격은 전월대비 0.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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