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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수급계약 

판매사업자가 전력거래소를 끼지 않고, 발전사업자의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계약을 말한다.

변동비는 실적보상, 고정비는 협상에 의해 매년 일정수준 보상한다.

국내에는 4개의 민간발전사(GS EPS, GS파워, 포스코에너지, MPC)가 PPA를 통해 판매사업자인 한전에 전력을 판매하고 있다.

 

PPA 요금구조

용량요금(CP, Capacity Payment) -> 건설투자비, 투자보수, 운전유지비 등에 대한 보상/ 즉, 발전소를 건설 및 유지하는 대가로 지급받는 요금

 

전력량 요금(EP, Energy Payment) -> 전력 생산에 따른 연료비에 대한 보상

EP = 송전량(kWh) * PPA열소비율(kcal/kWh) * 연료단가(원/kcal)

*열소비율이란, 한단위(1kWh)의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투입되는 연료의 연량을 의미한다.

 

기동요금(SUC, Start Up Cost) -> 발전기 기동 시 발생하는 비용(설비 기동비용)에 대한 보상

 

즉, PPA 계약은 판매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에 전력을 공급하고, 용량요금, 전력량요금, 기동요금의 3가지 요금을 지급받는 구조이다.

 

 

국내 PPA 계약방식

용량요금 및 기동요금은 유사하지만, 전력량요금에 대한 계약내용은 일부 상이하다.

전력량요금 정산방식에 따라 PPA계약 방식을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효율마진 보장방식

PPA 체결 당시 발전기 효율을 계약하여, 실제효율과 계약효율의 차이에 따른 수익이 발생

 

총괄원가 보상방식

전력생산 시 발생하는 연료비는 pass-through 형태로 100% 정산됨.

 

총괄원가 보장방식

전력생산에 대한 연료비는 pass-through 형태, 열생산을 위한 연료비는 열 판매대금으로 회수함.

 

 

 

기존에 회사 근처의 송전망과 연결되어 있는 신재생 에너지가 필요했던 물리적 PPA 대신에, 

VPPA(Virtual, Financial PPA)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스왑계약으로,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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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헷갈리는 용어에 대한 정리가 끝났습니다!

혹시, 전력산업의 기초적인 용어 정리에 대한 이해가 없으시다면 하기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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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산업 관련 기초 용어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력 산업은 용어도 어렵고, 시장 구조도 매우 복잡해 난이도가 꽤 높은 산업이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산업에 대한 이해에 앞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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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는 Probability 확률을 의미한다. P50은 특정 연도에 특정 생산량 이상 생산될 확률이 50%임을 의미한다. P90은 특정 연도에 특정 생산량 이상 생산될 확률이 90%임을 의미한다. 즉, 생산량이 명시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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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에 대한 이해가 끝났다면, 전력산업의 구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기초적인 산업의 밸류체인(Value chain)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력산업의 밸류체인(Value Chain)은 발전-송전-배전-판매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전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발전소에서 발전원을 가지고 전기를 생산해 송전하는 과정을 말하죠.

이 과정에서는 발전사들이 키 플레이어(Key Player)입니다.

국내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 발전자회사(GENCO), 민간사업자(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 등의 발전사들이 발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기 생산 시, 발전원으로는 원자력, 수력, 석탄, LNG, 유류, 신재생에너지 등이 있습니다.

 

송전

송전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고압의 전기를 고압선을 통해 수송하는 과정을 말해요.

송전전압은 보통 154kV, 345kV, 765kV로 나뉘는데, 발전소 용량과 건설비용 등 경제성에 따라 송전선로가 만들어집니다.

송전할 수 있는 전압이 높을수록 더 많은 전류를 멀리 보낼 수 있습니다.

 

배전

수송된 전기를 저압선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배전계통을 구성하는 것들은 배전용 변전소, 고압배전선로, 배전용 변압기, 저압배전선로 및 인입선 등이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1차 변전소에서 배전용 변전소까지의 선로도 포함합니다. 

 

판매

한국전력공사가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과정입니다.

소비자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220V의 전압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기본 전력 사업구조와 키 플레이어들(Key players)

공급사 (한국가스공사) : 연료인 LNG를 발전사에 공급

발전사 : 전력 생산

거래소 (전력거래소 KPX, Korea Power Exchange) : CBP 계약에 있어서 발전사와 전력거래 시행

판매사 (한국전력공사) : PPA 계약에 있어서 발전사와 직접 거래를 시행하고, CBP 계약에 있어서 전력거래소와 거래 시행

 

 

*CBP, PPA등에 대한 계약이 궁금하다면, 전력 거래 및 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면,

하기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전력 거래 구조 - CBP, Cost Based Pool :: Ahnaiis (tistory.com)

 

전력 거래 구조 - CBP, Cost Based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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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 구조 - PPA, Power Purchase Agreement :: Ahnaiis (tistory.com)

 

전력거래 구조 - PPA, Power Purchase Agreement

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수급계약 판매사업자가 전력거래소를 끼지 않고, 발전사업자의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계약을 말한다. 변동비는 실적보상, 고정비는 협상에 의해 매년 일정수준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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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반적인 산업 밸류체인(Value Chain)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초적인 내용이어서 어려운 부분은 없으셨죠?

 

이제는 전력거래 시장과 구조에 대해 알아보아야 하는데요

이 부분이 좀 난이도가 있는 것 같아요.

 

바로 위에 있는 링크 두 개가 보이시죠? 

연달아 공부를 바로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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