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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뉴욕증시는 첫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보다 기술주 저가 매수 심리가 우위를 점하면서 강세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2022년 9월 이후 최저로 하락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직전 주보다 1만6천명 감소한 18만7천명으로 집계. 이는 2022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0만8천명도 밑도는 수준.
그만큼 고용 시장이 탄탄하다는 점을 시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날 애플에 대해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목표가는 208달러에서 225달러로 높여 잡았다. 아이폰 업그레이드 수요가 더 강해질 가능성과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수요가 새로운 장비 수요로 이어져 결국 기관 투자자들의 포지션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 애플 주가는 3% 이상 상승.

 

대만 TSMC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은 반도체 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우:  전장보다 201.94포인트(0.54%) 오른 37,468.61

S&P:  전장보다 41.73포인트(0.88%) 오른 4,780.94

나스닥: 전장보다 200.03포인트(1.35%) 뛴 15,055.65

 

 

 

 

 

-채권시장

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낮추는 가운데 단기물 금리는 내리고 중장기물은 오르면서 키높이를 맞추는 것으로 풀이

 

보스틱 총재는 "연준이 올해 3분기쯤 첫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게 나의 견해"라며 "그때까진 지표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의 발언은 국채 매도 심리를 자극했다. 시장 예상보다 첫 금리인하 시점이 더 미뤄질 수 있다는 분석에 중장기물 국채금리는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3.99bp 오른 4.145%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1.67bp 하락한 4.346%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의 -25.8bp에서 -20.1bp로 좁혀졌다.

 

 

 

 

 

 

-외환시장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지고,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반영되면서 달러 인덱스는 지지력

달러화는 엔화 대비로는 약세를 보였으나 유로화 대비로는 강세

 

 

달러-엔 환율은 148.183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48.191엔보다 0.008엔(0.005%) 하락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1.08810달러보다 0.00122달러(0.11%)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386에서 0.07% 오른 103.459를 기록ㅍ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원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올랐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올해 원유 수요가 하루 124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봐 이전보다 18만배럴 상향

그럼에도 올해 원유 수요는 작년의 증가량 하루 230만배럴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IEA는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는 총 하루 1억30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
전날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225만배럴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
제프리스의 윌 애치슨은 OPEC의 수요 전망치는 IEA 전망치에 두배 수준이라며, 이대로 갈 경우 올해 하반기에는 타이트한 시장이 예상된다고 해석

 

미국 전역의 한파로 미국의 기록적인 원유 생산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유가를 견인

미 에너지정보청(EIA)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생산은 하루 1천330만배럴로 역대 최고를 경신
미국 주요 원유 생산지인 노스다코타주의 송유관 당국은 극심한 한파와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노스다코타주 원유 생산 시설의 40%가 가동이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다.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52달러(2.09%) 오른 배럴당 74.08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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