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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최종 사용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엣지(edge) 

생성형 AI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성장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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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AWS, MS, 구글 등 빅테크 3사의 경쟁이 치열하다.

인프라형 클라우드 서비스(IaaS) 시장에서는 AWS가 점유율 40%를 차지한다.

클라우드 시장이 IaaS에서 소프트웨어형 클라우드 서비스(SaaS) 시장으로 전환되면서 MS가 1등이 되었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올해 2조 5000억원, 내년에는 3조원을 넘어선다(한국IDC).

 

그러나 국내 민간 클라우드 시장은 대부분 AWS, MS 애저, 구글 등 해외 빅테크가 차지하고 있다.

AWS, MS, 구글 등은 클라우드 리전(Regions, 데이터센터 밀집 지역) 확보를 목적으로 국내 IT 인프라 업체가 구축한 데이터센터에 임차 형식으로 입주해 한국 시장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WS는 4곳을 임차해 운영 중이며 인천에 자신의 첫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MS는 서울과 부산 리전을 운영 중이며 부산에 자체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구글은 LG유플러스와 임대계약을 체결해 운용하고 있다.

 

국내 업체로는 네이버, KT, NHN 등 클라우드 3사가 있지만, 해외 기업과의 경쟁에서 크게 뒤진다.

국내 업체들은 해외 업체들의 진입이 제한된 공공‧금융기관 클라우드 서비스에 주로 의존

국내 데이터센터는 작년 말 기준 160개가 운영되고 그 숫자는 빠르게 늘고 있다.

상업용 센터의 경우 2010년 21개에서 올해 40개, 2027년에는 74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미국 시장조사업체 아리즈톤은 한국의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가 앞으로 연평균 6.7% 성장하여 2027년 약 8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

통신사 중에 KT는 10곳 이상을 보유한 최대 사업자다. LG유플러스는 6개 이상, SK브로드밴드는 5개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네이버, 카카오, NHN클라우드 등 포털 사업자, LG CNS, SK C&C, 삼성SDS 등 시스템 통합업체, 이지스, 코람코 등 자산운용사, GS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등 건설사, 이 외에 국민은행, 다우기술, 더존비즈온 등 다양한 사업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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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인터넷 데이터센터 IDC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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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

코로케이션(Co-location) 서비스

자체적인 데이터센터가 없는 회사를 대상으로 센터 전문업체가 공간 임대와 관리를 해 준다. 그러면서 고객사가 다른 네트워크 사업자, 통신사, 콘텐츠 제공사들과 직접 상호 교류하고 네트워킹 확장을 돕는 중립 허브 역할을 한다.

전 세계 센터 임대업 1, 2위인 에퀴닉스와 디지털 리얼티가 국내에 진출해 이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양사 모두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있는데 서울과 수도권 위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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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컬리어스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는 평균 임대차 기간이 10~20년으로 다른 자산보다 훨씬 길고 재계약률도 높아 안정적 수익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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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운영사들은 대개 모기업인 유명 펀드의 막강한 자본력을 등에 업고 국내에 동반 진출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개발이 일반 개발사업에 비해 많은 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이들 펀드-운영사 조합은 자금력에서 우선 앞서 있다.

 

 

 

맥쿼리그룹 계열의 데이터센터 운영사인 에어트렁크(AirTrunk)

에어트렁크는 맥쿼리가 데이터센터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인수한 전문 운영사이자 플랫폼

경기 안산 반월과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데이터센터개발사업의 운영사 선정과 관련해 2곳 이상에서 실사를  진행

 

 

영국계 사모펀드인 액티스는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2곳의 운영을 자회사 ADIK에 맡겼다.

내년 초 준공을 앞둔 안양 평촌 호계동 데이터센터(26MW)와  건설이 진행중인 서울 영등포데이터센터 1단계(26MW)다. 액티스는 각각 7700만달러와 1억3100만달러를  호계동과 영등포 사업에 투자했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홀딩스의 데이터센터 운영 자회사 STT GDC는 효성중공업과 각각 60대40의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에브리쇼)을 통해 국내 진출했다. 합작법인 에브리쇼는 서울 구로구 가산동에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 중이다. 3만1205㎡ 부지에 30메가와트(MW) 규모 용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펀드인 스톤피크인프라스트럭처가 투자해 지난 2021년 설립된 디지털엣지는 SK에코플랜트와 합작 법인 형태로 인천 부평 청천동 국가산업단지에 120MW급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고 있다.

디지털엣지와 SK에코플랜트의 지분율은 51대 49이다.  1·2차 사업으로 나눠 진행 중이다. 총 사업비는 약 1조원 규모다. 1차 사업은 지난해 1월 착공한데 이어 지난해 7월 4400억원 규모 PF금융을 조달했다.  이에 앞서 디지털엣지는 세종텔레콤 부산과 서울 데이터센터를 인수해 운영하는 등 자산을 늘리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디지털엣지는 현재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등 아시아 6개국에 총 500MW 규모 데이터센터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 세라야파트너스의 데이터센터 운영사인 엠피리온DC(Empyryon DC)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강남 데이터센터 개발 공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6월 착공한 강남 데이터터센터(40MW)는  전체 면적 3만714㎡ 규모 9층 건물로 지어진다.

 

홍콩계 거캐피탈은 국내 데이터센터 운영사인 드림마크원을 인수해 기존 센터인 구로구 드림마크원(10MW)과 신규센터인 인천 데이터센터를 준공했다.

 

 

 

 

 

ESG

2025년부터 1000㎡ 이상 신규 센터는 제로에너지빌딩(ZEB) 인증이 필요하며, 에너지 효율화도 RE100·ESG 등 글로벌 탄소중립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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