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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과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하락

 

우버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는 5% 이상 상승.

KFC, 피자헛 등을 보유한 레스토랑 체인인 얌 브랜즈의 주가도 실적 호조에 1.6% 상승.

언더아머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했다는 소식에도 8% 이상 하락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기술주 하락

전날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개발한 AI 챗봇을 탑재한 새로운 버전의 검색엔진 빙(Bing)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음.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 CFO 네트워크 서밋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몇 년간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HYCM의 자일스 코글란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은 예상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라며 현재로서는 특별히 분명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변동성을 야기할 다음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모두가 파월이 하려고 예상했던 시장 후퇴를 촉발했다"라며 "윌리엄스 총재는 금융환경이 완화될 경우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월가에 상기시켜 주식시장의 위험 욕구를 빠르게 가라앉혔다"고 설명

 

다우:  전장보다 207.68포인트(0.61%) 하락한 33,949.01

S&P: 전장보다 46.14포인트(1.11%) 떨어진 4,117.86

나스닥: 203.27포인트(1.68%) 밀린 11,910.52

 

 

 

-채권시장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

연준 당국자들도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끝나지 않았음을 강조해 채권시장은 연준이 올해 고용 시장을 둔화시키고, 디스인플레이션이 오랫동안 진행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

올해 안에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던 금융시장의 기대는 금이 갔고, 미 국채수익률은 최근의 흐름을 반납하며 엇갈리는 양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00bp 하락한 3.652%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80bp 내린 4.454%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9.0bp에서 -80.2bp로 마이너스폭이 약간 확대

 

 

 

-외환시장

달러화 가치는 제한적 강세로 돌아선 모습.

 

연준이 매파적인 행보를 강화한 영향으로 유로화는 반등세를 보이다가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 유럽중앙은행(ECB) 고위 관계자들도 매파적인 발언을 강화했지만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1.426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1.080엔보다 0.346엔(0.26%)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7136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7247달러보다 0.00111달러(0.10%)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376보다 0.10% 상승한 103.479를 기록

 

 

 

 

-원유시장

뉴욕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7주 연속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수요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며 상승

미국의 원유재고는 또다시 늘었으나 생산량이 늘고, 수출이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3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240만 배럴 증가한 4억5천510만 배럴로 집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33달러(1.72%) 오른 배럴당 78.4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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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6일 뉴욕증시는 소매판매가 강한 증가세를 보였다는 소식에도 대형 유통업체 타깃의 암울한 4분기 전망에 하락.

타깃은 이날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줄었다고 발표. 회사의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모습을 보이며 수비 우려 급부상.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메모리칩 공급을 축소하고, 지출 계획을 추가로 줄일 것이라고 밝힘. 마이크론의 주가는 6% 이상 하락.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정책이 경제를 둔화시킬 것이라고 전망.

2년물과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역전폭이 -60bp대로 확대되면서 시장의 우려는 더욱 확대.

전일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이 러시아 발이 아닌 우크라이나 발로 알려지면서 지정학적 리스크는 한결 누그러졌으나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음.

S&P500지수 내 에너지, 임의소비재, 기술, 자재(소재), 부동산 관련주가 하락하고, 유틸리티, 필수 소비재 관련주가 상승

다우: 33,553.83 (0.12% 하락)

S&P: 3,958.79 (0.83% 하락)

나스닥: 11,183.66 (1.54% 하락)

-채권시장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3% 증가해 전달의 보합 수준에서 증가세로 돌아서는 모습.

소매판매 호조로 국채금리가 반짝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

채권시장의 유동성 부족에 대한 우려 지속.

2년물과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역전폭이 -60bp대로 급격히 확대되어 침체 우려.

10년물 국채수익률: 3.694% (10.80bp 하락)

2년물 수익률: 4.361% (0.90bp 상승)

10년물과 2년물 격차: -66.7bp

-외환시장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9.400엔을 기록

유로화는 유로당 1.03980달러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6.509보다 0.25% 하락한 106.241

-원유시장

유가는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된 데다 휘발유 재고가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 압력.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33달러(1.53%) 하락한 배럴당 85.59달러

-경제지표

소매판매 이외 지표는 모두 부진

10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2% 하락. 지난 7월부터 계속 하락세.

10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1.3% 늘어난 6천945억 달러로 집계.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1월 주택시장지수가 33으로 집계. 11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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